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노래로 반짝반짝, 빛나는 너를 보여줘!
세상을 살면서 노래를 한 번도 불러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 없을 거예요. 누구나 기분이 좋으면 콧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고,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지요. 노래는 이렇게 일상생활에서도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가 됩니다. 노래는 표현력을 기르기 위한 최고의 도구가 될 수 있어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알려줄게요.
첫째, 노래를 하면 나를 표현할 수 있어요!
자기표현을 잘하게 되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깁니다. 그 에너지가 결국 꿈을 이루는 힘을 주는 거지요. 이렇듯 노래는 자기 표현력의 기초를 닦는 데 도움을 줍니다. 노래는 목소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발성이나 발음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음악극, 즉 오페라가 발달하게 된 것도 마이크가 없던 중세 시절에 연극 무대 위에서 노래를 통해 대사를 전달하기 위해서였어요. 그때 오페라 배우들은 공간의 울림을 이용해서 객석 끝까지 노래와 대사를 정확하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들도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 말 속에 적절한 리듬감을 가지고 말하는 것을 아나요? 뉴스의 진행도 리듬감이 없으면 전달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처럼 표현력은 수없이 많은 시간을 연습해서 쌓아야 하는 능력이지만, 노래를 통하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예술가들과 10개월 동안 준비해 직접 오페라 무대에 서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67%의 사람들이 말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70%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75%의 사람들은 학습에 대한 동기가 생겼고, 80%의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대라는 정해진 공간에서 노래를 통해 나를 표현하는 것은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노래 활동을 하다 보면 무대에 설 기회가 자주 찾아오는데, 이렇게 무대 경험을 자주 쌓다 보면 자신감이 생겨 앞에 나가서 말을 하거나 다양하게 발표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둘째, 노래를 하면 마음의 키가 자라요!
노래는 상대방과 나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음악이 창의성과 감성지수, 즉 EQ 발달에 좋다는 것은 들어본 적 있나요? EQ란 사회적 지능의 한 부분인데, 감성지능이라고도 합니다. 이 감성지능은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영국 센트럴 랭커셔대학교 파멜라 쿼터 박사 팀의 연구 결과를 보면 감성지수가 높은 학생은 현재 성적이 생각했던 것보다 낮아도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고 나와 있어요. 이런 학생은 지금의 성적이 낮다고 화내거나 짜증내는 것이 아니라, 다음번에 더 좋은 성적을 받으려고 꾸준히 노력해서 결국 성적이 오르더라는 겁니다. 반면, 감성지수가 낮은 학생은 한 번 좌절을 경험하면 감정 조절에 실패하기 때문에 성적 향상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요. 여기 두 명의 학생이 있습니다. 한 명은 EQ가 높은 학생이고 다른 한 명은 그렇지 않은 학생입니다. 그런데 이번 시험에서 이 학생들은 똑같이 성적이 20점씩 떨어지고 말았어요. 이때 누가 더 빨리 예전의 성적으로 회복할 수 있을까요? 그건 바로 EQ가 높은 학생입니다. EQ가 높은 학생은 그렇지 않는 학생보다 더 빨리 확신을 가지고 다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어요. 이런 사람은 성적이 떨어진 이유를 가족 모임 때문이라든지, 친구가 노트를 일찍 안 빌려 줬다든지,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며 투덜대지 않아요. 지난번보다 더 노력하면 다음 시험에서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능력이 있다는 얘기지요. 이것은 EQ가 자기 자신의 상황을 깨닫고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어내고 이것을 표현하는 능력에 뛰어나서, 다른 사람들과 다툼 없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EQ를 개발하는 것은 즐거움뿐만 아니라 슬프고 아픈 감정까지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길러줍니다. 그리고 음악은 뇌파 중 알파파(몸과 마음이 편안할 때의 뇌파. 안정파)장을 늘여서 인간을 가장 편안하고 조용한 상태로 만들어, 창의적인 생각을 활발하게 하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심지어는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한 미국 학생들이 미국의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SAT의 성적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학생들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은 세계 최고 수준이면서도 학습 효율성은 OECD 30개 나라 중 24위에 불과하다는 우리나라가 배워야 할 부분이지요.
셋째, 노래는 사랑을 전해요!
