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블랙홀에선 우주선이 스파게티가 될까

고객평점
저자캐럴린 시나미 디크리스토파노
출판사항다른, 발행일:2012/04/25
형태사항p.127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2711562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쉬운 답보다는 명쾌한 답을 원하는 미래의 과학자들을 위한 블랙홀 책

과학 현상에 대한 아이들의 질문은 드넓은 우주만큼이나 끝없이 이어지게 마련이다. 과학에 자신 있는 부모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교사라도, 아이들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까다로운 것이 ‘블랙홀’이다. 블랙홀이 무엇인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블랙홀에 들어가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 부모와 교사들은 이런저런 책을 찾아보곤 한다. 도서출판 다른에서 출간된 『왜, 블랙홀에선 우주선이 스파게티가 될까』는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블랙홀에 대한 아이들에 질문에 시원하게 대답해 주는 책이다. 이 책은 블랙홀을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무시무시한 구멍’이라고 간단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블랙홀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과학 원리와 현상들을 차근차근 짚어 준다. 뉴턴의 중력 개념부터 핵융합, 초신성, 폴백 현상, 엑스선의 원리,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까지 꼭 알아야 할 개념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 ‘명탐정’ 과학자들과 함께 보이지 않는 블랙홀을 찾아라!

그럼 왜, 블랙홀에선 우주선이 스파게티가 될까?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을 넘으면 강력한 중력이 물체를 길고 얇은 끈 모양으로 늘려놓는데, 과학자들은 이 현상을 ‘스파게티피케이션(spaghettification)’, 또는 ‘누들 효과(noodle effect)’라고 부른다. 하지만 실제로 블랙홀에 가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블랙홀로 알려진 궁수자리 V4641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수천 조 킬로미터나 된다. 지금 그곳을 향해 손전등 빛을 비춘다고 해도 도착하기까지는 약 1588년이 걸린다. 게다가 블랙홀에서는 빛이 밖으로 전혀 새어 나오지 않아서 블랙홀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럼 블랙홀이 ‘거기’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블랙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반부에서는 블랙홀의 개념과 원리, 블랙홀이 만들어지는 과정, 블랙홀의 특징들을 과학적으로 소개하고, 후반부에서는 과학자들이 보이지 않는 블랙홀을 발견하기까지의 과정,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들을 토대로 구성한 블랙홀 가상 여행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놓았다. 독자들은 ‘명탐정’ 과학자들과 함께 단서를 추적하며 20세기를 수놓은 블랙홀 과학의 명장면을 직접 체험한다. 미국의 전파 기술자 카를 잰스키가 전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잡음을 추적하면서 시작된 블랙홀 과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를 탐지하는 전파 망원경의 발명으로 이어지고, 준성전파원(퀘이사)과 전파 은하, 초질량 블랙홀의 발견으로 쉬지 않고 이어진다. 블랙홀의 발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아인슈타인의 사고 실험과 상대성 이론도 알기 쉽게 소개되어 있다.

* 아이들과 과학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친절한 부록

-별빛 만들기, 빛으로 거리 재기, 블랙홀을 이루는 ‘사건의 지평선’, ‘극도의 중력 영역’, ‘특이점’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 이론도 「그림」으로 이해하면 어렵지 않다.
-1687년, 아이작 뉴턴이 중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기록했을 때부터 2012년,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블랙홀을 향해 비춘 손전등 빛이 3600년에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을 넘기까지, 「연대표」를 통해 보면 블랙홀 과학의 역사가 한눈에 보인다.
-「참고 자료」에 작가가 참고한 책과 웹사이트를 소개되어 있다. 「용어 사전」과 「찾아보기」를 통해 ‘초신성’, ‘스파게티피케이션’ 같은 어려운 개념을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다.

