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예솔아- 할아버지께서 부르셔 네- 하고 대답하면 너 말고 네 아범.”1984년 대중작곡가 이규대 씨가 곡을 붙이고 딸 이자람과 함께 불러 더 유명해진 ‘예솔아’. 이 노래의 원작자 김원석 시인은 동요 노랫말 작가로도 유명합니다. ‘예솔아’뿐만 아니라 ‘내 친구 명락이’, ‘더 큰 사랑’, ‘바보 천사’ 등 30여 편의 시가 동요로 만들어져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김원석 시인이 3년 만에 펴낸 《똥배》에는 어린이들에게 동시 감성을 전하기 위한 동시 69편이 실려 있습니다. [1장 얼레, 바지 벗었잖아]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에 대한 작가의 다양한 시선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대마도는 우리 땅_패랭이꽃’과 ‘일본 땅은 안 밟아_맨드라미’에서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꽃에 빗대어 드러내고 있습니다. [2장 고혈압 친구인 아버지]에서는 주로 가족과 친구 사이의 따뜻한 관계와 감정에 대해서 들려줍니다. [3장 그림을 그리는 바람]에서는 주변 사물에 대한 작가만의 독특한 감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4장 1월]에서는 ‘이게 믿음이야’, ‘하나’, ‘정말’ 같은 시들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건강한 삶의 지향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장 자전거의 생각]에서는 쉽게 지나치기 쉬운 사물과 일상을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보아, 생각의 전환이 가져오는 동시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원석 시인의 《똥배》를 통해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새삼 깨닫기도 하고, 꽃과 풀 같은 자연물의 특징을 알고, 작은 것과 큰 것이 어울리고 산과 바다가 하나 되는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물처럼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겸손함도 배울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원석
서울 중림동에서 태어나 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1975년 「월간문학」 아동문학 부문 신인상으로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습니다. 1981년 동시집 『초록빛 바람』으로 한국동시문학상을, 1986년 동시 ''나 어릴 때 남산''으로 한국아동문학상을, 1987년 동시 ''예솔아(작곡 이규대)''로 유럽방송연맹 은상을, 1987년 동화집 『고추 먹고 맴맴』으로 소천아동문학상을, 2001년 동화집 『대통령의 눈물』로 박홍근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요 · 동시집으로 『꽃밭에 서면』, 『초록빛 바람』, 『아이야 울려거들랑』, 『꽃바람』, 『예솔이의 기도』, 『바람이 하는 말』, 『바보 천사』 등이 있고, 동화 · 소년집으로 『고추 먹고 맴맴』, 『아빠는 모를 거야』, 『노빈손 장다리』, 『하얀 깃발』, 『벙어리 피리』, 『지하철은 엄마 뱃속』, 『대통령의 눈물』, 『예솔아, 고건 몰랐지?』, 『사이버 똥개』, 『꽃 파티』, 『아버지』, 『아름다운 바보』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평화방송 · 평화신문 전무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림 : 이영림
대구 출생하여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게으른 게 좋아』,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컴퓨터 속 아이콘 나라』, 『삐뚤빼뚤 그래도 완벽해』, 『콜라 마시는 북극곰』, 『약속』『아기가 된 할아버지 』, 『수선된 아이』, 『이상한 나라 앨리스』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장_ 얼레, 바지 벗었잖아
할미걸랑-할미꽃
낙하산-민들레
얼레, 바지 벗었잖아-붓꽃
가로등-해바라기
뽀뽀-달맞이꽃
숲 속 우산-패랭이꽃
아가 얼굴 훔쳐보려고-나팔꽃
보고픈 엄마 얼굴-봉숭아
산불-진달래
가을 공주-들국화
부전나비 정류장-백일홍
우리 꽃 무궁화
낮 별-수련
대마도는 우리 땅-패랭이꽃
접시꽃
일본 땅은 안 밟아-맨드라미
한계령 들국화
코스모스
2장_ 고혈압 친구인 아버지
기다림을 꺼내 주는 농부
엄마 없는 빈 소리
나는 지구다
아파트 폭도
느릿느릿 할아버지
어머니 마음
너와 함께라면
고혈압 친구인 아버지
우리 모두 하나
성공
별이 사람에게
3장_그림을 그리는 바람
연아, 연아 올라라
노을 꽃피는 바닷가
땅 숨소리
내가 행복할 때
그림을 그리는 바람
아버지
연못은 엄마야
포장
금붕어야 배고프지?