노래는 사회적인 효과를 내기도 해요. 한 문화를 특징짓고, 지속시키고, 조화를 통해 사회성을 길러주기도 하지요. 또한 사회생활에 익숙지 못한 사람들에게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사회를 하나로 묶어주기도 합니다. 음�E은 만국 공통어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서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밥 딜런, 존 레논 같은 음악가는 반전운동, 평화운동에 음악을 사용했어요. 가사의 내용으로 좌절했던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것이지요. 이렇게 노래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방법이 바로 음악 치료입니다. 최근에는 특히 음악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음악 치료는 음악을 이용해서 마음을 편안한 상태로 만들거나 사람들과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이좋게 지내기 위한 활동입니다. 실제로 음악 치료는 제1차 세계대전 때 병원에서 부상병이나 포격에 충격을 받은 군인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모인 음악가들의 봉사에서 발달했다고 합니다. 음악 연구가인 작스는 노래 활동이 사람의 생각과 행동이 부딪히면서 나오는 표현이라고 말했어요. 음악은 세상의 경쟁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충분히 우리의 감정을 순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등 수행평가, 발표·음악을 ‘이 책 한 권으로 끝!’
노래를 잘하면 표정, 제스처, 발성법, 호흡법 그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UP!
표현력이란? 나를 아끼는 마음을 바탕으로, 나를 조절해서, 나를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화를 참거나 울음을 참는 것, 또는 기분 좋은 일이 있을 때 점잖게 행동하는 것을 사람들은 어른스럽다, 참을성이 좋다고 칭찬하곤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나 눈물이 날 때는 적당히 표현하는 게 몸에도 좋고 마음에도 좋아요. 적당한 자기표현은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생활의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려면 적절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겠지요? 이 책에는 건강하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어요.
성악가 출신의 아나운서가 들려주는 표현력을 위한 ‘신나는 노래 여행!’
마음이 행복해지면
얼굴이 예뻐진다는 걸 알고 있나요?
얼굴은 바로 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이에요.
마음이 건강하면 얼굴도 예뻐지고 몸도 건강해져요.
이 책에서는 노래를 통해
마음이 건강해지는 방법을 알려줄 거예요.
즐겁게 노래를 배우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의 키가 쑥쑥~!’
우울했던 마음이 봄날 햇살이 비친 운동장처럼 쨍쨍해질 거예요.
그럼, 빨간 노트와 함께
신나는 노래 여행을 떠나볼까요?♬
몸과 마음의 키를 쑥쑥~ 키워주는 빨간 노트의 마법!
빨간 노트에는 목소리 훈련 방법과 호흡 체크하기, 내 목소리를 찾는 방법과 발성 연습하기, 나쁜 습관을 고치는 방법과 공명 연습하기, 전통시조로 발음 연습하기, 발성 체크하기 등 내 목소리를 찾고 다듬는 방법이 담겨 있어. 하지만 표현은 말로만 하는 게 아니야. 사실 우리는 말보다도 몸짓이나 표정으로 더 많은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단다. 빨간 노트에는 이러한 말이 아닌 비언어 즉, 몸짓언어를 배우는 방법도 나와. 몸짓언어 배우기에서는 다양한 감정의 표현 방법에 대해 배우고, 음악을 몸으로 표현하는 지휘자의 몸짓을 통해 표현력을 배운단다. 그리고 다양한 얼굴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지.
또한 콩나물처럼 생긴 음표와 줄무늬 같은 오선지 등의 음악의 재료에 대해서도 알려줄 거야. 빨간 노트에 나온 도레미 노래를 리듬치기와 계이름 악보로 연습해봐! 노래를 공부하는 9가지 순서를 배우고 나면 무대 위에 서기 위한 준비를 할 거야.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를 때 지켜야 할 순서와 예의를 배우는 거지. 그리고 너와 잘 어울리는 노래를 고르도록 뮤지컬, 재즈, 팝, 민속노래, 동요와 가요, 캐롤 등에서 좋은 노래를 담았어. 이 중에서 네 맘에 꼭 드는 애창곡을 골라봐. 마지막으로 음악 이론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한 부록도 잊지 마!
소심쟁이 예솔이가 멋진 지휘자가 되기까지
이제, 친구들 앞에서 덜덜덜 떨리지 않아요^^
노래를 통해 배려와 사랑을 배우다!
