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주방에서 화학을 배운다고?
전 편에서 으리으리 산에 오르며 수학 선생님과 대결을 벌이고(『돼지 삼총사 아슬아슬 수학 소풍』), 캠핑을 떠나 갖가지 사건을 겪으며 물리마저 정복해 버린 (『돼지 삼총사 와글와글 물리 캠프』) 돼지 삼총사가 이번엔 화학에 도전합니다. 『돼지 삼총사 보글보글 화학 레시피』는 새로운 과목인 화학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돼지 학교의 삼총사 하비, 배배, 차차가 최고의 요리사 로자 아줌마의 주방에서 특별 과외 수업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요절복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화학이 생소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과외 수업
소금은 어떻게 물에 녹는 걸까? 사이다를 마실 때 왜 자꾸 빨대가 떠오르는 거지? 아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화학 반응을 접하고 있습니다. 실수로 주스를 흘려 옷이 물드는 것도, 껍질을 깎아 놓은 사과의 색깔이 변하는 것도 모두 화학 반응의 하나이지요. 하지만 ‘화학’ 하면 뭔가 어렵고 골치 아픈 과목이라고 생각하곤 해요. 세상의 모든 물질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화학입니다. 물질들이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서로 다른 물질들을 섞고 그 변화를 관찰하는 실험을 하기도 하지요. 이 책은 조금 특별한 실험을 통해 화학이 대체 무엇인지를 알아 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과학실에서 이름도 외우기 힘든 액체들을 비커나 플라스크 같은 실험 기구에 흘려 넣는 그런 실험이 아니에요. 화학 실험은 주방에서 요리를 하며 할 수도 있답니다. 요리의 재료가 되는 여러 가지 물질들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 섞어 가며 반응을 관찰하다 보면 화학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요리로 배우고 실험으로 익히는 화학
로자 아줌마의 주방은 그야말로 즐거운 실험실이 됩니다. 돼지 삼총사와 함께 로자 아줌마가 내주는 스물세 가지 문제를 풀며 화학 실험에 푹 빠져 있다 보면 물질의 종류와 특성, 각 물질의 화학 반응, 물질의 용해, 산과 염기와 같은 화학의 기본 원리들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됩니다. 로자 아줌마가 레몬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우유를 버터로 만드는 법, 물과 기름을 구별하는 법, 상한 달걀을 가려내는 법 같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만한 정보들을 하나하나 알아 갈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이킹파우더가 일으키는 놀라운 반응이나 꽃을 다른 색으로 물들이는 법, 손대지 않고 촛불을 끄거나 우유로 접착제를 만드는 마술 같은 실험들을 통해 아이들이 화학에 흥미를 갖도록 해 줍니다. 집에서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는 간단한 실험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의문을 갖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터득하게 합니다.
▣ 작가 소개
저 : 로베르트 그리스벡
세 명의 자녀를 독립시킨 뒤 책을 쓰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다. 바이에른 지방에 있는 슈타펠 호숫가의 작은 집에 살면서 날마다 재미있는 수수께끼를 생각해 내느라 아주 바쁘다. 직접 기르고 있는 수퇘지 에르빈한테서 종종 영감을 얻어 돼지 삼총사 이야기를 쓴다고 한다.
역 : 고영아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7년을 공부하였으며, 독일 괴테문화원에서 최고 수준의 독일어 실력을 증명하는 GDS를 취득하였다. 옮긴 책으로는 『수학 귀신』『천둥치는 밤』『펠릭스는 돈을 사랑해』『그 아이는 히르벨이었다』, 『내가 정말 바라는 건요』 등이 있다.
그림 : 닐스 플리그너
어린 시절부터 손에서 그림을 그리는 붓을 놓아 본 적이 없는 그야말로 천생 화가다. 친구이자 작가인 로베르트 그리스벡을 만나기 위해 종종 함부르크에서 슈타펠 호수까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간다. 로베르트와 에르빈이 지어낸 멋진 이야기에 매료되어 그림을 그릴 때가 무척 행복하다고 한다.
