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11년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훈장의 주인공!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지휘자,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어린이를 위한 첫 클래식 음악 동화
“음악은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
음악만큼 우리의 마음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도 없을 겁니다. 음악은 기쁜 마음을 더욱 부풀게 하고, 각진 마음을 둥글게 만들며, 슬픈 마음을 토닥이고, 쓸쓸한 마음에 힘을 불어넣습니다. 그래서 음악은 마법과도 같습니다. 마법처럼 우리의 마음에 다가와 강한 여운을 남기지요. 클래식 음악은 한순간 인기를 끌다가 금방 잊히는 곡과는 다릅니다. 그 속에 결코 마르지 않는 아름다운 샘이 있어서 퍼 올릴수록 점점 더 그 달콤한 샘물의 맛에 푹 빠집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이렇게 말합니다. “클래식 음악과 친해지면 앞으로 여러분이 살면서 그 친구의 덕을 톡톡히 보는 일이 많을 겁니다.”라고요. 이 책과 만난 어린이들은 마에스트로가 안내하는 음악 마법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마법사의 사계절》은 클래식 음악과 친구가 되는 길을 열어 줄 동화입니다.
정명훈 선생님의 추천곡이 담긴 CD를 들으며 읽는 음악 동화
음악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 감동받는 일입니다. 음악으로부터 깊은 감동을 한 번이라도 받아 본 사람은 아무리 힘이 들어도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잊지 않을 겁니다. 괜히 어려운 작곡가나 곡의 이름을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귀를 기울이면, 음악이 먼저 손을 내밀 테니까요. 이 책에는 클래식 음악이 뭔지조차 잘 몰랐던 다함이라는 아이가 등장합니다. 마법사가 되고 싶었던 다함이의 눈에는 마에스트로가 지휘봉을 들고 음악 마법을 부리는 영락없는 마법사처럼 보였습니다. 마에스트로를 통해 클래식 음악과 인연을 맺게 된 다함이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처럼 힘차게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갑니다.
실제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동화에는 마에스트로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궁금하게 여길 법한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질문에는 마에스트로가 직접 친절한 답을 해 주었습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음악 CD가 책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질 좋은 음악을 자주 듣는 것만큼 예술 교육에 좋은 일이 없겠지요. 좋은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어린이들은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날 겁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어린이들의 특별한 만남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2010년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함께하는 음악이야기’라는 타이틀의 공연을 4번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이는 어린이들의 음악 교육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객석을 가득 메운 초등학교 4~6학년 아이들은 마에스트로가 직접 설명하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에스트로는 이 곡을 듣고 지휘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공연에 온 어린이 가운데서도 미래의 음악가가 나올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전부터 어린이 음악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는 마에스트로는 입시 때문에 자꾸만 예능 수업이 축소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과 좀 더 친해졌으면 하는 마에스트로의 이와 같은 바람이 이 책의 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지휘와 요리는 참 비슷하단다. 지휘자는 다양한 악기들의 소리를 재료로, 요리하듯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지. 그래서 음악은 잘 만들어진 요리와도 같아. 맛을 음미하듯 곱씹으며 귀를 기울이면 오래도록 남을 감동을 선사할 거야. 클래식 음악을 두고두고 친해져야 할 친구처럼 여겨 보렴. 언제 어디서나 네 곁에 있을 줄 진실한 친구 말이야.” - 지휘자 정명훈
▣ 작가 소개
자문 : 정명훈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지휘자입니다. 1974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뉴욕 매네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피아노를 공부한 선생님은,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부지휘자로서 출발하여 지휘자로서 거듭난 뒤에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들과의 연주회에 참여했습니다. 1997년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를 맡고 있고, 2000년부터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2001년부터 도쿄 필하모닉의 특별 예술고문, 2006년부터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문화훈장인 ‘금관훈장’을 받았으며, 한국 명예 문화대사와 문화홍보 외교사절로 활동했고, 2002년 국내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음악 분야 최고의 대표 예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07년에는 문화리더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함께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을 수상하였고, 2008년에는 음악을 통해 세계 어린이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국제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2011년 프랑스 정부가 세계 최고의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습니다.