우선 지은이의 이야기를 끌어가는 글 솜씨에 찬사를 보낸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주인공 예솔이가 프리마돈나 수민 선배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에 눈을 뜨게 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와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의 이야기는 사실감을 느끼게 하는 좋은 예였다. 또 내용 중에 음악적 기초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이론을 쉽게 풀이하여 어린이들이 읽었을 때, 저절로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바라기는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이 합창의 정신을 이해하여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함께 살아가는 사랑을 배웠으면 한다. -윤학원(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노래로 세상과 소통하는 표현력을 배우다!
자녀에게 물려줄 중요한 유산 중 하나는 세상과 소통하는 표현력이다. 자기를 효과적으로 알리지 못하면 세상과 소통할 수 없고 꿈도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인 표현법을 알려주는 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책의 출간은 반갑기 그지없다. 저자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성악, 커뮤니케이션의 전공자로 어떻게 아이들이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특히 최고의 자기표현인 노래를 통한 표현력 향상 기법은 독창적이며 효과적이다. 내 아이에게도 이 책을 읽혀야겠다. -김은성(KBS 아나운서,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박사)
▣ 작가 소개
글 : 황수민
진정성이 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며 무대 위에서 자랐습니다.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의 합창단에서 국가 주요 행사 참여와 더불어 아시아?오세아니아?유럽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했습니다. 경희대에서 성악을 전공하며 다양한 무대 경험과 안정적인 음성, 표현력으로 방송인이 되었습니다. KBC 광주방송국에서 앵커로 활동하면서 방송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배우고 있고, 현재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에 재학 중입니다. 더불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공부를 통해 방과 후 학교 등 ''표현력 강의''에서 실질적인 훈련 방법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장 나를 빛나게 하는 능력, 표현력
-나를 표현하는 건 너무 어려워
-빨간 노트와의 첫 만남
2장 내 목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를 행복하게 하는 도전
-이제 덜덜덜 떨리지 않아요
3장 자유로운 몸짓을 찾아 떠나는 여행
-마음을 담아 표현하기
-섬세한 지휘자가 되어서
4장 노래는 나를 표현하는 ‘최고의 기술’
-나를 표현하는 노래
-차근차근, 순서에 따라 노래를 공부해요
5장 표현의 완성, ‘하모니’
-예솔이네 반에선 무슨 일이?
-표현의 완성, 하모니
부록) 음악 이론
노래로 반짝반짝, 빛나는 너를 보여줘!
세상을 살면서 노래를 한 번도 불러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 없을 거예요. 누구나 기분이 좋으면 콧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고,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지요. 노래는 이렇게 일상생활에서도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가 됩니다. 노래는 표현력을 기르기 위한 최고의 도구가 될 수 있어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알려줄게요.
첫째, 노래를 하면 나를 표현할 수 있어요!
자기표현을 잘하게 되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깁니다. 그 에너지가 결국 꿈을 이루는 힘을 주는 거지요. 이렇듯 노래는 자기 표현력의 기초를 닦는 데 도움을 줍니다. 노래는 목소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발성이나 발음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음악극, 즉 오페라가 발달하게 된 것도 마이크가 없던 중세 시절에 연극 무대 위에서 노래를 통해 대사를 전달하기 위해서였어요. 그때 오페라 배우들은 공간의 울림을 이용해서 객석 끝까지 노래와 대사를 정확하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들도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 말 속에 적절한 리듬감을 가지고 말하는 것을 아나요? 뉴스의 진행도 리듬감이 없으면 전달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처럼 표현력은 수없이 많은 시간을 연습해서 쌓아야 하는 능력이지만, 노래를 통하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예술가들과 10개월 동안 준비해 직접 오페라 무대에 서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67%의 사람들이 말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70%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75%의 사람들은 학습에 대한 동기가 생겼고, 80%의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대라는 정해진 공간에서 노래를 통해 나를 표현하는 것은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노래 활동을 하다 보면 무대에 설 기회가 자주 찾아오는데, 이렇게 무대 경험을 자주 쌓다 보면 자신감이 생겨 앞에 나가서 말을 하거나 다양하게 발표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둘째, 노래를 하면 마음의 키가 자라요!