▣ 주요 목차
1장. 우리는 삼총사!
2장. 화학을 대체 왜 배우는 거야?
첫 번째 문제 버터를 직접 만들어 보렴!
두 번째 문제 우유로 접착제를 만들 수 있다고?
세 번째 문제 조금 특별한 맛의 비밀 편지
네 번째 문제 사과를 미라로 만든다면?
3장. 제법 화학적인 케이크 만들기
다섯 번째 문제 어느 것이 상한 달걀일까?
여섯 번째 문제 물일까? 기름일까?
쉬어 가기 로자 아줌마의 레시피
4장. 이건 마술이 아니라 화학이야
일곱 번째 문제 건포도를 구해 줘!
여덟 번째 문제 베이킹파우더로 풍선을 불 수 있다고?
아홉 번째 문제 촛불을 끄는 색다른 방법
5장. 달콤짭조름한 실험
열 번째 문제 설탕과 소금 구별하기
열한 번째 문제 맛보지 않고 알 수 있을까?
열두 번째 문제 소금은 어디에서 왔는가
열세 번째 문제 소금아 나와라, 얍!
열네 번째 문제 털실이 소금을 머금게 된 사연
열다섯 번째 문제 아주 달콤한 실험
6장. 좀 더 깊은 맛을 보여 주겠어!
열여섯 번째 문제 꼬마 곰 젤리의 변신은 무죄
열일곱 번째 문제 맛의 종류는 몇 가지?
열여덟 번째 문제 양배추가 알려 주는 것
열아홉 번째 문제 식초가 할 수 있는 일은?
스무 번째 문제 알록달록 달걀 물들이기
스물한 번째 문제 꽃의 색을 바꿔 볼까?
스물두 번째 문제 검정 사인펜 속에 숨겨진 빛깔들
스물세 번째 문제 소금이 이길까, 설탕이 이길까?
7장. 최고의 화학 선생님
정답은 여기에
주방에서 화학을 배운다고?
전 편에서 으리으리 산에 오르며 수학 선생님과 대결을 벌이고(『돼지 삼총사 아슬아슬 수학 소풍』), 캠핑을 떠나 갖가지 사건을 겪으며 물리마저 정복해 버린 (『돼지 삼총사 와글와글 물리 캠프』) 돼지 삼총사가 이번엔 화학에 도전합니다. 『돼지 삼총사 보글보글 화학 레시피』는 새로운 과목인 화학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돼지 학교의 삼총사 하비, 배배, 차차가 최고의 요리사 로자 아줌마의 주방에서 특별 과외 수업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요절복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화학이 생소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과외 수업
소금은 어떻게 물에 녹는 걸까? 사이다를 마실 때 왜 자꾸 빨대가 떠오르는 거지? 아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화학 반응을 접하고 있습니다. 실수로 주스를 흘려 옷이 물드는 것도, 껍질을 깎아 놓은 사과의 색깔이 변하는 것도 모두 화학 반응의 하나이지요. 하지만 ‘화학’ 하면 뭔가 어렵고 골치 아픈 과목이라고 생각하곤 해요. 세상의 모든 물질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화학입니다. 물질들이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서로 다른 물질들을 섞고 그 변화를 관찰하는 실험을 하기도 하지요. 이 책은 조금 특별한 실험을 통해 화학이 대체 무엇인지를 알아 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과학실에서 이름도 외우기 힘든 액체들을 비커나 플라스크 같은 실험 기구에 흘려 넣는 그런 실험이 아니에요. 화학 실험은 주방에서 요리를 하며 할 수도 있답니다. 요리의 재료가 되는 여러 가지 물질들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 섞어 가며 반응을 관찰하다 보면 화학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요리로 배우고 실험으로 익히는 화학
로자 아줌마의 주방은 그야말로 즐거운 실험실이 됩니다. 돼지 삼총사와 함께 로자 아줌마가 내주는 스물세 가지 문제를 풀며 화학 실험에 푹 빠져 있다 보면 물질의 종류와 특성, 각 물질의 화학 반응, 물질의 용해, 산과 염기와 같은 화학의 기본 원리들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됩니다. 로자 아줌마가 레몬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우유를 버터로 만드는 법, 물과 기름을 구별하는 법, 상한 달걀을 가려내는 법 같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만한 정보들을 하나하나 알아 갈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이킹파우더가 일으키는 놀라운 반응이나 꽃을 다른 색으로 물들이는 법, 손대지 않고 촛불을 끄거나 우유로 접착제를 만드는 마술 같은 실험들을 통해 아이들이 화학에 흥미를 갖도록 해 줍니다. 집에서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는 간단한 실험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의문을 갖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터득하게 합니다.
