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자연의 파괴로 위기에 처한 아시아
휴가 때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 지역의 다양한 동식물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사라왁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벌목으로 인해 매년 5천 마리의 오랑우탄이 삶의 터전을 잃고 죽어가고 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투발루는 지구 온난화로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섬 자체가 가라앉을 위기에 처해 있다. 또한 히말라야 빙하가 현재의 속도로 녹으면 히말라야 갠지스강을 비롯한 히말라야 주변의 큰 강들이 100년 이내에 말라붙을 것이라는 보고도 있다.
*자연과 함게 살아가는 사람들
아시아는 세계 인구의 60퍼센트인 약 40억 인구의 삶의 터전으로 다양한 언어, 종교,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또한 여러 가지 종교와 문명이 생긴 곳으로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 있어서 문화다양성이 풍부하다. 생물다양성도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데, 동남아시아의 경우 전 세계 면적의 3퍼센트에 불과하지만 전체 생물의 20퍼센트 이상에 달하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고,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결합되어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물문화다양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생물문화다양성이란 생물다양성과 문화다양성이 통합된 개념으로 둘 사이의 관계가 독립된 것이 아니라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생물다양성의 위기가 문화다양성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나무를 껴안아 숲을 지킨 사람들>에서는 아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개념인 생물문화다양성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생물다양성의 파괴로 인한 문화의 파괴와 문화다양성의 위기로 인한 자연이 파괴되는 사례를 충실히 보여주고, 이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아시아의 생물문화다양성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실제로 아시아 지역의 많은 문화권에서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문화가 자리 잡아 왔다. 히말라야 고산 지대에 사는 인도인들에게 숲은 단지 먹을 것과 땔감,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들은 툴시라는 잎을 소화제와 상처를 치료하는 데 쓰고, 인도까치밥나무에서 머릿기름을 얻는다. 현대인들에게 잘 알려진 아스피린은 히말라야 지방에 많이 있는 서양조팝나무와 버드나무 껍질에 들어 있는 물질로 만든 것이다. 또한 이들은 숲을 신성시하는 전통을 갖고 있어서, 오랜 시간 동안 숲을 훼손하지 않고, 잘 보존하며 살아왔다. 아시아의 수많은 소수 민족들이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지식 속에는 오랜 기간 자연과 함께 살아오면서 알게 된 소중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그런데 이런 아시아 지역 생태계가 환경 파괴로 인해 위험에 처해 있다. 이것은 단순히 자연의 파괴만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과 문화까지도 파괴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나무를 베려거든 나를 먼저 베라.”-자연을 지키기 위한 숭고한 노력
<나무를 껴안아 숲을 지킨 사람들>에서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여섯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전통을 갖게 되었고, 이를 통해 자연과 더불어 얼마나 평화롭게 살아왔는지를 알려 준다. 이런 공동체들이 지금 현재 잘못된 개발과 무분별한 인간의 활동으로 어떻게 파괴되고 있는지 보여 주고, 더불어 그러한 위기를 극복하려는 현지인들의 노력을 우리나라에서는 접하기 힘든 생생한 사진과 사례를 통해 이야기한다.
벌목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지역에서 원주민들이 자신들의 땅을 되찾고 지키기 위한 노력, 현대화된 삶의 방식이 도입되면서 산호초가 파괴되고 전통문화가 사라져가고 있는 마이크로네시아의 모습, 생물의 보물 창고인 갯벌이 간척과 개발로 파괴되고 있는 한국, 대형 리조트 개발에 맞서 자연도 지키면서 주민들도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인 에코 투어를 실천하고 있는 일본 이리오모테섬 사람들, 숲의 나무를 베어 이익을 얻으려는 회사들에 맞서 “나무를 껴안자!”라는 운동을 펼친 인도 사람들, 자연을 전혀 훼손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라는 세계적인 현상 때문에 히말라야 빙하가 녹으면서 위기에 처한 부탄 사람들을 통해서 생물문화다양성의 중요함을 깨닫고, 아시아의 다양한 자연과 문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손으로 자연을 지키자!
