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다양한 생명체가 살고 있는 시냇가
시냇물은 작은 물줄기지만, 많은 생명체를 품고 있어요. 돌 밑에는 가재가 살고, 모랫바닥에는 모래무지가 살아요. 돌돌돌 여울에는 쉬리가 있고요, 잔잔한 물가에는 물맴이가 맴돌아요. 봄에는 개구리가 알을 낳으러 찾아오고요, 스르르 꽃뱀이 개구리 뒤를 쫓아다니지요. 이 책에는 논이나 시냇가에 사는 동물 64종을 실었습니다.
물과 뭍의 생태계가 이어진 곳
물속이나 물가에 사는 동물들은 사는 모습이 특이해요. 게아재비나 물장군은 꽁무니를 물 밖에 내놓고 숨을 쉬어요. 물에 사는 올챙이는 아가미로 숨을 쉬지만, 개구리가 되면 뭍으로 올라가 허파로 숨을 쉬어요. 자라는 물속에서 살지만 물 밖으로 나와 알을 낳지요. 논과 시냇가는 물과 뭍이란 다른 환경의 생태계가 연결된 곳이에요. 그래서 물에 사는 동물 혹은 물과 뭍을 오가며 독특하게 적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재미있는 곳이지요.
놀며 관찰하며 쓰고 그린 이야기
글을 쓴 김현태, 손상호 선생님은 오랫동안 시냇가를 찾아다녔어요. 뱀을 관찰하다가 독사한테 세 번이나 물리기도 했대요. 그림을 그린 이재은 선생님은 강원도 산골의 시냇가에서 살아요. 아이들과 함께 시냇가에서 놀고, 물고기와 곤충들을 잡고, 기르고, 요리조리 살펴보며 그림을 그렸어요.
세밀화로 그린 시냇가 관찰 그림책
찰방찰방 시냇가에 발을 담그고 물장난을 하는 기분으로 [내가 좋아하는 시냇가]를 보세요. 여느 도감과 달리 얇고 가벼워서 아이가 무릎 위에 올려놓고 보아도 좋아요. 쉬운 입말로 재미있게 글을 쓰고, 생생한 세밀화와 경쾌한 삽화가 어우러져서 그림책처럼 볼 수 있어요. 부록에는 시냇가에서 놀 때 필요한 준비물, 물속 생물을 관찰하는 방법, 물고기 잡는 방법 등 재미있고 알찬 정보가 가득하고, 책에 나오는 생물들을 발견한 날짜와 장소가 모두 기록된 화천군 산골짜기 풍경도 실려 있어요.
▣ 작가 소개
글 : 김현태
충남 서산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양서파충류보존네트워크에서 모니터링위원장으로 양서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주말에는 개구리와 뱀을 관찰하러 다니며 ‘우리나라의 양서류, 파충류 카페’(cafe.naver.com/yangpakor)를 운영하고 있다.
글 : 손상호
물고기와 개구리와 거북과 물가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에 관심이 많아서 물살이생태원을 준비하고 있다. 야생 동물을 조사하는 일을 하고, [우리 한강에는 무엇이 살까], [주머니 속 양서.파충류 도감]에 글을 썼다.
그림 : 이재은
중앙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지금은 강원도 화천의 시냇가에 살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채소], [내가 좋아하는 곤충], [내가 좋아하는 꽃], [폴폴폴 밥 먹자]와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 주요 목차
논우렁이
다슬기
실지렁이
참거머리
게아재비
물장군
송장헤엄치개
개미귀신
물맴이
물땡땡이
황산적늑대거미
가재
참게
납자루
쉬리
붕어
잉어
모래무지
피라미
미꾸라지
메기
산천어
꺽지
도롱뇽
꼬리치레도롱뇽
무당개구리
두꺼비
청개구리
맹꽁이
참개구리
산개구리
금개구리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남생이
자라
아무르장지뱀
유혈목이
쇠살모사
시냇가에서 놀아요
시냇가에 살아요
찾아보기
참고한 자료
다양한 생명체가 살고 있는 시냇가
시냇물은 작은 물줄기지만, 많은 생명체를 품고 있어요. 돌 밑에는 가재가 살고, 모랫바닥에는 모래무지가 살아요. 돌돌돌 여울에는 쉬리가 있고요, 잔잔한 물가에는 물맴이가 맴돌아요. 봄에는 개구리가 알을 낳으러 찾아오고요, 스르르 꽃뱀이 개구리 뒤를 쫓아다니지요. 이 책에는 논이나 시냇가에 사는 동물 64종을 실었습니다.
