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슈퍼키드

▣ 출판사서평

신비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신비한 이야기
이 책 『날아라! 슈퍼키드』에 나오는 신비한 초등학교에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등장한다. 우리가 매일 뀌는 방귀로 하늘로 날아오르는 아이, 하품의 신공을 지닌 아이, 그리고 끔찍한 욕설로 학교 전체를 공포로 몰아넣는 아이... 그리고 그 초능력을 노리는 교장선생님까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날 수 있는 위기와 해법, 『날아라! 슈퍼키드』에서 만난다.

아이는 어른들의 관심이 키운다!
어른들은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뭔가 다르고, 아주 특별한 존재이길 바란다. 그러나 그 특별함이 때로는 아이들을 더욱 힘들게도 한다. 바로 이 글의 주인공 ‘슈퍼키드’는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랑을 독차지한다. 하지만 그 초능력이 오히려 자신을 힘들게 만들어 버리는데... 결국 지혜로운 엄마, 아빠의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는다. 어른들의 말 한마디, 신뢰가 우리 아이들을 위기에서 빠져나오게 하는 힘이 되고, 정말 특벽한 존재로 키우는 힘이 됨을 보여준다.

친구사이에는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아무리 편한 친구 사이에도 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면 우정이 지속될 수 없다. 『날아라! 슈퍼키드』는 친구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규칙이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친구 한 사람 한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을 소중한 존재이고, 그런 장점을 가지고 태어남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준다.

▣ 작가 소개

글 : 린쩌창
정말 상상력이 풍부한 작가예요. 그가 쓴 이야기들은 늘 흥미진진하고 우리 친구들의 상상력을 키워준다는 평가를 받아요. 우리에겐 인자한 교장선생님을 엉뚱한 발상과 행동을 하는 캐릭터로 바꾸어 놓았어요. 살아가면서 친구란 무엇이고, 친구 사이에서 지켜야 할 도리는 무엇인지 또 친구끼리는 어떻게 지내야 하는 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작가예요.

그림 : BO2
낙서하기를 좋아하는 화가예요. 낙서를 더 잘하고 싶어서 대만의 미술학교 ‘부흥미공’을 나왔습니다. 중국시보에 그림칼럼을 쓰기도 했고요. 영화 「애정영약」 제작에도 참여했어요.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에서는 시각영상을 설계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많은 책들의 표지와 삽화를 그려 주목을 받았어요. 지금은 ‘이상한 마을 맘대로 낙서하기 작업실’ 책임자로 일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