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쥐토피아 도서관에서 발견된 19세기 고대 문서에 세계 8대 불가사의라 불리는
신비로운 치즈 조각 계곡을 찾아 떠난 유명한 탐험가 쥐틴스톤의 이야기가 적혀 있다.
하지만 아무도 계곡으로 들어가는 비밀 입구를 알아내지 못했다.”
기발한 패러디가 돋보이는 신선한 모험 이야기
짧지만 강렬한 모험,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PLUS』 시리즈 열 번째 이야기 ‘사라진 여덟 번째 불가사의를 찾아서’가 출간되었다. 이번 이야기 역시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어린이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흥미진진함으로 가득하다. 특히 이번에는 제로니모 특유의 패러디 형식으로 구성되어 흥미를 더한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특정한 소재를 흉내 내어 익살스럽게 표현하는 패러디는 익숙해서 쉽게 다가오기는 해도 읽는 이들이 모두 수긍할 만큼 제대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접근법이다. 그러나 어린이의 마음을 꿰뚫는 작가의 천재적인 소재 선택과 이야기 구성 능력은 독자에게 재미와 교양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켜 줌으로써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이 책은 사라진 여덟 번째 불가사의 치즈 조각 계곡을 찾아 모험을 떠난 스틸턴 가족의 모험담이다. 19세기 고대 문서에 적혀 있는 ‘세계 8대 불가사의’ 치즈 조각 계곡은 지구상의 7가지 불가사의한 사물을 일컫는 ‘세계 7개 불가사의’를 패러디해 작가가 만든 허구의 장소다. 작가는 제8의 불가사의를 설정함으로써 이미 사라져 없어졌거나, 현대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장소들에 대한 사람들의 강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이야기의 흡입력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비밀스러운 불가사의가 존재한다는 기발한 상상력을 더하여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불가사의를 설정하고 상상할 수 있는 여지까지도 제공했다.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 스틸턴 가족의 이야기
제로니모는 카페에서 자신의 옷에 밀크 커피를 엎지른 프로볼레타를 보고 첫눈에 반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랑을 고백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자신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은 프로볼레타 생각에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오직 그녀의 연락을 기다리며 안절부절 못하는 제로니모의 모습은 흡사 사랑에 빠진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사랑은 첫눈에 반하는 남녀 간의 사랑, 조건 없는 가족 간의 사랑 그리고 더 나아가 이웃과 세계를 향한 사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이 세상에 존재한다. 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에 대해 알려주는 이 책은 제로니모와 스틸턴 가족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 독자 스스로 사랑의 위대함을 깨우치게 돕는다. 어린이 독자들은 프로볼레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용감하게 모험을 떠나는 제로니모의 간절함, 제로니모의 슬픔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며 때로는 따끔한 충고를, 때로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스틸턴 가족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리며 사랑의 심오한 정의와 다양한 모습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나와 상대방에게 얼마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겁쟁이 제로니모를 모든 생쥐들의 영웅으로 만든 것처럼 사랑의 힘이 세상 그 어떤 가치보다 위대하다는 것을 마음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제로니모 스틸턴
Geronimo Stilton
제로니모 스틸턴 시리즈의 대표 저자명이자 주인공의 이름이다. 실재 인물이 아닌 ''엘리자베타 다미''라는 이탈리아 동화 작가의 동화책에 나오는 쥐이다. 제로니모 스틸턴 시리즈로 지금까지 130권이 넘는 책이 출간되었는데, 이 시리즈는 35개 국어로 번역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2001년 안데르센 상과 2002년 eBook 올해의 책 상을 받았다. 엘리자베타 다미는 자신의 동화책을 모두 이 제로니모 스틸턴의 이름으로 발표했다.
역 : 성초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서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스페인 현대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페인 어 동시통역사 및 번역가로 일하면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소설가 이순원, 김채원, 박현욱의 작품을 스페인 어로 번역했으며, 『플라테로와 나』,『소년기사 세바스티안』,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4,5』를 우리말로 옮겼다.
▣ 주요 목차
전부 밀크 커피 때문이야!
잊었어? 오빠가 신문사 편집장이라는 걸!
인쇄 실자앙이랑 사라아아앙도 운율이 딱 맞아!
붉은 장미 열세 다발
치즈봉봉 초콜릿
레이스 손수건
그녀의 뒤를 쫓지 말았어야 했어…
에구구구… 에구구구…
꽉 잡아!
미시즈 러브
가자!
정말 상태가 안 좋아…
야생으로의 여행
바다에서 겪는 괴로움의 열 가지 단계
출발!
내 사랑 프로볼레타
여덟 번째 불가사의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
난 어둠이 무서워!
나비야, 잘 있어!
수백, 수천, 수백만 마리의 나비 떼
지금 농담하는 거지? 그렇지?
줄을 서 주세요!
내가 한 번 그렇다고 하면 그런 거요!
여보세요? 제로니모…
놀랬지! 놀랬지!
