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조상들의 생활과 문화가 엿보이는
「옛날 관청과 공공시설」 이야기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지금처럼 도둑을 잡는 경찰 아저씨가 있었을까요· 또 옛날 어린이들도 학교에 다녔을까요· 보고 싶은 책은 어디에서 빌리고, 여행을 가면 어디에서 잠을 잤을까요· 궁금하지 않나요·
바로 이 책, 《옛날 관청과 공공시설》이 그런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있을 거예요.
지금의 경찰청과 같은 관청으로 옛날에는 ‘포도청’이 있었어요. 오늘날의 형사들처럼 포도대장들이 ‘통부’라는 신분증을 차고 범인들을 잡으러 다녔지요. 또 옛날 어린이들은 서당에서 훈장선생님께 천자문을 배웠어요. 말썽을 부리거나 공부를 게을리 하면 회초리를 맞기도 했고요.
그 밖에도 지금의 도서관이나 은행, 국세청, 병원과 같은 관청과 공공시설이 얼마든지 있었어요. 물론 그 모습과 역할이 오늘날과는 많이 달랐지만, 백성을 위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것이 없지요.
포도청, 서당, 주막, 육의전, 규장각 등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열 편의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 옛날 관청과 공공시설의 모습을 마음껏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정보 코너로 들어간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에서는 과거에서 현재까지 우리 관청과 공공시설이 어떻게 변했고 서로 무엇이 다른지 공부해 보고요. 또 부록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에서는 옛날 관청과 공공시설에서 발견한 우리 민속품을 통해 조상들의 생활과 문화를 살짝 엿볼 수 있어 더욱 유익하답니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이 있어요. ‘옛것을 잘 배워서 익히면 새로운 것을 안다’라는 뜻이지요. 《옛날 관청과 공공시설》을 읽으면서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잘 살펴보세요. 그러는 동안 여러분도 모르게 오늘을 사는 새로운 지혜를 깨우칠 수 있을 거예요. 우리 역사와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더 큰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요.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는 이런 책입니다.
재미난 옛이야기로 교과가 쉬워지는 책
초등 전 학년에 걸쳐 폭넓은 교과 내용을 재미난 옛이야기 형태로 두루 다루고 있어, 저학년 어린이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술술 읽히는 옛이야기들을 통해 저절로 교과 학습이 이뤄지게 되어 어린이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깁니다.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읽고 권하는 책
풍성한 그림과 사진, 강화된 교과 연계 내용, 다채로운 정보페이지 및 책속 부록 등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교과 수업을 위한 선행학습 자료 및 각 초등학교의 독서 퀴즈 대회, 독후활동 자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찾습니다.
소중한 우리 민족의 향기를 오롯이 담아낸 책
대한민국 어린이로서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하고, 전해야 할 소중한 우리 것 우리 얘기를 담았습니다. 우리의 전통 · 문화 · 사회 · 인물 · 역사를 두루 다루고 있어 글로벌 시대에 새롭게 강조되고 있는 민족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일깨워 줄 수 있습니다.
권위 있는 각종 기관들이 추천한 검증받은 책
15년에 걸쳐 오랫동안 독자와 학부모의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로, 특히 현장에서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인정받아 수업자료로도 널리 이용된 검증받은 책입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서울 YMCA, 중앙일보, 서울시 교육청, 부산시 교육청 등 권위 있는 각종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어 그 내용을 이미 검증받은 옛이야기 시리즈입니다.
추천의 말
꿈 많은 어린 시절엔 장대한 역사와 위대한 문화유산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이 좋다. 거기에는 어린이가 꿈을 키우는 터전이 있기 때문이다. 감수성 예민한 어린 시절엔 흥미로운 그림을 통하여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간 책이 좋다. 그것은 시각적 인식을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는 이런 필요조건을 갖춘 고급 어린이 교양도서라 할 만한 것이다.
