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더스의 개

고객평점
저자위다
출판사항예림당, 발행일:2011/11/25
형태사항p.119 B5판:25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020733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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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논리와 논술의 바탕이 되는 독서, 명작 도서관으로 시작하세요!

어린 시절 읽은 책 한 권은 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만큼 어떤 책을 읽느냐 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세계 명작은 오랜 시간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이 읽고 감동을 받은 검증된 책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연령이나 단계에 맞는 글을 골라 읽어야 독서 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습니다.
저학년 명작 도서관(전 45권)은 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적합한 내용을 엄선하였으며, 그 단계에 맞는 글로 어린이들이 논리·논술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바탕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이 곁들여져 명작의 깊이를 더합니다. 색감이 풍부하고 작가의 표현과 상상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삽화는 명작을 읽는 어린이들이 내용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감수성을 키우는 데도 좋습니다.

43권 플랜더스의 개
형편이 어려운 속에서도 화가의 꿈을 키워 가는 소년 네로와 충직한 개 파트라슈가 나누는가슴 뭉클한 우정 이야기입니다. 네로는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능과 열정으로 그림을 포기하지 않지만 끝내 가난 때문에 좌절합니다. 그런 네로 옆에서 죽음조차 함께하는 파트라슈를 보면서 우정의 숭고함과 삶에 대한 비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원저 위다

본명은 ''마리아 루이스 드 라 라메''다. 1839년 1월 영국 서퍽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프랑스인 교사였고 어머니는 영국인이었다. 위다는 어린 시절 명랑하고 영리했으며, 책 읽기를 좋아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동물을 몹시 사랑했다. 어릴 적 지방의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잠시 파리에 머물기도 했다. ''위다''는 그녀의 필명으로, 본명의 가운데 이름인 ''루이자''의 유년시절 발음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수입은 일정치 않았기 때문에 그녀는 가난한 집안 살림을 돕기 위해 잡지 등에 글을 발표하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는 어머니와 함께 런던으로 돌아온다. 스무살이던 1860년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인 「포도밭 그랜빌 Granville de Vigne」이 월간지에 실리게 되고, 그것은 1863년 「노예로 얽매여 Held in Bondage」란 제목의 책으로 재간된다. 그 후 상류사회를 그린 과장된 멜로드라마적 연애소설 등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표현과 구성의 수많은 소설들을 썼다. 그중에서도 1867년에 쓴 「두 깃발 아래 Under Two Flags」는 많은 인기를 얻어 무대에 올려지기도 했으며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활발한 이야기체 구사와 설교조의 탈피로 대중의 취향을 사로잡은 그녀의 작품들은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스트라스모어 계곡 Strathmore(1865)」「Chandos(1866)」「두 깃발 아래서 Under Two Flags(1867)」를 잇따라 발표한 그녀는 이탈리아를 여행한 후 1874년 피렌체에 정착했다. 그뒤에 발표한 수많은 소설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은 「나방 Moths(1880)」이다.

1872년 출간된 「플랜더스의 개」는 19세기의 가장 인상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청소년 문학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소설은 어린 시절 위다가 아버지에게 들은 플랜더스 지방의 구전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한다. 그녀의 아버지가 플랜더스 지방을 여행하다 ''플랜더스의 개''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것을 자신의 딸에게 들려주었던 것이다. 「플랜더스의 개」에는 개에 대한 사랑과 불의에 저항하는 정신, 예술에 대한 열정이 가득 담겨 있다. 그 후 위다는 피렌체로 이주하여 창작에 전념했으며, 1908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주로 농민과 동물, 어린이에 관한 밝고 화려한 작품을 남겼다.

젊었을 때의 위다는 곧잘 사랑에 빠지곤 했지만 나이가 든 뒤에는 사람에 대해 냉소적이고 신랄하게 변하였다. 1874년 이탈리아로 간 그녀는 자신의 수입만큼이나 호화로운 생활을 하였다. 하지만 인기가 시들해지며 수입이 줄어들자 결국엔 얼마 되지 않는 연금으로 연명하다 1908년 1월 예순아홉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그림 편희연
그린책 「보물섬」「소공녀」 등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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