욕심
쥐불놀이
어화둥둥 초승달아
북청 사자춤
4장_ 1월
이게 믿음이야
하나
정말
빛과 소금
물
약과 독
기쁜 소식
소문
약속
사랑
1월
잃은 양
똥배
밥
문
5장_ 자전거의 생각
자전거의 생각
무거운 날
춤추는 지렁이
파도로 말하는 바다
안개 낀 산
갈 때는 살금살금 올 때는 성큼성큼
모자를 쓴 산
엄마와 나 사이
나들이
ㅁ(미음)
다섯 살 난 동생의 생각
1원
“예솔아- 할아버지께서 부르셔 네- 하고 대답하면 너 말고 네 아범.”1984년 대중작곡가 이규대 씨가 곡을 붙이고 딸 이자람과 함께 불러 더 유명해진 ‘예솔아’. 이 노래의 원작자 김원석 시인은 동요 노랫말 작가로도 유명합니다. ‘예솔아’뿐만 아니라 ‘내 친구 명락이’, ‘더 큰 사랑’, ‘바보 천사’ 등 30여 편의 시가 동요로 만들어져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김원석 시인이 3년 만에 펴낸 《똥배》에는 어린이들에게 동시 감성을 전하기 위한 동시 69편이 실려 있습니다. [1장 얼레, 바지 벗었잖아]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에 대한 작가의 다양한 시선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대마도는 우리 땅_패랭이꽃’과 ‘일본 땅은 안 밟아_맨드라미’에서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꽃에 빗대어 드러내고 있습니다. [2장 고혈압 친구인 아버지]에서는 주로 가족과 친구 사이의 따뜻한 관계와 감정에 대해서 들려줍니다. [3장 그림을 그리는 바람]에서는 주변 사물에 대한 작가만의 독특한 감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4장 1월]에서는 ‘이게 믿음이야’, ‘하나’, ‘정말’ 같은 시들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건강한 삶의 지향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장 자전거의 생각]에서는 쉽게 지나치기 쉬운 사물과 일상을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보아, 생각의 전환이 가져오는 동시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원석 시인의 《똥배》를 통해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새삼 깨닫기도 하고, 꽃과 풀 같은 자연물의 특징을 알고, 작은 것과 큰 것이 어울리고 산과 바다가 하나 되는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물처럼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겸손함도 배울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원석
서울 중림동에서 태어나 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1975년 「월간문학」 아동문학 부문 신인상으로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습니다. 1981년 동시집 『초록빛 바람』으로 한국동시문학상을, 1986년 동시 ''나 어릴 때 남산''으로 한국아동문학상을, 1987년 동시 ''예솔아(작곡 이규대)''로 유럽방송연맹 은상을, 1987년 동화집 『고추 먹고 맴맴』으로 소천아동문학상을, 2001년 동화집 『대통령의 눈물』로 박홍근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요 · 동시집으로 『꽃밭에 서면』, 『초록빛 바람』, 『아이야 울려거들랑』, 『꽃바람』, 『예솔이의 기도』, 『바람이 하는 말』, 『바보 천사』 등이 있고, 동화 · 소년집으로 『고추 먹고 맴맴』, 『아빠는 모를 거야』, 『노빈손 장다리』, 『하얀 깃발』, 『벙어리 피리』, 『지하철은 엄마 뱃속』, 『대통령의 눈물』, 『예솔아, 고건 몰랐지?』, 『사이버 똥개』, 『꽃 파티』, 『아버지』, 『아름다운 바보』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평화방송 · 평화신문 전무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림 : 이영림
대구 출생하여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게으른 게 좋아』,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컴퓨터 속 아이콘 나라』, 『삐뚤빼뚤 그래도 완벽해』, 『콜라 마시는 북극곰』, 『약속』『아기가 된 할아버지 』, 『수선된 아이』, 『이상한 나라 앨리스』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장_ 얼레, 바지 벗었잖아
할미걸랑-할미꽃
낙하산-민들레
얼레, 바지 벗었잖아-붓꽃
가로등-해바라기
뽀뽀-달맞이꽃
숲 속 우산-패랭이꽃
아가 얼굴 훔쳐보려고-나팔꽃
보고픈 엄마 얼굴-봉숭아
산불-진달래
가을 공주-들국화
부전나비 정류장-백일홍
우리 꽃 무궁화
낮 별-수련
대마도는 우리 땅-패랭이꽃
접시꽃
일본 땅은 안 밟아-맨드라미
한계령 들국화
코스모스
2장_ 고혈압 친구인 아버지
기다림을 꺼내 주는 농부
엄마 없는 빈 소리
나는 지구다
아파트 폭도
느릿느릿 할아버지
어머니 마음
너와 함께라면
고혈압 친구인 아버지
우리 모두 하나
성공
별이 사람에게
3장_그림을 그리는 바람
연아, 연아 올라라
노을 꽃피는 바닷가
땅 숨소리
내가 행복할 때
그림을 그리는 바람
아버지
연못은 엄마야
포장
금붕어야 배고프지?
욕심
쥐불놀이
어화둥둥 초승달아
북청 사자춤
4장_ 1월
이게 믿음이야
하나
정말
빛과 소금
물
약과 독
기쁜 소식
소문
약속
사랑
1월
잃은 양
똥배
밥
문
5장_ 자전거의 생각
자전거의 생각
무거운 날
춤추는 지렁이
파도로 말하는 바다
안개 낀 산
갈 때는 살금살금 올 때는 성큼성큼
모자를 쓴 산
엄마와 나 사이
나들이
ㅁ(미음)
다섯 살 난 동생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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