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가슴 먹먹한 슬픔 속에 저절로 번지는 희망의 미소
휴먼다큐 동화『엄마, 미안』(2012년, 동아일보사 발행)은 2011년 ‘MBC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의 한 편으로 방영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엄마, 미안』을 어린이를 위한 장편동화로 만든 작품이다. 대한출판문화협회 2011년 올해의 청소년도서 『풀빵엄마』에 이어 노경희 작가·김령하 화가 콤비가 또다시 의기투합했다.
생후 6개월, 원인을 알 수 없는 출혈 때문에 입원한 후 열 번이 넘는 수술을 거치는 동안 병원에서 말을 떼고 걸음마를 배운 아이 서연이. 끝을 알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언제나 밝은 웃음을 짓는 어린이 병동의 천사 서연이가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고 사랑스럽게 자라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크나큰 감동을 받았다.
동화는 실화의 감동에 작가적 상상력이 더해져 좀더 극적으로 구성됐다. 꼬마 서연이가 주사와 쓰디쓴 약으로 가득 찬 어린이 병동에서 겪었던 모험과 우정, 만남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가 아이들의 시점에서 시종일관 흥미진진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소리 내지 않고 웃는 봄날 꽃들처럼
인간에게는 ‘거울 신경 세포(Mirror Neuron)’라는 게 있다 한다. 이 뉴런의 작용으로 우리는 타인의 감정을 대하며 마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처럼 느끼게 된다. 노경희 작가는 아프거나 힘든 친구들의 사연을 듣고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하는 마음 한편으로 나는 그렇지 않아 다행이라고 여기는 아이들에게, ‘만약 나와 내 가족이 그런 고통을 겪게 된다면 서연이나 친구들처럼 용기 있게 이겨낼 수 있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엄마, 미안』은 고통은 우리가 선택한 일도 책임질 일도 아니지만, 그 불행 앞에 무릎을 꿇느냐 미소를 잃지 않느냐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출혈 때문에 장기들을 들어내고 특수 영양주사로 삶을 이어가는 서연이가 오히려 힘들어하는 엄마를 위로하는 장면에서 우리는 가슴 먹먹한 슬픔 속에서도 저절로 희망의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병원에 가기를 두려워하는 어린이 독자와 지금도 병원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어린이 병동의 천사 서연이의 꿋꿋한 모습은 깊은 감동과 위안을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노경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1993년 MBC 〈新인간시대〉로 방송에 입문, 〈북극의 눈물〉, 〈휴먼다큐 사랑 ‘너는 내 운명’, ‘안녕, 아빠’〉 등 백 여 편의 다큐멘터리를 집필해왔다. 2003년 MBC연기대상 교양작가상, 2006년 한국방송대상 작가상, 2009년 MBC연기대상 올해의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다큐멘터리 작가이자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딸의 엄마로서 풀빵엄마를 만나 자신이 배운 ‘사랑’을 풀빵엄마의 두 아이들, 그리고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며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풀빵엄마』를 썼다.
그림 : 김령하
중앙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습니다. 동양화 기법을 기본으로 복합재료를 사용하며, 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풍경들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그림의 주된 소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1. 721호의 낯선 방문객
2. ‘아야’를 보러와 주세요.
3. 우리가 TV에 나간다면
4. 비밀 결의
5. 미션 수행
6. 하룻밤의 꿈
7. 엄마, 미안
8. 중환자실은 싫어
9. 열세 번째
10. 헤어짐
11. 마지막 촬영
이야기를 마치며
추천의 말
가슴 먹먹한 슬픔 속에 저절로 번지는 희망의 미소
휴먼다큐 동화『엄마, 미안』(2012년, 동아일보사 발행)은 2011년 ‘MBC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의 한 편으로 방영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엄마, 미안』을 어린이를 위한 장편동화로 만든 작품이다. 대한출판문화협회 2011년 올해의 청소년도서 『풀빵엄마』에 이어 노경희 작가·김령하 화가 콤비가 또다시 의기투합했다.
생후 6개월, 원인을 알 수 없는 출혈 때문에 입원한 후 열 번이 넘는 수술을 거치는 동안 병원에서 말을 떼고 걸음마를 배운 아이 서연이. 끝을 알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언제나 밝은 웃음을 짓는 어린이 병동의 천사 서연이가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고 사랑스럽게 자라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크나큰 감동을 받았다.
동화는 실화의 감동에 작가적 상상력이 더해져 좀더 극적으로 구성됐다. 꼬마 서연이가 주사와 쓰디쓴 약으로 가득 찬 어린이 병동에서 겪었던 모험과 우정, 만남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가 아이들의 시점에서 시종일관 흥미진진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소리 내지 않고 웃는 봄날 꽃들처럼
인간에게는 ‘거울 신경 세포(Mirror Neuron)’라는 게 있다 한다. 이 뉴런의 작용으로 우리는 타인의 감정을 대하며 마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처럼 느끼게 된다. 노경희 작가는 아프거나 힘든 친구들의 사연을 듣고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하는 마음 한편으로 나는 그렇지 않아 다행이라고 여기는 아이들에게, ‘만약 나와 내 가족이 그런 고통을 겪게 된다면 서연이나 친구들처럼 용기 있게 이겨낼 수 있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엄마, 미안』은 고통은 우리가 선택한 일도 책임질 일도 아니지만, 그 불행 앞에 무릎을 꿇느냐 미소를 잃지 않느냐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출혈 때문에 장기들을 들어내고 특수 영양주사로 삶을 이어가는 서연이가 오히려 힘들어하는 엄마를 위로하는 장면에서 우리는 가슴 먹먹한 슬픔 속에서도 저절로 희망의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병원에 가기를 두려워하는 어린이 독자와 지금도 병원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어린이 병동의 천사 서연이의 꿋꿋한 모습은 깊은 감동과 위안을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노경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1993년 MBC 〈新인간시대〉로 방송에 입문, 〈북극의 눈물〉, 〈휴먼다큐 사랑 ‘너는 내 운명’, ‘안녕, 아빠’〉 등 백 여 편의 다큐멘터리를 집필해왔다. 2003년 MBC연기대상 교양작가상, 2006년 한국방송대상 작가상, 2009년 MBC연기대상 올해의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다큐멘터리 작가이자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딸의 엄마로서 풀빵엄마를 만나 자신이 배운 ‘사랑’을 풀빵엄마의 두 아이들, 그리고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며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풀빵엄마』를 썼다.
그림 : 김령하
중앙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습니다. 동양화 기법을 기본으로 복합재료를 사용하며, 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풍경들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그림의 주된 소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1. 721호의 낯선 방문객
2. ‘아야’를 보러와 주세요.
3. 우리가 TV에 나간다면
4. 비밀 결의
5. 미션 수행
6. 하룻밤의 꿈
7. 엄마, 미안
8. 중환자실은 싫어
9. 열세 번째
10. 헤어짐
11. 마지막 촬영
이야기를 마치며
추천의 말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