지구 온난화를 몇몇 나라들만의 문제이고, 우리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만 해도 평균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생태계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또한 인간의 활동으로 다양한 동식물이 사라지고 있는데,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안 인간이 발견한 생물종의 개체수와 서식지 40퍼센트가 사라졌다고 한다. 생물이 사라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진화 현상이지만, 현재의 멸종 속도는 자연적인 현상에 비해 100~1000배나 빠르다. 당장은 모르지만 이러한 현상으로 인한 피해는 결국 인간에게 되돌아온다. 따라서 생물문화다양성을 지키는 것은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일이다.
<나무를 껴안아 숲을 지킨 사람들>을 읽는 어린이들은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사라져 가는 산호초와 오랑우탄, 맹그로브 숲을 지키는 일이 왜 소중한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김웅서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자원연구본부 책임연구원
저자 이옥순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연구교수
저자 이태주
한성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저자 제종길
한국해양연구원 정책전문위원, 도시와 자연연구소 소장
저자 진필수
서울대 일본연구소 HK연구교수
저자 홍석준
목포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그림 심윤정, 이지선, 강우근, 김선진
감수 김훈기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 과학잡지 <과학동아> 전 편집장
감수 신윤환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소장
기획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은 국제이해교육을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47개 유네스코 회원국들과 함께 학교와 시민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본 교육원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국제이해교육의 교육과정을 연구하는 동시에, 교원들을 연수하고 필요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왔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사라왁 원주민은 왜 정글을 떠나야 했나?
-다양한 야생 동식물의 낙원, 사라왁
-먼지로 땅과 하늘을, 바나나 나무로 사람을 만들다!
-나무에도, 강에도 돌에도 영혼이 있어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화전 농법
-나무가 쓰러지고, 살 곳이 사라지고
-조상 대대로 살아온 우리의 땅을 되돌려 달라!
-또 하나의 위기, 바쿤 댐 건설
부록 :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구눙 물루 국립 공원
마이크로네시아의 산호초가 지구를 살린다고?
-태평양의 섬나라 마이크로네시아
-산호와 어울려 사는 생물들
-지구를 살리는 산호초
-마이크로네시아의 특별한 문화
-변화하는 마이크로네시아 사람들의 생활
-위기에 빠진 산호초를 구하라!
-부록 : 다양한 생물들이 사는 맹그로브 숲
아낌없이 주는 보물 창고 갯벌
-갯벌과 염전이 있는 증도는 보물섬
-짱뚱어와 농게들의 천국, 증도 갯벌
-갯벌에 따라 사는 생물이 조금씩 달라요
-생명의 터전 갯벌
-눈처럼 펼쳐진 소금밭, 태평 염전
-짱뚱어는 홀치기로, 백합은 글캐로!
-도깨비야, 도깨비야 고기를 몰아다오
-갯벌이 아파하고 있어요!
-생명을 품은 갯벌, 어떻게 해야 할까?
부록 : 바다 시계를 따라 사는 갯벌의 생명들
주민들이 지켜 가는 정글의 섬 이리오모테
-정글의 섬 이리오모테
-이리오모테섬에 사는 특별한 동식물들
-이리오모테 사람들은 왜 게를 먹지 않을까?
-나무를 벨 때에는 숲의 정령에게 허락을 구해요
-우물가의 개구리에게 날개가 생겨서 날 수 있을 때까지
-에코 투어의 천국 이리오모테섬
-자연을 지켜 낸 이리오모테섬 주민들
-부록 : 살충제의 보급을 막은 이리오모테 살쾡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사는 신성한 숲
-히말라야의 신성한 숲
-수백 개의 신성한 숲이 있는 가르왈 지방
-먹을거리에서 약초까지, 숲에서 얻는 것
-신성한 숲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들
-파괴되어 가는 신성한 숲들
-"나무를 껴안자!"
-왜 여성들이 숲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을까?
부록 : 위기에 처한 히말라야의 빙하
부탄에는 없는 것이 많아 행복하다고요?
-부탄에는 없는 것들이 참 많다!
-함께 살아가는 네 친구 이야기
-동물과 식물의 천국 부탄
-포브지카 계곡의 검은목두루미
-주민들이 직접 지키는 신성한 숲
-나라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인 부탄
-부탄에만 있는 말, 국민총행복
-히말라야 빙하가 녹으면
-부탄을 우리 손으로 지키자!