감수의 글

블랙홀이란 무엇일까요? 엄청난 힘으로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우주의 구멍’일까요? 그렇다면 블랙홀은 왜 그렇게 힘이 센 걸까요? 이러한 질문들을 한쪽으로 미뤄 두지 않고 집요하게 추적했던 ‘명탐정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상한 현상들을 설명하기 위한 이론을 만들었고, 그 이론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를 예측해 냈고,
실제 관측을 통해서 그 존재를 증명해 냈습니다. 이론을 만들어 내느라 밥 먹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은 예사였지요. 관측을 위해 필요하다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망원경을 제작하기도 했고요. 시간이 흐르면서 새로운 발견들이 추가되기도 하고, 기존의 이론이 반박당하기도 했습니다. 『왜, 블랙홀에선 우주선이 스파게티가 될까』는 블랙홀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이기도 하지만, 그 사이사이에는 ‘정확한 사실’을 향한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숨어 있습니다.

추천의 글

이 책의 작가는 블랙홀에 대한 아이들의 갖가지 질문에 명쾌하게 대답해 준다. 아이들이 읽는다고 해서 무조건 수준을 낮춰서, 쉬운 말로만 대답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중요한 사실들을 빠짐없이 이야기해 주면서, 유머와 적절한 비유를 곁들여 블랙홀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돕는다. ― 미국과학교사협회

이 책은 독자들을 궤도에서 이탈시켜 우리를 끊임없이 유혹하는 자연계 최고의 매력적인 현상을 향해 날려 보낸다. ― 미국도서관협회『북리스트』

재치와 개성을 갖춘, 놀랍도록 명쾌한 책. (…) 모든 연령이 함께 읽을 만하다. ― 『커커스 리뷰』

개념과 정보를 차근차근, 명쾌하게, 생생한 이야기로 담아낸 책. (…) 유익하고, 재미있고, 아름답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작가 소개

글 : 캐럴린 시나미 디크리스토파노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과학 책을 썼다. 반 친구에게 주는 공책에 쓴 거였는데 마지막에 ‘추신: 과학은 너어어어어무 지루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과학 선생님이 이걸 봤으니 참 안된 일이다). 그 생각이 바뀐 지금 캐럴린은 국제독서협회(IRA)에서 ‘주목할 책’으로 선정한 『빅뱅!』을 쓴 어엿한 과학책 작가가 되었다. 과학에 대한 열정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과학 교육 컨설턴트로도 일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플림프턴에서 남편 베리와 즐겁게 과학 수다를 떨기도 하면서!

그림 : 마이클 캐럴
마이클은 이 책에 넣을 그림을 그리면서 갖고 있던 검정 물감을 다 써 버렸다. 캐럴린이 글을 쓴 『빅뱅!』과 『목성에 간 맥스』, 『낯선 바람을 타고』 등 우주를 다룬 여러 책들에 그림을 그렸다. 마이클은 미국항공우주국(NASA)과도 일하고, 미국의 대표적인 천문학 잡지 『스카이앤텔레스코프』, 『애스트로노미』 등에도 그림을 그린다. 마이클이 그린 그림 중 하나는 화성 탐사선인 ‘피닉스 랜더’에 실린 DVD에도 담겨 있다.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미국 콜로라도 주 리틀턴에 살고 있다.

역자 : 이지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매일 책과 번역과 몽상의 중력에 이끌려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여행을 떠난다. 옮긴 책으로는 『STRESS 스트레스』(공역), 『불면증과의 동침』, 『행동은 어디까지 유전될까?』, 『노벨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미생물 이야기』, 『우주 사용 설명서』 등이 있다.

감수 : 정갑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매일 책과 번역과 몽상의 중력에 이끌려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여행을 떠난다. 옮긴 책으로는 『STRESS 스트레스』(공역), 『불면증과의 동침』, 『행동은 어디까지 유전될까?』, 『노벨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미생물 이야기』, 『우주 사용 설명서』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감수의 글
들어가며

1.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곳
2. 블랙홀의 엄청난 힘
3. 블랙홀의 시작
4. 캄캄한 블랙홀
5. 미션 임파서블: 보이지 않는 블랙홀을 찾아라!
6. 초대형 깜짝 선물
7. 상상의 존재와 만나다
8. 우주 뒤집기

연대표
용어 사전
작가의 말
참고 자료
그림 출처
찾아보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