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비교 금지, 자뻑 금지! ”
“ 난 나하고만 경쟁해요! ”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때,
가장 빛날 수 있다는 걸 일깨워 주는 동화!
남과 비교하여 경쟁하기보다는 차이를 인정하는 것,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누린다!
신자유주의 시대, 과도한 경쟁 일변도의 사회에서 타인과 비교당하며 살아가는 것은 비단 어른들만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도 어른들의 생존경쟁을 고스란히 물려받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경쟁에서 밀려난 아이들은 소외감과 열등감으로 내적인 상처를 입고 무기력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최근 중학생들의 자살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얼마 전 우리나라 최고의 두뇌들이 모여 있는 카이스트에서 또 자살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더했다. 지난해 초, 카이스트에서는 약 한 달 간격으로 네 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1년여 만에 다시 비극이 반복된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주변의 기대가 크다 보니 상대적으로 더 압박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 사회는 여전히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삶을 포기하는 학생이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시각이 많다. 내 아이에게 자존감보다 경쟁의식만을 키워 준 어른들이야말로 이 문제의 가장 큰 책임자일 것이다.
모든 부모는 내 아이가 경쟁에서 이긴 승리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경쟁 사회에서 승자는 단 한 명뿐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예고된 패자일 수밖에 없다. 그런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모두 일등이 되라고 매몰차게 내몰 수 있을까? 매일 매일 행복해야 할 할 날들을 남과 비교하며 우울한 기분으로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살아가라고 내몰 수 있을까? 반대로 경쟁 따위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꿈도 희망도 없이 아무렇게나 대충 살라고 할 수 있을까? 도대체 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가르쳐 주어야 할까?
비교 의식으로 고통을 주고받는 부모와 아이들,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치열한 경쟁을 이기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어른들에게 작가는 남과 비교하지 말고 차이를 개성으로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남과 경쟁하지 말고 오직 자기 자신과 경쟁하는 것만이 상처 입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자존감을 키워 가는 과정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힘든 일을 이겨낼 수 있는 끈기와 문제 해결능력을 얻게 되며, 누구보다 성공에 대한 확신과 의지를 갖게 된다고 한다. 자존감을 키워 주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이 누릴 행복한 삶의 열쇠일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물은 저마다 쓰임이 다르고
아이들은 제 안에 빛나는 보석을 품고 있다!
세상의 모든 사물은 저마다 쓰임이 다르고 아이들은 빛나는 보석으로 쓰일 원석 같은 존재이다. 아이들에게는 제 안에 품은 원석을 갈고 닦아 빛나는 보석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과 격려가 필요할 뿐이다. 그것의 가치를 따지는 것은 세상의 잣대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일을 멈추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책임지는 삶의 자세가 매순간 필요하다.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생각들_ 난 왜 쟤보다 못생겼을까? 난 왜 쟤보다 머리가 나쁠까? 우리 집은 왜 쟤네 집보다 가난할까? 난 왜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 등등_ 때문에 학교도 가기 싫고 공부도 하기 싫고 친구들도 보기 싫어했던 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로 남들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괴롭히면 잘할 수 있는 것도 못하게 된다. 스스로 부정적인 생각을 긍적적인 생각으로 바꿀 용기를 가질 때, 행복으로 가는 길이 열릴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동이는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일종의 성장통을 겪으며 한층 성숙해진다. 작가는 동이의 아빠와 새엄마가 동이에게 강요하는 성공의 기준이 아이의 자존감(개성)을 무시한 교육방법이라는 것을 할아버지의 가치관을 통해 세상의 부모들에게도 전달하고자 한다.
▣ 작가 소개
글 : 이병승
1989년 『사상문예운동』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제7회 푸른문학상에 동시와 동화가, 2009년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에 장편동화가, 제17회 눈높이 아동문학상에 동화가 각각 당선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난다 난다 신난다』와 단편동화집 『날 좀 내버려 둬』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빛보다 빠른 꼬부기』 등이 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림 : 장경혜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신여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제10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대상작인『둥근 해가 떴습니다』를 내면서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했고, 그동안 그린 책으로 『욕 시험』 『바다가 海海 웃네』 『지렁이 울음소리를 들어 봐!』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나만 미워해!
이럴 수는 없어요
은별이 따라잡기
오버헤드킥
소심한 복수
나 같은 건 차라리
개구리는 나비가 될 수 없지만
할아버지의 시험
나무의 성적표
난 너무 잘났어!