노래는 상대방과 나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음악이 창의성과 감성지수, 즉 EQ 발달에 좋다는 것은 들어본 적 있나요? EQ란 사회적 지능의 한 부분인데, 감성지능이라고도 합니다. 이 감성지능은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영국 센트럴 랭커셔대학교 파멜라 쿼터 박사 팀의 연구 결과를 보면 감성지수가 높은 학생은 현재 성적이 생각했던 것보다 낮아도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고 나와 있어요. 이런 학생은 지금의 성적이 낮다고 화내거나 짜증내는 것이 아니라, 다음번에 더 좋은 성적을 받으려고 꾸준히 노력해서 결국 성적이 오르더라는 겁니다. 반면, 감성지수가 낮은 학생은 한 번 좌절을 경험하면 감정 조절에 실패하기 때문에 성적 향상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요. 여기 두 명의 학생이 있습니다. 한 명은 EQ가 높은 학생이고 다른 한 명은 그렇지 않은 학생입니다. 그런데 이번 시험에서 이 학생들은 똑같이 성적이 20점씩 떨어지고 말았어요. 이때 누가 더 빨리 예전의 성적으로 회복할 수 있을까요? 그건 바로 EQ가 높은 학생입니다. EQ가 높은 학생은 그렇지 않는 학생보다 더 빨리 확신을 가지고 다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어요. 이런 사람은 성적이 떨어진 이유를 가족 모임 때문이라든지, 친구가 노트를 일찍 안 빌려 줬다든지,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며 투덜대지 않아요. 지난번보다 더 노력하면 다음 시험에서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능력이 있다는 얘기지요. 이것은 EQ가 자기 자신의 상황을 깨닫고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어내고 이것을 표현하는 능력에 뛰어나서, 다른 사람들과 다툼 없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EQ를 개발하는 것은 즐거움뿐만 아니라 슬프고 아픈 감정까지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길러줍니다. 그리고 음악은 뇌파 중 알파파(몸과 마음이 편안할 때의 뇌파. 안정파)장을 늘여서 인간을 가장 편안하고 조용한 상태로 만들어, 창의적인 생각을 활발하게 하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심지어는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한 미국 학생들이 미국의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SAT의 성적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학생들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은 세계 최고 수준이면서도 학습 효율성은 OECD 30개 나라 중 24위에 불과하다는 우리나라가 배워야 할 부분이지요.
셋째, 노래는 사랑을 전해요!
노래는 사회적인 효과를 내기도 해요. 한 문화를 특징짓고, 지속시키고, 조화를 통해 사회성을 길러주기도 하지요. 또한 사회생활에 익숙지 못한 사람들에게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사회를 하나로 묶어주기도 합니다. 음�E은 만국 공통어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서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밥 딜런, 존 레논 같은 음악가는 반전운동, 평화운동에 음악을 사용했어요. 가사의 내용으로 좌절했던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것이지요. 이렇게 노래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방법이 바로 음악 치료입니다. 최근에는 특히 음악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음악 치료는 음악을 이용해서 마음을 편안한 상태로 만들거나 사람들과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이좋게 지내기 위한 활동입니다. 실제로 음악 치료는 제1차 세계대전 때 병원에서 부상병이나 포격에 충격을 받은 군인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모인 음악가들의 봉사에서 발달했다고 합니다. 음악 연구가인 작스는 노래 활동이 사람의 생각과 행동이 부딪히면서 나오는 표현이라고 말했어요. 음악은 세상의 경쟁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충분히 우리의 감정을 순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등 수행평가, 발표·음악을 ‘이 책 한 권으로 끝!’
노래를 잘하면 표정, 제스처, 발성법, 호흡법 그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UP!
표현력이란? 나를 아끼는 마음을 바탕으로, 나를 조절해서, 나를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화를 참거나 울음을 참는 것, 또는 기분 좋은 일이 있을 때 점잖게 행동하는 것을 사람들은 어른스럽다, 참을성이 좋다고 칭찬하곤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나 눈물이 날 때는 적당히 표현하는 게 몸에도 좋고 마음에도 좋아요. 적당한 자기표현은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생활의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려면 적절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겠지요? 이 책에는 건강하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어요.
성악가 출신의 아나운서가 들려주는 표현력을 위한 ‘신나는 노래 여행!’
마음이 행복해지면
얼굴이 예뻐진다는 걸 알고 있나요?
얼굴은 바로 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이에요.
마음이 건강하면 얼굴도 예뻐지고 몸도 건강해져요.
이 책에서는 노래를 통해
마음이 건강해지는 방법을 알려줄 거예요.
즐겁게 노래를 배우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의 키가 쑥쑥~!’
우울했던 마음이 봄날 햇살이 비친 운동장처럼 쨍쨍해질 거예요.
