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산업의 선구자 해강 김수근

▣ 출판사서평

만화 CEO 열전
에너지 산업의 선구자 - 해강 김수근

대한민국의 경제 신화를 창조한 해강 김수근의 삶과 성공 이야기
- 대한민국의 경제 신화를 창조한 대성그룹 창업주 해강 김수근의 경영철학과 성공 이야기를 만화로 읽는다! 일제 식민지 시대와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과 6,70년대.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렸던 그 시대에 우리나라 경제의 기초를 닦은 기업들이 생겨나고 성장하기 시작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어린이들에게 초창기 우리나라 기업인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알리고, 그들의 성공과 실패담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를 함께 공유하고자 이 책을 기획했다.
대한민국의 경제 신화를 창조한 그의 열정적인 삶과 철학이야말로 21세기 새로운 도전의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줄 것이다.

신용과 봉사, 자립과 진취를 생명처럼 알았던 기업인
“대성은 지금까지 남들이 도저히 해낼 수 없다고 하는 어려운 사업을
‘하면 된다’는 굳은 결심으로 이루어냈다. 그것이 바로 대성의 성장 역사이다.”

“경영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적 안정과 번영, 그리고 인간의 행복에 이바지 하는 데 있기 때문에 대성산업을 가장 충실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다짐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1947년 대구 칠성동에서 직원 5명에 50평 규모의 연탄공장으로 출발한 대성산업은 오늘날 도시가스를 중심으로 에너지, 산업가스, 건설, 정보통신 등 업종 다양화를 성공적으로 이룩하여 국내외의 신뢰를 받고 있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봉사, 성실, 진취>로 요약되는 김수근 회장의 경영정신을 바탕으로 힘차게 미래를 향해 달려나가는 대성의 모습에서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발견하게 된다.

“대성의 최고 자산은 사람이다.”
김수근 회장의 인본주의 정신은 대성의 최고 자산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한 번 만난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그를 최고 전문가로 육성하겠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대성에는 늘 활력이 넘치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모여들었다.
“조직에서 책임경영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 바로 인재 육성이다. 인재 개발이나 육성은 회사의 일방적인 투자를 통해 달성할 수 없다. 여기엔 바로 ‘박수의 원리’가 작동해야 한다. 박수의 원리는 어떤 장소에서 한 사람이 먼저 손뼉을 치면 다른 사람도 곧 따라서 손뼉을 치는 것이다. 이러한 박수의 원리처럼 조직 구성원들 모두가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와 실천이 뒷받침 되어야 인재 육성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기획 대한상공회의소
상공회의소는 상공업의 발전 및 국민 경제의 창달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내 유일의 종합 경제 단체로서, 전국 71개 지방상공회의소를 통하여 지역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150개국 상공회의소가 가입한 국제상업회의소의 일원으로서, 국제 민간 경제 협력과 통산 증진을 선도하는 등 우리 기업의 국제 비즈니스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상공회의소와 기업을 대표하여 전국 상공회의소간의 의견 조율 및 정부에 대한 정책 건의 등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자,만화 유영수
20년간 대기업에 근무하여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조선일보>, <전자신문>, <시사저널> 등 일간지와 시사 잡지에 역사 관련 만화 및 경제만평을 연재했으며, 현재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만화CEO열전>코너에서 한국 기업인들의 일대기를 만화로 제작·연재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 될성부른 나무는 새싹부터 다르다
2. 소년 가장이 되다
3. 가죽고리 같은 친구
4. 결혼과 유학
5. 가보니 길이 있더라
6. 금융조합 이사 시절
7. 대성호 출범
8. 용서와 배려
9. 문경탄좌의 신화
10. 대구지역 연료 공급의 대성공
11. 영등포 연탄공장 탄생 비화
12. 독 없는 연탄을 개발하자
13. 사시사철 잘되는 사업 없나?
14. 석유 판매에 뛰어들다
15. 청부(淸富)의 정신
16. 종합 에너지기업으로의 도약
17. 구원의 길
김수근 회장의 경영철학
김수근 회장의 인재철학
사진으로 보는 김수근 회장
김수근 회장의 어록 모음
연도로 보는 김수근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