부록 : 전통문화를 뒤흔드는 세계화의 위협
맺음말
*자연의 파괴로 위기에 처한 아시아
휴가 때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 지역의 다양한 동식물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사라왁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벌목으로 인해 매년 5천 마리의 오랑우탄이 삶의 터전을 잃고 죽어가고 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투발루는 지구 온난화로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섬 자체가 가라앉을 위기에 처해 있다. 또한 히말라야 빙하가 현재의 속도로 녹으면 히말라야 갠지스강을 비롯한 히말라야 주변의 큰 강들이 100년 이내에 말라붙을 것이라는 보고도 있다.
*자연과 함게 살아가는 사람들
아시아는 세계 인구의 60퍼센트인 약 40억 인구의 삶의 터전으로 다양한 언어, 종교,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또한 여러 가지 종교와 문명이 생긴 곳으로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 있어서 문화다양성이 풍부하다. 생물다양성도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데, 동남아시아의 경우 전 세계 면적의 3퍼센트에 불과하지만 전체 생물의 20퍼센트 이상에 달하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고,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결합되어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물문화다양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생물문화다양성이란 생물다양성과 문화다양성이 통합된 개념으로 둘 사이의 관계가 독립된 것이 아니라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생물다양성의 위기가 문화다양성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나무를 껴안아 숲을 지킨 사람들>에서는 아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개념인 생물문화다양성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생물다양성의 파괴로 인한 문화의 파괴와 문화다양성의 위기로 인한 자연이 파괴되는 사례를 충실히 보여주고, 이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아시아의 생물문화다양성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실제로 아시아 지역의 많은 문화권에서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문화가 자리 잡아 왔다. 히말라야 고산 지대에 사는 인도인들에게 숲은 단지 먹을 것과 땔감,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들은 툴시라는 잎을 소화제와 상처를 치료하는 데 쓰고, 인도까치밥나무에서 머릿기름을 얻는다. 현대인들에게 잘 알려진 아스피린은 히말라야 지방에 많이 있는 서양조팝나무와 버드나무 껍질에 들어 있는 물질로 만든 것이다. 또한 이들은 숲을 신성시하는 전통을 갖고 있어서, 오랜 시간 동안 숲을 훼손하지 않고, 잘 보존하며 살아왔다. 아시아의 수많은 소수 민족들이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지식 속에는 오랜 기간 자연과 함께 살아오면서 알게 된 소중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그런데 이런 아시아 지역 생태계가 환경 파괴로 인해 위험에 처해 있다. 이것은 단순히 자연의 파괴만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과 문화까지도 파괴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나무를 베려거든 나를 먼저 베라.”-자연을 지키기 위한 숭고한 노력
<나무를 껴안아 숲을 지킨 사람들>에서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여섯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전통을 갖게 되었고, 이를 통해 자연과 더불어 얼마나 평화롭게 살아왔는지를 알려 준다. 이런 공동체들이 지금 현재 잘못된 개발과 무분별한 인간의 활동으로 어떻게 파괴되고 있는지 보여 주고, 더불어 그러한 위기를 극복하려는 현지인들의 노력을 우리나라에서는 접하기 힘든 생생한 사진과 사례를 통해 이야기한다.
벌목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지역에서 원주민들이 자신들의 땅을 되찾고 지키기 위한 노력, 현대화된 삶의 방식이 도입되면서 산호초가 파괴되고 전통문화가 사라져가고 있는 마이크로네시아의 모습, 생물의 보물 창고인 갯벌이 간척과 개발로 파괴되고 있는 한국, 대형 리조트 개발에 맞서 자연도 지키면서 주민들도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인 에코 투어를 실천하고 있는 일본 이리오모테섬 사람들, 숲의 나무를 베어 이익을 얻으려는 회사들에 맞서 “나무를 껴안자!”라는 운동을 펼친 인도 사람들, 자연을 전혀 훼손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라는 세계적인 현상 때문에 히말라야 빙하가 녹으면서 위기에 처한 부탄 사람들을 통해서 생물문화다양성의 중요함을 깨닫고, 아시아의 다양한 자연과 문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손으로 자연을 지키자!
