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서로 다른 빛깔과 향기로 다채롭게 빚어 낸 단편 동화 다섯 편!
표제작 ‘새우젓 탐정’은 ‘새우젓’과 ‘탐정’이라는 이질적인 두 단어가 만나 의외의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이야기다. 세계 최고의 탐정을 꿈꾸는 주인공 방규는 주변 사람들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주거나 문제를 일으킨 범인을 찾아내는 등 크고 작은 의뢰 사건들을 곧잘 해결해 낸다. 이런 방규의 탐정가적 기질은 새우젓 냄새를 이용해 젊은 나이에 치매를 앓는 외삼촌의 잃어버린 ‘엄마’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왕성한 호기심과 놀라운 집중력으로 얽히고 설킨 문제들을 척척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 방규의 진짜 탐정 못지않은 활약상에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며, 상심한 외할머니를 위해 외삼촌의 기억을 되찾아 주려는 어린 손자의 기발한 시도들이 가슴 따뜻한 감동을 준다.
‘개미 귀신 보내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만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막내인 주인공 욱이는 식구들한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데다가, 학교에서도 자기 표현을 잘 못하는 아이다. 이런 욱이의 몸속으로 어느 날 개미 귀신이 들어와 하고 싶은 말을 서슴없이 하게 만드는데……. 상상 속에서 만들어 낸 ‘개미 귀신’을 통해 억눌린 감정을 해소하려는 아이의 아픔과 심리 변화가 새로운 형식의 이야기 속에 생생히 담겨 있다. 어른들의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태도에 상처 받은 아이들에게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주고,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의 반항을 성장의 한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지하 방 그 아저씨’는 아빠의 사업 실패로 서울의 아파트를 떠나 변두리의 허름한 빌라로 이사를 오게 된 아이의 이야기다. 갑작스레 친구 하나 없는 외톨이가 되어 시계추처럼 집과 학교만 왔다 갔다 하는 아이의 우울한 일상 속으로 같은 빌라에 사는 한 아저씨가 걸어 들어온다. 시인을 꿈꾸는 이웃 아저씨와의 따뜻한 교감을 통해,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여는 아이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준다.
''마귀가 천사를 만난 날’은 이름 때문에 놀림받는 아이의 자못 심각한 고민을 재치 있게 그리고 있다. 친구들에게 ‘사마귀’, ‘마귀’라고 놀림받는 사만기는 이름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이름을 바꿔 달라고 할아버지를 졸라 댄다. 그러나 잃어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아무리 놀림을 받아도 이름을 바꾸지 않는 천사임과 친구가 되면서 이름은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어른들이 지어 준 이름 때문에 놀림받은 적이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이야기다.
내 맘에 꼭 드는 친구를 살 수 있는 가게가 있다면? ‘친구를 파는 가게’는 바로 이런 기발하고 엉뚱한 발상에서 출발한다. 같은 아파트 친구도 학원 친구도 아닌, 맘에 꼭 드는 새 친구를 사귀고 싶은 민혜. 어느 날, 민혜는 학교 앞 전신주에서 ‘친구를 파는 가게’라는 인터넷 쇼핑몰 광고지를 보고 그 사이트에 접속해 원하는 타입의 친구를 산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 인터넷에서 산 친구가 새로 전학을 오고, 둘은 곧 단짝 친구가 된다. 장난삼아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친구와 진짜 친구가 된다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 은이정
충북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중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나를 찾아 줘』로 제1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반걸음 내딛다』, 『난 원래 공부 못해』, 『괴물, 한쪽 눈을 뜨다』 등이 있다.
글 : 홍은경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이단옆차기』로 제2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황금똥을 누는 아이』, 『고양이가 왜?』, 『수호천사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잠재력』 등이 있다.
글 : 오은영
이화여자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고, 홍익대학교 산업미술 대학원을 수료했다. 『모자 쓴 고양이 따로』로 제3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우산 쓴 지렁이』, 『생각 중이다』, 동화책 『초록 도마뱀의 비밀\』, 『맘대로 아빠 맘대로 아들』, 『마음이…』 등이 있다.
글 : 노혜영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베컴머리 힙합 선생님』으로 제4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이주호 동생 왕세일』, 『열두 살 내 인생의 헛발질』 등이 있다.
