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목숨이 위태로운 전쟁터, 그들은 왜 실록을 지켜 내기 위해 목숨을 걸었을까?
임진왜란 중, 나이와 신분을 넘어 목숨 걸고 지키고자 했던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
꽃 대신 간절한 소망을 올린 돌탑이 그림자를 드리운 그곳에서, 우리 역사를 우리의 힘으로 지켜 내고자 한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채채의 그림자 정원』은 임진왜란 당시 유일하게 남은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을 왜적의 손에서 지켜 내고자 신분을 넘고 나이를 넘어 목숨을 걸었던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동화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왕조 약 472년간의 역사적 사실을 각 왕별로 기록한 역사서다. 당시 각 왕의 실록을 편찬할 때마다 이를 활자로 인쇄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춘추관을 비롯하여 충주, 전주, 성주 네 사고에 보관했다. 그런데 임진왜란이 일어나 춘추관과 충주, 성주 사고의 실록들이 불타고 전주 사고만이 유일하게 남게 되었다. 이를 알게 된 유생 안의와 손홍록 등은 실록을 내장산으로 옮겨 용굴에 숨겼는데, 그 기간이 무려 14개월이나 되었다. 이들은 서로 번을 서 가며 실록을 지켰고, 1593년 7월에는 백성들과 힘을 합쳐 임금이 있던 해주로 실록을 무사히 옮길 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전주 사고에 있던 조선왕조실록을 숨겨 보관한 장소인 용굴은 현재 내장산 국립공원 깊숙이, 높고 가파른 곳에 숨어 지금도 눈에 잘 띄지 않고 개발되지 않은 채로, 그 의미가 크고 중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세상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조선왕조실록을 지켜 내기까지의 역사만 을 담은 것이 아니다. 자신의 목숨보다 귀하게 여기며 나이를 넘고, 신분을 넘어 자신의 손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백성들 의 귀한 마음,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던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 ''용굴의 모습''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주고받는 따뜻한 정을 담고 있다. 작가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을 지켜 낼 수 있었던 배경과 여정을 쫓아 이를 탄탄한 구성과 인물들을 통해 재구성하였고, 호랑 작가의 깊이 있는 그림은 이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채채’라는 이름은 ‘책책(冊冊)’에서 비롯된 말로 낮은 신분과 가난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부모의 마음을 반영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호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신분과 가난이라는 틀로 나눌 수 없는, 나라와 가족과 이웃을 위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굳은 의지 속에서 깊은 감동을 느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이향안
한양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한 뒤, 2000년 MBC 연속극 기획안 공모에 당선, 2001년에 SBS TV 문학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동화 쓰는 일에 폭 빠져서 지내고 있다. 그동안 동화 『광모 짝 되기』와 『팥쥐 일기』를 썼다.
그림 : 호랑
대구에서 태어나 독학으로 그림을 시작했다.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고, 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 그림책 과정을 공부했다. 자연에 마음이 가며 그 마음이 그림에 묻어나길 항상 희망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호랑이가 준 보자기』,『큰 애기 작은 애기』,『구렁덩덩 신선비』,『내 복에 산다 감은장아기』,『슬기의 왕자』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수상한 소리
이야기와 노는 아이
양반 할아범
이상한 궤짝
향아 아씨
겨울나기
그림자 정원
거대한 그림자
진짜 보석
무서운 일
불타는 마을
마음으로 그리는 나라
용, 날아오르다
작가의 말-작으나마 소중한 희망의 불씨
목숨이 위태로운 전쟁터, 그들은 왜 실록을 지켜 내기 위해 목숨을 걸었을까?
임진왜란 중, 나이와 신분을 넘어 목숨 걸고 지키고자 했던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
꽃 대신 간절한 소망을 올린 돌탑이 그림자를 드리운 그곳에서, 우리 역사를 우리의 힘으로 지켜 내고자 한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채채의 그림자 정원』은 임진왜란 당시 유일하게 남은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을 왜적의 손에서 지켜 내고자 신분을 넘고 나이를 넘어 목숨을 걸었던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동화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왕조 약 472년간의 역사적 사실을 각 왕별로 기록한 역사서다. 당시 각 왕의 실록을 편찬할 때마다 이를 활자로 인쇄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춘추관을 비롯하여 충주, 전주, 성주 네 사고에 보관했다. 그런데 임진왜란이 일어나 춘추관과 충주, 성주 사고의 실록들이 불타고 전주 사고만이 유일하게 남게 되었다. 이를 알게 된 유생 안의와 손홍록 등은 실록을 내장산으로 옮겨 용굴에 숨겼는데, 그 기간이 무려 14개월이나 되었다. 이들은 서로 번을 서 가며 실록을 지켰고, 1593년 7월에는 백성들과 힘을 합쳐 임금이 있던 해주로 실록을 무사히 옮길 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전주 사고에 있던 조선왕조실록을 숨겨 보관한 장소인 용굴은 현재 내장산 국립공원 깊숙이, 높고 가파른 곳에 숨어 지금도 눈에 잘 띄지 않고 개발되지 않은 채로, 그 의미가 크고 중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세상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조선왕조실록을 지켜 내기까지의 역사만 을 담은 것이 아니다. 자신의 목숨보다 귀하게 여기며 나이를 넘고, 신분을 넘어 자신의 손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백성들 의 귀한 마음,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던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 ''용굴의 모습''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주고받는 따뜻한 정을 담고 있다. 작가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을 지켜 낼 수 있었던 배경과 여정을 쫓아 이를 탄탄한 구성과 인물들을 통해 재구성하였고, 호랑 작가의 깊이 있는 그림은 이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채채’라는 이름은 ‘책책(冊冊)’에서 비롯된 말로 낮은 신분과 가난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부모의 마음을 반영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호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신분과 가난이라는 틀로 나눌 수 없는, 나라와 가족과 이웃을 위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굳은 의지 속에서 깊은 감동을 느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이향안
한양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한 뒤, 2000년 MBC 연속극 기획안 공모에 당선, 2001년에 SBS TV 문학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동화 쓰는 일에 폭 빠져서 지내고 있다. 그동안 동화 『광모 짝 되기』와 『팥쥐 일기』를 썼다.
그림 : 호랑
대구에서 태어나 독학으로 그림을 시작했다.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고, 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 그림책 과정을 공부했다. 자연에 마음이 가며 그 마음이 그림에 묻어나길 항상 희망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호랑이가 준 보자기』,『큰 애기 작은 애기』,『구렁덩덩 신선비』,『내 복에 산다 감은장아기』,『슬기의 왕자』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수상한 소리
이야기와 노는 아이
양반 할아범
이상한 궤짝
향아 아씨
겨울나기
그림자 정원
거대한 그림자
진짜 보석
무서운 일
불타는 마을
마음으로 그리는 나라
용, 날아오르다
작가의 말-작으나마 소중한 희망의 불씨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