그럼, 빨간 노트와 함께
신나는 노래 여행을 떠나볼까요?♬
몸과 마음의 키를 쑥쑥~ 키워주는 빨간 노트의 마법!
빨간 노트에는 목소리 훈련 방법과 호흡 체크하기, 내 목소리를 찾는 방법과 발성 연습하기, 나쁜 습관을 고치는 방법과 공명 연습하기, 전통시조로 발음 연습하기, 발성 체크하기 등 내 목소리를 찾고 다듬는 방법이 담겨 있어. 하지만 표현은 말로만 하는 게 아니야. 사실 우리는 말보다도 몸짓이나 표정으로 더 많은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단다. 빨간 노트에는 이러한 말이 아닌 비언어 즉, 몸짓언어를 배우는 방법도 나와. 몸짓언어 배우기에서는 다양한 감정의 표현 방법에 대해 배우고, 음악을 몸으로 표현하는 지휘자의 몸짓을 통해 표현력을 배운단다. 그리고 다양한 얼굴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지.
또한 콩나물처럼 생긴 음표와 줄무늬 같은 오선지 등의 음악의 재료에 대해서도 알려줄 거야. 빨간 노트에 나온 도레미 노래를 리듬치기와 계이름 악보로 연습해봐! 노래를 공부하는 9가지 순서를 배우고 나면 무대 위에 서기 위한 준비를 할 거야.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를 때 지켜야 할 순서와 예의를 배우는 거지. 그리고 너와 잘 어울리는 노래를 고르도록 뮤지컬, 재즈, 팝, 민속노래, 동요와 가요, 캐롤 등에서 좋은 노래를 담았어. 이 중에서 네 맘에 꼭 드는 애창곡을 골라봐. 마지막으로 음악 이론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한 부록도 잊지 마!
소심쟁이 예솔이가 멋진 지휘자가 되기까지
이제, 친구들 앞에서 덜덜덜 떨리지 않아요^^
노래를 통해 배려와 사랑을 배우다!
우선 지은이의 이야기를 끌어가는 글 솜씨에 찬사를 보낸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주인공 예솔이가 프리마돈나 수민 선배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에 눈을 뜨게 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와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의 이야기는 사실감을 느끼게 하는 좋은 예였다. 또 내용 중에 음악적 기초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이론을 쉽게 풀이하여 어린이들이 읽었을 때, 저절로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바라기는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이 합창의 정신을 이해하여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함께 살아가는 사랑을 배웠으면 한다. -윤학원(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노래로 세상과 소통하는 표현력을 배우다!
자녀에게 물려줄 중요한 유산 중 하나는 세상과 소통하는 표현력이다. 자기를 효과적으로 알리지 못하면 세상과 소통할 수 없고 꿈도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인 표현법을 알려주는 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책의 출간은 반갑기 그지없다. 저자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성악, 커뮤니케이션의 전공자로 어떻게 아이들이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특히 최고의 자기표현인 노래를 통한 표현력 향상 기법은 독창적이며 효과적이다. 내 아이에게도 이 책을 읽혀야겠다. -김은성(KBS 아나운서,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박사)
▣ 작가 소개
글 : 황수민
진정성이 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며 무대 위에서 자랐습니다.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의 합창단에서 국가 주요 행사 참여와 더불어 아시아?오세아니아?유럽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했습니다. 경희대에서 성악을 전공하며 다양한 무대 경험과 안정적인 음성, 표현력으로 방송인이 되었습니다. KBC 광주방송국에서 앵커로 활동하면서 방송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배우고 있고, 현재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에 재학 중입니다. 더불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공부를 통해 방과 후 학교 등 ''표현력 강의''에서 실질적인 훈련 방법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장 나를 빛나게 하는 능력, 표현력
-나를 표현하는 건 너무 어려워
-빨간 노트와의 첫 만남
2장 내 목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를 행복하게 하는 도전
-이제 덜덜덜 떨리지 않아요
3장 자유로운 몸짓을 찾아 떠나는 여행
-마음을 담아 표현하기
-섬세한 지휘자가 되어서
4장 노래는 나를 표현하는 ‘최고의 기술’
-나를 표현하는 노래
-차근차근, 순서에 따라 노래를 공부해요
5장 표현의 완성, ‘하모니’
-예솔이네 반에선 무슨 일이?
-표현의 완성, 하모니
부록) 음악 이론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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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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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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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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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