-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현 명지대 교수,『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저자)
▣ 작가 소개
저자 우리누리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는 어린이의 눈빛으로 꿈이 담긴 다양한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교양과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아동 도서를 통해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 미래의 세계무대에서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심어 주고자 하는 것이 우리누리의 큰 바람입니다. 그동안 우리누리에서 쓴 책으로는『우리 역사 박물관』전집,『이야기로 만나는 Go Go 지식박물관』시리즈,『아빠, 법이 뭐예요?』,『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고희경 선생님이 집필하셨습니다.
그림 이종은
이화여대 장식미술과에서 복식디자인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여성복 디자이너로 일해 왔어요. 아이에게 읽어 주다가 알게 된 그림책 세상이 너무 좋아 지금은 그림책 작가가 되었답니다. 재미있고 알기 쉽게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조선 시대 장터에 가다』, 『조선, 고려, 삼국 숨은 영웅들 시리즈』, 『딸꾹질 멈추게 해 줘』, 『말보다 실천』,『우리 문화재 여행』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 범죄를 막는 오늘날의 경찰청 포도청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포도청에서 경찰청까지
2. 식당과 여관 구실을 함께 한 주막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주막에서 펜션까지
3. 한문을 가르치던 학교 서당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서당에서 학교까지
4. 서울 한복판에 있던 큰 시장 육의전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육의전에서 마트까지
5. 뛰어난 학자들이 모인 연구 기관 규장각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규장각에서 도서관까지
6. 세금을 거두던 오늘날의 국세청 선혜청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선혜청에서 국세청까지
7.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병원 혜민서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혜민서에서 보건소까지
8. 오늘날의 은행 겸 도매상 환전 객주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객주에서 은행까지
9. 말이나 사람을 이용한 통신 수단 파발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파발에서 스마트폰까지
10. 한 고을의 일을 처리하던 자치 기관 향청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향청에서 주민센터까지
[부록]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
- 옛날 관청과 공공시설에서 발견한 이런 물건, 저런 물건
조상들의 생활과 문화가 엿보이는
「옛날 관청과 공공시설」 이야기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지금처럼 도둑을 잡는 경찰 아저씨가 있었을까요· 또 옛날 어린이들도 학교에 다녔을까요· 보고 싶은 책은 어디에서 빌리고, 여행을 가면 어디에서 잠을 잤을까요· 궁금하지 않나요·
바로 이 책, 《옛날 관청과 공공시설》이 그런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있을 거예요.
지금의 경찰청과 같은 관청으로 옛날에는 ‘포도청’이 있었어요. 오늘날의 형사들처럼 포도대장들이 ‘통부’라는 신분증을 차고 범인들을 잡으러 다녔지요. 또 옛날 어린이들은 서당에서 훈장선생님께 천자문을 배웠어요. 말썽을 부리거나 공부를 게을리 하면 회초리를 맞기도 했고요.
그 밖에도 지금의 도서관이나 은행, 국세청, 병원과 같은 관청과 공공시설이 얼마든지 있었어요. 물론 그 모습과 역할이 오늘날과는 많이 달랐지만, 백성을 위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것이 없지요.
포도청, 서당, 주막, 육의전, 규장각 등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열 편의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 옛날 관청과 공공시설의 모습을 마음껏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정보 코너로 들어간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에서는 과거에서 현재까지 우리 관청과 공공시설이 어떻게 변했고 서로 무엇이 다른지 공부해 보고요. 또 부록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에서는 옛날 관청과 공공시설에서 발견한 우리 민속품을 통해 조상들의 생활과 문화를 살짝 엿볼 수 있어 더욱 유익하답니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이 있어요. ‘옛것을 잘 배워서 익히면 새로운 것을 안다’라는 뜻이지요. 《옛날 관청과 공공시설》을 읽으면서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잘 살펴보세요. 그러는 동안 여러분도 모르게 오늘을 사는 새로운 지혜를 깨우칠 수 있을 거예요. 우리 역사와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더 큰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요.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는 이런 책입니다.