부록-세계 7대 불가사의
“쥐토피아 도서관에서 발견된 19세기 고대 문서에 세계 8대 불가사의라 불리는
신비로운 치즈 조각 계곡을 찾아 떠난 유명한 탐험가 쥐틴스톤의 이야기가 적혀 있다.
하지만 아무도 계곡으로 들어가는 비밀 입구를 알아내지 못했다.”
기발한 패러디가 돋보이는 신선한 모험 이야기
짧지만 강렬한 모험,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PLUS』 시리즈 열 번째 이야기 ‘사라진 여덟 번째 불가사의를 찾아서’가 출간되었다. 이번 이야기 역시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어린이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흥미진진함으로 가득하다. 특히 이번에는 제로니모 특유의 패러디 형식으로 구성되어 흥미를 더한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특정한 소재를 흉내 내어 익살스럽게 표현하는 패러디는 익숙해서 쉽게 다가오기는 해도 읽는 이들이 모두 수긍할 만큼 제대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접근법이다. 그러나 어린이의 마음을 꿰뚫는 작가의 천재적인 소재 선택과 이야기 구성 능력은 독자에게 재미와 교양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켜 줌으로써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이 책은 사라진 여덟 번째 불가사의 치즈 조각 계곡을 찾아 모험을 떠난 스틸턴 가족의 모험담이다. 19세기 고대 문서에 적혀 있는 ‘세계 8대 불가사의’ 치즈 조각 계곡은 지구상의 7가지 불가사의한 사물을 일컫는 ‘세계 7개 불가사의’를 패러디해 작가가 만든 허구의 장소다. 작가는 제8의 불가사의를 설정함으로써 이미 사라져 없어졌거나, 현대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장소들에 대한 사람들의 강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이야기의 흡입력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비밀스러운 불가사의가 존재한다는 기발한 상상력을 더하여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불가사의를 설정하고 상상할 수 있는 여지까지도 제공했다.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 스틸턴 가족의 이야기
제로니모는 카페에서 자신의 옷에 밀크 커피를 엎지른 프로볼레타를 보고 첫눈에 반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랑을 고백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자신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은 프로볼레타 생각에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오직 그녀의 연락을 기다리며 안절부절 못하는 제로니모의 모습은 흡사 사랑에 빠진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사랑은 첫눈에 반하는 남녀 간의 사랑, 조건 없는 가족 간의 사랑 그리고 더 나아가 이웃과 세계를 향한 사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이 세상에 존재한다. 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에 대해 알려주는 이 책은 제로니모와 스틸턴 가족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 독자 스스로 사랑의 위대함을 깨우치게 돕는다. 어린이 독자들은 프로볼레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용감하게 모험을 떠나는 제로니모의 간절함, 제로니모의 슬픔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며 때로는 따끔한 충고를, 때로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스틸턴 가족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리며 사랑의 심오한 정의와 다양한 모습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나와 상대방에게 얼마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겁쟁이 제로니모를 모든 생쥐들의 영웅으로 만든 것처럼 사랑의 힘이 세상 그 어떤 가치보다 위대하다는 것을 마음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제로니모 스틸턴
Geronimo Stilton
제로니모 스틸턴 시리즈의 대표 저자명이자 주인공의 이름이다. 실재 인물이 아닌 ''엘리자베타 다미''라는 이탈리아 동화 작가의 동화책에 나오는 쥐이다. 제로니모 스틸턴 시리즈로 지금까지 130권이 넘는 책이 출간되었는데, 이 시리즈는 35개 국어로 번역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2001년 안데르센 상과 2002년 eBook 올해의 책 상을 받았다. 엘리자베타 다미는 자신의 동화책을 모두 이 제로니모 스틸턴의 이름으로 발표했다.
역 : 성초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서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스페인 현대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페인 어 동시통역사 및 번역가로 일하면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소설가 이순원, 김채원, 박현욱의 작품을 스페인 어로 번역했으며, 『플라테로와 나』,『소년기사 세바스티안』,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4,5』를 우리말로 옮겼다.
▣ 주요 목차
전부 밀크 커피 때문이야!
잊었어? 오빠가 신문사 편집장이라는 걸!
인쇄 실자앙이랑 사라아아앙도 운율이 딱 맞아!
붉은 장미 열세 다발
치즈봉봉 초콜릿
레이스 손수건
그녀의 뒤를 쫓지 말았어야 했어…
에구구구… 에구구구…
꽉 잡아!
미시즈 러브
가자!
정말 상태가 안 좋아…
야생으로의 여행
바다에서 겪는 괴로움의 열 가지 단계
출발!
내 사랑 프로볼레타
여덟 번째 불가사의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
난 어둠이 무서워!
나비야, 잘 있어!
수백, 수천, 수백만 마리의 나비 떼
지금 농담하는 거지? 그렇지?
줄을 서 주세요!
내가 한 번 그렇다고 하면 그런 거요!
여보세요? 제로니모…
놀랬지! 놀랬지!
부록-세계 7대 불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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