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구석구석 세계명화

▣ 출판사서평

명화, 왜 감상해야 할까요?
1. 깊은 색감과 화가의 감정뿐만 아니라, 명화 속에 담긴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2. 명화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 상상력과 창의력, 감수성을 키울 수 있어요.
3.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다양한 선, 색, 형태를 이용해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교과서 속 구석구석 세계 명화」,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까요?

1. 교과서의 단원 목표에 따라 세계 명화를 감상해 보세요.
각 작품의 제목 상단을 보면 교과서의 어떤 단원과 연계되어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제시된 단원 목표를 염두에 두고 내용을 읽고 그림을 감상한 뒤 각 작품 끝부분에 나와 있는 ''꼭 알아 두기!'' 코너를 읽어 보세요. 각 작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감상 포인트를 머릿속에 쏙쏙 집어넣을 수 있을 거예요.

2. 생생한 그림으로 명화의 전체와 부분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운 그림은 더욱더 생생하게, 제대로 명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먼저 명화의 전체를 살펴보면서 명화가 무슨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지 귀 기울여 보세요.
그런 다음, 명화에서 떼어 낸 부분 그림을 살펴보면 명화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요.

3. 그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 보세요.
명화에는 화가가 직접 겪은 일, 감정, 생각이 가득 담겨 있어요. 따라서 거기에 얽힌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 가다 보면 명화를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지요.
그림을 한번 보고 그 속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 명화에 대한 배경 지식을 넓힐 수 있어요. 그런 다음 같은 화가의 또 다른 작품과 설명을 읽으면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4. 세계 명화를 주제별로 감상해 보세요.
이 책은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자화상과 초상화)'',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풍속화와 인물화)'', ''무엇이 보이나요? (풍경화와 정물화), 이렇게 세 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어요.
작품을 감상하기에 앞서 각 주제의 첫 장을 펼쳐 그 장에서는 무엇을 감상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각 장의 끝부분에 실린 주제별 작품들을 보면 세계 명화를 더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어요.

5.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미술 용어, 기법과 사조 등 그림에 연관된 지식을 알아보세요.
각 메인 작품의 마지막 장에는 화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어떤 방식으로 그림을 표현했는지가 담겨 있어요. 또, 책의 맨 뒤에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미술 용어, 기법과 사조 등이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지요. 이 내용들을 천천히 읽으면 명화를 감상할 때 밑바탕이 되는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 작가 소개

글 : 박희숙
동덕여자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조형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강릉대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고, 9회의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클림트』, 『명화 속의 삶과 욕망』,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등이 있습니다. 미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월간중앙』, 『이코노믹리뷰』, 『주간동아』에 미술과 관련된 글을 쓰며 강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 : 피카소 외
르네상스 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와 서양의 화가들은 수려하고 빼어난 명화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의 화가 김홍도, 정선, 안견, 장승업 등의 작품이 실려 있으며, 서양의 화가로는 피카소, 고흐, 모네, 샤갈, 앤디 워홀, 르누아르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주요 목차

- 그림을 보고 읽고, 생각을 표현해요
- 차례

1.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 리베라의 조막발의 소년
철학자 데모크리토스 | 술 취한 실레노스
- 페르메이르의 우유를 따르는 여인
열린 창가에서 편지를 읽는 젊은 여인 | 천문학자
- 윤두서의 자화상
심득경의 초상 | 짚신 삼는 사람
- 고흐의 자화상
노란 집 | 아를의 반 고흐의 방
- 시냐크의 1890년 펠릭스 페네옹의 초상
아비뇽의 교황청 | 우물가의 여인들
- 마티스의 붉은 조화
붉은 화실 | 쥘마
- 클레의 세네키오
독일식 수염을 단 얼굴 | 인형 극장
- 피카소의 자화상
아비뇽의 아가씨들 | 우는 여인
- 모딜리아니의 여인의 두상
앉아 있는 잔느 에뷔테른 | 퐁파두르 부인의 초상
- 교과서 밖 미술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봄·여름
|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

2.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 보티첼리의 봄
비너스와 마르스 | 비너스의 탄생
-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
두 명의 추기경에 둘러싸인 레오 10세 | 작은 의자 위의 성모
- 브뤼헐의 농민의 결혼식
아이들의 놀이 | 눈 속의 사냥꾼
-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대
튈프 교수의 해부학 강의 | 자화상
- 김홍도의 씨름
타작 | 춤추는 아이
- 김득신의 야묘도추
투전도 | 신선도
- 제리코의 메두사 호의 뗏목
정신병에 걸린 남자 | 아픈 여인
- 밀레의 이삭 줍기
만종 | 양 치는 소녀와 양떼
- 드가의 무대 위의 무용수
무용 수업 | 14살의 어린 무용수
- 모네의 포플러 밑에서 햇빛의 효과
여름날의 세 그루 포플러 | 가을날의 세 그루 포플러
- 르누아르의 피아노 치는 소녀들
두 명의 서커스 소녀 | 그네
- 고갱의 신비한 여인
이아 오라나 마리아 |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쇠라의 라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아니에르에서의 물놀이 | 서커스
- 클림트의 키스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 1 | 프리차 리틀러의 초상
- 뭉크의 절규
절규 | 병든 소녀
- 샤갈의 에펠탑의 부부
나와 마을 | 바이올린 연주자
- 이중섭의 도원
흰 소 | 해와 아이들
- 교과서 밖 미술관
김홍도의 서당 | 드가의 무대 위에서의 발레 연습 | 제리코의 황소 길들이기
| 브뤼헐의 네덜란드 속담 | 르누아르의 물랑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3. 무엇이 보이나요?
- 안견의 몽유도원도
적벽의 뱃놀이 | 도롱이에 삿갓 쓰고 홀로 낚시질하다
- 호베마의 미델하르니스의 길
빨간 지붕의 물레방앗간 | 브레데로데 성의 폐허
- 정선의 단발령망금강산도
금강전도 | 만폭동도
- 정조 대왕의 파초도
들국화 | 묵매도
- 컨스터블의 에섹스의 위비벤호 대정원
건초 마차 | 주교의 정원에서 바라본 솔즈베리 대성당
- 세잔의 생 빅투아르 산
생 빅투아르 산 | 사과와 오렌지
- 장승업의 기명절지화
쏘가리와 그릇 | 호취도
- 루소의 이국적인 풍경
꿈 | 잠자는 집시
- 발라의 끈에 매인 개
가로등 | 바이올리니스트의 손
- 몬드리안의 꽃이 핀 사과나무
붉은 나무 | 구성 10번
- 달리의 기억의 고집
바닷가재 전화기 | 기억의 고집
- 폴록의 가을 리듬
라벤더 안개(작품 번호 1) | 마법에 걸린 숲
- 앤디 워홀의 꽃
황금빛 마릴린 먼로 | 80개의 2달러 지폐-앞면과 뒷면
- 교과서 밖 미술관
장승업의 어해 | 루소의 뱀을 다루는 마법녀 | 모네의 수련 | 고흐의 해바라기
| 세잔의 바구니가 있는 정물

- 교과서 속 구석구석 미술 용어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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