글 : 조정현
2006년 「평균대 비행」으로 문학수첩 작가상을 받은 뒤 처음으로 작가라고 불렸지만, 그 이전부터 글쓰기를 멈춘 적이 없다고 합니다. 세상에 나오기를 기다리는 이야기들이 서랍 가득 담겨 있어서 여전히 뜨개질하듯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빛이 되어 준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어린이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림 : 이장미
중앙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이전에는 클래식 음악이 왠지 어렵게만 느껴졌었다고 합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리면서 정명훈 선생님과의 만남이 마법처럼 다가왔고, 음악이 사람을 기쁘게도 슬프게도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을 보는 어린이들도 음악이 안내하는 환상 속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네가 아니었다면》,『조선왕실의 보물 의궤》,『유일한 이야기》,『케테 콜비츠》 등에 그림을 그렸고, 2008년 갤러리 하루고양이, 2006년 쌈지 일러팝, 2004년 갤러리 창 등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가졌습니다.
▣ 주요 목차
날개를 만드는 주문
바실리사!
마법사, 지팡이를 잃어버리다
원격 마법
불협화음
밤에 들은 노래
싹트는 봄, 졸린 봄
마법사의 제자, 첫 번째 숙제
-마에스트로의 음악 레슨 : 마에스트로! 궁금한 게 있어요
암호 공부
날면서 춤추기, 노래하면서 이야기하기
선생님과 함께한 음악회
오선지 통신
운명 지휘봉
-마에스트로의 음악 레슨 : 마에스트로! 궁금한 게 있어요
CD 수록곡
1. 하이든 현악4중주 53번 「종달새」 1악장
2. 쇼팽 녹턴 2번
3.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2부 「제물」 중 「조상의 의식」
4~8.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중국 춤」, 「러시아 춤」, 「갈대 피리의 춤」, 「사탕 인형의 춤」
9.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10. 비발디 「사계」 중 「겨울」 3악장
11. 파헬벨 「카논과 지그」 가운데 「카논」
12.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13~15.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가운데 「백조」, 「닭」, 「코끼리」
16. 베토벤 「운명 교향곡」 1악장
17. 레오폴트 모차르트 「장난감 교향곡」 1악장
18. 쇼팽 「강아지 왈츠」
19. 베토벤 「엘리제를 위하여」
20.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봄을 기다림」
2011년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훈장의 주인공!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지휘자,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어린이를 위한 첫 클래식 음악 동화
“음악은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
음악만큼 우리의 마음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도 없을 겁니다. 음악은 기쁜 마음을 더욱 부풀게 하고, 각진 마음을 둥글게 만들며, 슬픈 마음을 토닥이고, 쓸쓸한 마음에 힘을 불어넣습니다. 그래서 음악은 마법과도 같습니다. 마법처럼 우리의 마음에 다가와 강한 여운을 남기지요. 클래식 음악은 한순간 인기를 끌다가 금방 잊히는 곡과는 다릅니다. 그 속에 결코 마르지 않는 아름다운 샘이 있어서 퍼 올릴수록 점점 더 그 달콤한 샘물의 맛에 푹 빠집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이렇게 말합니다. “클래식 음악과 친해지면 앞으로 여러분이 살면서 그 친구의 덕을 톡톡히 보는 일이 많을 겁니다.”라고요. 이 책과 만난 어린이들은 마에스트로가 안내하는 음악 마법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마법사의 사계절》은 클래식 음악과 친구가 되는 길을 열어 줄 동화입니다.
정명훈 선생님의 추천곡이 담긴 CD를 들으며 읽는 음악 동화
음악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 감동받는 일입니다. 음악으로부터 깊은 감동을 한 번이라도 받아 본 사람은 아무리 힘이 들어도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잊지 않을 겁니다. 괜히 어려운 작곡가나 곡의 이름을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귀를 기울이면, 음악이 먼저 손을 내밀 테니까요. 이 책에는 클래식 음악이 뭔지조차 잘 몰랐던 다함이라는 아이가 등장합니다. 마법사가 되고 싶었던 다함이의 눈에는 마에스트로가 지휘봉을 들고 음악 마법을 부리는 영락없는 마법사처럼 보였습니다. 마에스트로를 통해 클래식 음악과 인연을 맺게 된 다함이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처럼 힘차게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갑니다.