물과 뭍의 생태계가 이어진 곳
물속이나 물가에 사는 동물들은 사는 모습이 특이해요. 게아재비나 물장군은 꽁무니를 물 밖에 내놓고 숨을 쉬어요. 물에 사는 올챙이는 아가미로 숨을 쉬지만, 개구리가 되면 뭍으로 올라가 허파로 숨을 쉬어요. 자라는 물속에서 살지만 물 밖으로 나와 알을 낳지요. 논과 시냇가는 물과 뭍이란 다른 환경의 생태계가 연결된 곳이에요. 그래서 물에 사는 동물 혹은 물과 뭍을 오가며 독특하게 적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재미있는 곳이지요.
놀며 관찰하며 쓰고 그린 이야기
글을 쓴 김현태, 손상호 선생님은 오랫동안 시냇가를 찾아다녔어요. 뱀을 관찰하다가 독사한테 세 번이나 물리기도 했대요. 그림을 그린 이재은 선생님은 강원도 산골의 시냇가에서 살아요. 아이들과 함께 시냇가에서 놀고, 물고기와 곤충들을 잡고, 기르고, 요리조리 살펴보며 그림을 그렸어요.
세밀화로 그린 시냇가 관찰 그림책
찰방찰방 시냇가에 발을 담그고 물장난을 하는 기분으로 [내가 좋아하는 시냇가]를 보세요. 여느 도감과 달리 얇고 가벼워서 아이가 무릎 위에 올려놓고 보아도 좋아요. 쉬운 입말로 재미있게 글을 쓰고, 생생한 세밀화와 경쾌한 삽화가 어우러져서 그림책처럼 볼 수 있어요. 부록에는 시냇가에서 놀 때 필요한 준비물, 물속 생물을 관찰하는 방법, 물고기 잡는 방법 등 재미있고 알찬 정보가 가득하고, 책에 나오는 생물들을 발견한 날짜와 장소가 모두 기록된 화천군 산골짜기 풍경도 실려 있어요.
▣ 작가 소개
글 : 김현태
충남 서산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양서파충류보존네트워크에서 모니터링위원장으로 양서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주말에는 개구리와 뱀을 관찰하러 다니며 ‘우리나라의 양서류, 파충류 카페’(cafe.naver.com/yangpakor)를 운영하고 있다.
글 : 손상호
물고기와 개구리와 거북과 물가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에 관심이 많아서 물살이생태원을 준비하고 있다. 야생 동물을 조사하는 일을 하고, [우리 한강에는 무엇이 살까], [주머니 속 양서.파충류 도감]에 글을 썼다.
그림 : 이재은
중앙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지금은 강원도 화천의 시냇가에 살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채소], [내가 좋아하는 곤충], [내가 좋아하는 꽃], [폴폴폴 밥 먹자]와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 주요 목차
논우렁이
다슬기
실지렁이
참거머리
게아재비
물장군
송장헤엄치개
개미귀신
물맴이
물땡땡이
황산적늑대거미
가재
참게
납자루
쉬리
붕어
잉어
모래무지
피라미
미꾸라지
메기
산천어
꺽지
도롱뇽
꼬리치레도롱뇽
무당개구리
두꺼비
청개구리
맹꽁이
참개구리
산개구리
금개구리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남생이
자라
아무르장지뱀
유혈목이
쇠살모사
시냇가에서 놀아요
시냇가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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