지구 온난화를 몇몇 나라들만의 문제이고, 우리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만 해도 평균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생태계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또한 인간의 활동으로 다양한 동식물이 사라지고 있는데,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안 인간이 발견한 생물종의 개체수와 서식지 40퍼센트가 사라졌다고 한다. 생물이 사라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진화 현상이지만, 현재의 멸종 속도는 자연적인 현상에 비해 100~1000배나 빠르다. 당장은 모르지만 이러한 현상으로 인한 피해는 결국 인간에게 되돌아온다. 따라서 생물문화다양성을 지키는 것은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일이다.
<나무를 껴안아 숲을 지킨 사람들>을 읽는 어린이들은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사라져 가는 산호초와 오랑우탄, 맹그로브 숲을 지키는 일이 왜 소중한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김웅서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자원연구본부 책임연구원
저자 이옥순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연구교수
저자 이태주
한성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저자 제종길
한국해양연구원 정책전문위원, 도시와 자연연구소 소장
저자 진필수
서울대 일본연구소 HK연구교수
저자 홍석준
목포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그림 심윤정, 이지선, 강우근, 김선진
감수 김훈기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 과학잡지 <과학동아> 전 편집장
감수 신윤환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소장
기획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은 국제이해교육을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47개 유네스코 회원국들과 함께 학교와 시민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본 교육원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국제이해교육의 교육과정을 연구하는 동시에, 교원들을 연수하고 필요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왔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사라왁 원주민은 왜 정글을 떠나야 했나?
-다양한 야생 동식물의 낙원, 사라왁
-먼지로 땅과 하늘을, 바나나 나무로 사람을 만들다!
-나무에도, 강에도 돌에도 영혼이 있어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화전 농법
-나무가 쓰러지고, 살 곳이 사라지고
-조상 대대로 살아온 우리의 땅을 되돌려 달라!
-또 하나의 위기, 바쿤 댐 건설
부록 :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구눙 물루 국립 공원
마이크로네시아의 산호초가 지구를 살린다고?
-태평양의 섬나라 마이크로네시아
-산호와 어울려 사는 생물들
-지구를 살리는 산호초
-마이크로네시아의 특별한 문화
-변화하는 마이크로네시아 사람들의 생활
-위기에 빠진 산호초를 구하라!
-부록 : 다양한 생물들이 사는 맹그로브 숲
아낌없이 주는 보물 창고 갯벌
-갯벌과 염전이 있는 증도는 보물섬
-짱뚱어와 농게들의 천국, 증도 갯벌
-갯벌에 따라 사는 생물이 조금씩 달라요
-생명의 터전 갯벌
-눈처럼 펼쳐진 소금밭, 태평 염전
-짱뚱어는 홀치기로, 백합은 글캐로!
-도깨비야, 도깨비야 고기를 몰아다오
-갯벌이 아파하고 있어요!
-생명을 품은 갯벌, 어떻게 해야 할까?
부록 : 바다 시계를 따라 사는 갯벌의 생명들
주민들이 지켜 가는 정글의 섬 이리오모테
-정글의 섬 이리오모테
-이리오모테섬에 사는 특별한 동식물들
-이리오모테 사람들은 왜 게를 먹지 않을까?
-나무를 벨 때에는 숲의 정령에게 허락을 구해요
-우물가의 개구리에게 날개가 생겨서 날 수 있을 때까지
-에코 투어의 천국 이리오모테섬
-자연을 지켜 낸 이리오모테섬 주민들
-부록 : 살충제의 보급을 막은 이리오모테 살쾡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사는 신성한 숲
-히말라야의 신성한 숲
-수백 개의 신성한 숲이 있는 가르왈 지방
-먹을거리에서 약초까지, 숲에서 얻는 것
-신성한 숲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들
-파괴되어 가는 신성한 숲들
-"나무를 껴안자!"
-왜 여성들이 숲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을까?
부록 : 위기에 처한 히말라야의 빙하
부탄에는 없는 것이 많아 행복하다고요?
-부탄에는 없는 것들이 참 많다!
-함께 살아가는 네 친구 이야기
-동물과 식물의 천국 부탄
-포브지카 계곡의 검은목두루미
-주민들이 직접 지키는 신성한 숲
-나라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인 부탄
-부탄에만 있는 말, 국민총행복
-히말라야 빙하가 녹으면
-부탄을 우리 손으로 지키자!
부록 : 전통문화를 뒤흔드는 세계화의 위협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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