실제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동화에는 마에스트로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궁금하게 여길 법한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질문에는 마에스트로가 직접 친절한 답을 해 주었습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음악 CD가 책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질 좋은 음악을 자주 듣는 것만큼 예술 교육에 좋은 일이 없겠지요. 좋은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어린이들은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날 겁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어린이들의 특별한 만남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2010년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함께하는 음악이야기’라는 타이틀의 공연을 4번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이는 어린이들의 음악 교육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객석을 가득 메운 초등학교 4~6학년 아이들은 마에스트로가 직접 설명하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에스트로는 이 곡을 듣고 지휘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공연에 온 어린이 가운데서도 미래의 음악가가 나올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전부터 어린이 음악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는 마에스트로는 입시 때문에 자꾸만 예능 수업이 축소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과 좀 더 친해졌으면 하는 마에스트로의 이와 같은 바람이 이 책의 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지휘와 요리는 참 비슷하단다. 지휘자는 다양한 악기들의 소리를 재료로, 요리하듯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지. 그래서 음악은 잘 만들어진 요리와도 같아. 맛을 음미하듯 곱씹으며 귀를 기울이면 오래도록 남을 감동을 선사할 거야. 클래식 음악을 두고두고 친해져야 할 친구처럼 여겨 보렴. 언제 어디서나 네 곁에 있을 줄 진실한 친구 말이야.” - 지휘자 정명훈
▣ 작가 소개
자문 : 정명훈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지휘자입니다. 1974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뉴욕 매네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피아노를 공부한 선생님은,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부지휘자로서 출발하여 지휘자로서 거듭난 뒤에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들과의 연주회에 참여했습니다. 1997년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를 맡고 있고, 2000년부터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2001년부터 도쿄 필하모닉의 특별 예술고문, 2006년부터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문화훈장인 ‘금관훈장’을 받았으며, 한국 명예 문화대사와 문화홍보 외교사절로 활동했고, 2002년 국내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음악 분야 최고의 대표 예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07년에는 문화리더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함께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을 수상하였고, 2008년에는 음악을 통해 세계 어린이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국제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2011년 프랑스 정부가 세계 최고의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습니다.
글 : 조정현
2006년 「평균대 비행」으로 문학수첩 작가상을 받은 뒤 처음으로 작가라고 불렸지만, 그 이전부터 글쓰기를 멈춘 적이 없다고 합니다. 세상에 나오기를 기다리는 이야기들이 서랍 가득 담겨 있어서 여전히 뜨개질하듯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빛이 되어 준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어린이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림 : 이장미
중앙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이전에는 클래식 음악이 왠지 어렵게만 느껴졌었다고 합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리면서 정명훈 선생님과의 만남이 마법처럼 다가왔고, 음악이 사람을 기쁘게도 슬프게도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을 보는 어린이들도 음악이 안내하는 환상 속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네가 아니었다면》,『조선왕실의 보물 의궤》,『유일한 이야기》,『케테 콜비츠》 등에 그림을 그렸고, 2008년 갤러리 하루고양이, 2006년 쌈지 일러팝, 2004년 갤러리 창 등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가졌습니다.
▣ 주요 목차
날개를 만드는 주문
바실리사!
마법사, 지팡이를 잃어버리다
원격 마법
불협화음
밤에 들은 노래
싹트는 봄, 졸린 봄
마법사의 제자, 첫 번째 숙제
-마에스트로의 음악 레슨 : 마에스트로! 궁금한 게 있어요
암호 공부
날면서 춤추기, 노래하면서 이야기하기
선생님과 함께한 음악회
오선지 통신
운명 지휘봉
-마에스트로의 음악 레슨 : 마에스트로! 궁금한 게 있어요
CD 수록곡
1. 하이든 현악4중주 53번 「종달새」 1악장
2. 쇼팽 녹턴 2번
3.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2부 「제물」 중 「조상의 의식」
4~8.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중국 춤」, 「러시아 춤」, 「갈대 피리의 춤」, 「사탕 인형의 춤」
9.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10. 비발디 「사계」 중 「겨울」 3악장
11. 파헬벨 「카논과 지그」 가운데 「카논」
12.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13~15.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가운데 「백조」, 「닭」, 「코끼리」
16. 베토벤 「운명 교향곡」 1악장
17. 레오폴트 모차르트 「장난감 교향곡」 1악장
18. 쇼팽 「강아지 왈츠」
19. 베토벤 「엘리제를 위하여」
20.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봄을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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