재미난 옛이야기로 교과가 쉬워지는 책
초등 전 학년에 걸쳐 폭넓은 교과 내용을 재미난 옛이야기 형태로 두루 다루고 있어, 저학년 어린이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술술 읽히는 옛이야기들을 통해 저절로 교과 학습이 이뤄지게 되어 어린이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깁니다.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읽고 권하는 책
풍성한 그림과 사진, 강화된 교과 연계 내용, 다채로운 정보페이지 및 책속 부록 등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교과 수업을 위한 선행학습 자료 및 각 초등학교의 독서 퀴즈 대회, 독후활동 자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찾습니다.
소중한 우리 민족의 향기를 오롯이 담아낸 책
대한민국 어린이로서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하고, 전해야 할 소중한 우리 것 우리 얘기를 담았습니다. 우리의 전통 · 문화 · 사회 · 인물 · 역사를 두루 다루고 있어 글로벌 시대에 새롭게 강조되고 있는 민족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일깨워 줄 수 있습니다.
권위 있는 각종 기관들이 추천한 검증받은 책
15년에 걸쳐 오랫동안 독자와 학부모의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로, 특히 현장에서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인정받아 수업자료로도 널리 이용된 검증받은 책입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서울 YMCA, 중앙일보, 서울시 교육청, 부산시 교육청 등 권위 있는 각종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어 그 내용을 이미 검증받은 옛이야기 시리즈입니다.
추천의 말
꿈 많은 어린 시절엔 장대한 역사와 위대한 문화유산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이 좋다. 거기에는 어린이가 꿈을 키우는 터전이 있기 때문이다. 감수성 예민한 어린 시절엔 흥미로운 그림을 통하여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간 책이 좋다. 그것은 시각적 인식을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는 이런 필요조건을 갖춘 고급 어린이 교양도서라 할 만한 것이다.
-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현 명지대 교수,『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저자)
▣ 작가 소개
저자 우리누리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는 어린이의 눈빛으로 꿈이 담긴 다양한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교양과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아동 도서를 통해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 미래의 세계무대에서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심어 주고자 하는 것이 우리누리의 큰 바람입니다. 그동안 우리누리에서 쓴 책으로는『우리 역사 박물관』전집,『이야기로 만나는 Go Go 지식박물관』시리즈,『아빠, 법이 뭐예요?』,『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고희경 선생님이 집필하셨습니다.
그림 이종은
이화여대 장식미술과에서 복식디자인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여성복 디자이너로 일해 왔어요. 아이에게 읽어 주다가 알게 된 그림책 세상이 너무 좋아 지금은 그림책 작가가 되었답니다. 재미있고 알기 쉽게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조선 시대 장터에 가다』, 『조선, 고려, 삼국 숨은 영웅들 시리즈』, 『딸꾹질 멈추게 해 줘』, 『말보다 실천』,『우리 문화재 여행』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 범죄를 막는 오늘날의 경찰청 포도청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포도청에서 경찰청까지
2. 식당과 여관 구실을 함께 한 주막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주막에서 펜션까지
3. 한문을 가르치던 학교 서당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서당에서 학교까지
4. 서울 한복판에 있던 큰 시장 육의전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육의전에서 마트까지
5. 뛰어난 학자들이 모인 연구 기관 규장각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규장각에서 도서관까지
6. 세금을 거두던 오늘날의 국세청 선혜청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선혜청에서 국세청까지
7.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병원 혜민서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혜민서에서 보건소까지
8. 오늘날의 은행 겸 도매상 환전 객주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객주에서 은행까지
9. 말이나 사람을 이용한 통신 수단 파발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파발에서 스마트폰까지
10. 한 고을의 일을 처리하던 자치 기관 향청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 향청에서 주민센터까지
[부록]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
- 옛날 관청과 공공시설에서 발견한 이런 물건, 저런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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