▣ 작가 소개
저 : 로베르트 그리스벡
세 명의 자녀를 독립시킨 뒤 책을 쓰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다. 바이에른 지방에 있는 슈타펠 호숫가의 작은 집에 살면서 날마다 재미있는 수수께끼를 생각해 내느라 아주 바쁘다. 직접 기르고 있는 수퇘지 에르빈한테서 종종 영감을 얻어 돼지 삼총사 이야기를 쓴다고 한다.
역 : 고영아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7년을 공부하였으며, 독일 괴테문화원에서 최고 수준의 독일어 실력을 증명하는 GDS를 취득하였다. 옮긴 책으로는 『수학 귀신』『천둥치는 밤』『펠릭스는 돈을 사랑해』『그 아이는 히르벨이었다』, 『내가 정말 바라는 건요』 등이 있다.
그림 : 닐스 플리그너
어린 시절부터 손에서 그림을 그리는 붓을 놓아 본 적이 없는 그야말로 천생 화가다. 친구이자 작가인 로베르트 그리스벡을 만나기 위해 종종 함부르크에서 슈타펠 호수까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간다. 로베르트와 에르빈이 지어낸 멋진 이야기에 매료되어 그림을 그릴 때가 무척 행복하다고 한다.
▣ 주요 목차
1장. 우리는 삼총사!
2장. 화학을 대체 왜 배우는 거야?
첫 번째 문제 버터를 직접 만들어 보렴!
두 번째 문제 우유로 접착제를 만들 수 있다고?
세 번째 문제 조금 특별한 맛의 비밀 편지
네 번째 문제 사과를 미라로 만든다면?
3장. 제법 화학적인 케이크 만들기
다섯 번째 문제 어느 것이 상한 달걀일까?
여섯 번째 문제 물일까? 기름일까?
쉬어 가기 로자 아줌마의 레시피
4장. 이건 마술이 아니라 화학이야
일곱 번째 문제 건포도를 구해 줘!
여덟 번째 문제 베이킹파우더로 풍선을 불 수 있다고?
아홉 번째 문제 촛불을 끄는 색다른 방법
5장. 달콤짭조름한 실험
열 번째 문제 설탕과 소금 구별하기
열한 번째 문제 맛보지 않고 알 수 있을까?
열두 번째 문제 소금은 어디에서 왔는가
열세 번째 문제 소금아 나와라, 얍!
열네 번째 문제 털실이 소금을 머금게 된 사연
열다섯 번째 문제 아주 달콤한 실험
6장. 좀 더 깊은 맛을 보여 주겠어!
열여섯 번째 문제 꼬마 곰 젤리의 변신은 무죄
열일곱 번째 문제 맛의 종류는 몇 가지?
열여덟 번째 문제 양배추가 알려 주는 것
열아홉 번째 문제 식초가 할 수 있는 일은?
스무 번째 문제 알록달록 달걀 물들이기
스물한 번째 문제 꽃의 색을 바꿔 볼까?
스물두 번째 문제 검정 사인펜 속에 숨겨진 빛깔들
스물세 번째 문제 소금이 이길까, 설탕이 이길까?
7장. 최고의 화학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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