글 : 김소민
동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 법학과에 편입했다. 『실험용 너구리 깨끔이』로 제5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서로 다른 빛깔과 향기로 다채롭게 빚어 낸 단편 동화 다섯 편!
표제작 ‘새우젓 탐정’은 ‘새우젓’과 ‘탐정’이라는 이질적인 두 단어가 만나 의외의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이야기다. 세계 최고의 탐정을 꿈꾸는 주인공 방규는 주변 사람들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주거나 문제를 일으킨 범인을 찾아내는 등 크고 작은 의뢰 사건들을 곧잘 해결해 낸다. 이런 방규의 탐정가적 기질은 새우젓 냄새를 이용해 젊은 나이에 치매를 앓는 외삼촌의 잃어버린 ‘엄마’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왕성한 호기심과 놀라운 집중력으로 얽히고 설킨 문제들을 척척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 방규의 진짜 탐정 못지않은 활약상에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며, 상심한 외할머니를 위해 외삼촌의 기억을 되찾아 주려는 어린 손자의 기발한 시도들이 가슴 따뜻한 감동을 준다.
‘개미 귀신 보내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만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막내인 주인공 욱이는 식구들한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데다가, 학교에서도 자기 표현을 잘 못하는 아이다. 이런 욱이의 몸속으로 어느 날 개미 귀신이 들어와 하고 싶은 말을 서슴없이 하게 만드는데……. 상상 속에서 만들어 낸 ‘개미 귀신’을 통해 억눌린 감정을 해소하려는 아이의 아픔과 심리 변화가 새로운 형식의 이야기 속에 생생히 담겨 있다. 어른들의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태도에 상처 받은 아이들에게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주고,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의 반항을 성장의 한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지하 방 그 아저씨’는 아빠의 사업 실패로 서울의 아파트를 떠나 변두리의 허름한 빌라로 이사를 오게 된 아이의 이야기다. 갑작스레 친구 하나 없는 외톨이가 되어 시계추처럼 집과 학교만 왔다 갔다 하는 아이의 우울한 일상 속으로 같은 빌라에 사는 한 아저씨가 걸어 들어온다. 시인을 꿈꾸는 이웃 아저씨와의 따뜻한 교감을 통해,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여는 아이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준다.
''마귀가 천사를 만난 날’은 이름 때문에 놀림받는 아이의 자못 심각한 고민을 재치 있게 그리고 있다. 친구들에게 ‘사마귀’, ‘마귀’라고 놀림받는 사만기는 이름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이름을 바꿔 달라고 할아버지를 졸라 댄다. 그러나 잃어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아무리 놀림을 받아도 이름을 바꾸지 않는 천사임과 친구가 되면서 이름은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어른들이 지어 준 이름 때문에 놀림받은 적이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이야기다.
내 맘에 꼭 드는 친구를 살 수 있는 가게가 있다면? ‘친구를 파는 가게’는 바로 이런 기발하고 엉뚱한 발상에서 출발한다. 같은 아파트 친구도 학원 친구도 아닌, 맘에 꼭 드는 새 친구를 사귀고 싶은 민혜. 어느 날, 민혜는 학교 앞 전신주에서 ‘친구를 파는 가게’라는 인터넷 쇼핑몰 광고지를 보고 그 사이트에 접속해 원하는 타입의 친구를 산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 인터넷에서 산 친구가 새로 전학을 오고, 둘은 곧 단짝 친구가 된다. 장난삼아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친구와 진짜 친구가 된다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 은이정
충북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중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나를 찾아 줘』로 제1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반걸음 내딛다』, 『난 원래 공부 못해』, 『괴물, 한쪽 눈을 뜨다』 등이 있다.
글 : 홍은경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이단옆차기』로 제2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황금똥을 누는 아이』, 『고양이가 왜?』, 『수호천사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잠재력』 등이 있다.
글 : 오은영
이화여자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고, 홍익대학교 산업미술 대학원을 수료했다. 『모자 쓴 고양이 따로』로 제3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우산 쓴 지렁이』, 『생각 중이다』, 동화책 『초록 도마뱀의 비밀\』, 『맘대로 아빠 맘대로 아들』, 『마음이…』 등이 있다.
글 : 노혜영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베컴머리 힙합 선생님』으로 제4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이주호 동생 왕세일』, 『열두 살 내 인생의 헛발질』 등이 있다.
글 : 김소민
동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 법학과에 편입했다. 『실험용 너구리 깨끔이』로 제5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