“ 비교 금지, 자뻑 금지! ”
“ 난 나하고만 경쟁해요! ”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때,
가장 빛날 수 있다는 걸 일깨워 주는 동화!
남과 비교하여 경쟁하기보다는 차이를 인정하는 것,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누린다!
신자유주의 시대, 과도한 경쟁 일변도의 사회에서 타인과 비교당하며 살아가는 것은 비단 어른들만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도 어른들의 생존경쟁을 고스란히 물려받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경쟁에서 밀려난 아이들은 소외감과 열등감으로 내적인 상처를 입고 무기력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최근 중학생들의 자살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얼마 전 우리나라 최고의 두뇌들이 모여 있는 카이스트에서 또 자살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더했다. 지난해 초, 카이스트에서는 약 한 달 간격으로 네 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1년여 만에 다시 비극이 반복된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주변의 기대가 크다 보니 상대적으로 더 압박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 사회는 여전히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삶을 포기하는 학생이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시각이 많다. 내 아이에게 자존감보다 경쟁의식만을 키워 준 어른들이야말로 이 문제의 가장 큰 책임자일 것이다.
모든 부모는 내 아이가 경쟁에서 이긴 승리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경쟁 사회에서 승자는 단 한 명뿐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예고된 패자일 수밖에 없다. 그런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모두 일등이 되라고 매몰차게 내몰 수 있을까? 매일 매일 행복해야 할 할 날들을 남과 비교하며 우울한 기분으로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살아가라고 내몰 수 있을까? 반대로 경쟁 따위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꿈도 희망도 없이 아무렇게나 대충 살라고 할 수 있을까? 도대체 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가르쳐 주어야 할까?
비교 의식으로 고통을 주고받는 부모와 아이들,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치열한 경쟁을 이기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어른들에게 작가는 남과 비교하지 말고 차이를 개성으로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남과 경쟁하지 말고 오직 자기 자신과 경쟁하는 것만이 상처 입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자존감을 키워 가는 과정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힘든 일을 이겨낼 수 있는 끈기와 문제 해결능력을 얻게 되며, 누구보다 성공에 대한 확신과 의지를 갖게 된다고 한다. 자존감을 키워 주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이 누릴 행복한 삶의 열쇠일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물은 저마다 쓰임이 다르고
아이들은 제 안에 빛나는 보석을 품고 있다!
세상의 모든 사물은 저마다 쓰임이 다르고 아이들은 빛나는 보석으로 쓰일 원석 같은 존재이다. 아이들에게는 제 안에 품은 원석을 갈고 닦아 빛나는 보석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과 격려가 필요할 뿐이다. 그것의 가치를 따지는 것은 세상의 잣대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일을 멈추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책임지는 삶의 자세가 매순간 필요하다.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생각들_ 난 왜 쟤보다 못생겼을까? 난 왜 쟤보다 머리가 나쁠까? 우리 집은 왜 쟤네 집보다 가난할까? 난 왜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 등등_ 때문에 학교도 가기 싫고 공부도 하기 싫고 친구들도 보기 싫어했던 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로 남들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괴롭히면 잘할 수 있는 것도 못하게 된다. 스스로 부정적인 생각을 긍적적인 생각으로 바꿀 용기를 가질 때, 행복으로 가는 길이 열릴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동이는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일종의 성장통을 겪으며 한층 성숙해진다. 작가는 동이의 아빠와 새엄마가 동이에게 강요하는 성공의 기준이 아이의 자존감(개성)을 무시한 교육방법이라는 것을 할아버지의 가치관을 통해 세상의 부모들에게도 전달하고자 한다.
▣ 작가 소개
글 : 이병승
1989년 『사상문예운동』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제7회 푸른문학상에 동시와 동화가, 2009년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에 장편동화가, 제17회 눈높이 아동문학상에 동화가 각각 당선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난다 난다 신난다』와 단편동화집 『날 좀 내버려 둬』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빛보다 빠른 꼬부기』 등이 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림 : 장경혜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신여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제10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대상작인『둥근 해가 떴습니다』를 내면서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했고, 그동안 그린 책으로 『욕 시험』 『바다가 海海 웃네』 『지렁이 울음소리를 들어 봐!』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나만 미워해!
이럴 수는 없어요
은별이 따라잡기
오버헤드킥
소심한 복수
나 같은 건 차라리
개구리는 나비가 될 수 없지만
할아버지의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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