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난쟁이 조지, 키는 멈춰 버렸지만 마음은 커 가는 아이
남과 다르다는 것은 굉장히 특별한 일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상당히 불편한 일이기도 하다. 남다르기 때문에 끊임없이 타인의 시선을 받아야 할 뿐 아니라 평범하지 못하기 때문에 겪는 불편도 만만치 않다. 특히 그 남다름이 장애라면 더더욱 큰 불편을 초래하기 마련이다.
조지는 4학년이지만 키가 106센티미터밖에 안 되는 난쟁이다. 또래의 친구들에 비해 두어 뼘은 더 작은 조지는 단순히 키만 작은 게 아니라 척추와 관절 등에도 문제가 있는 성장 장애인이다. 그렇지만 조지는 자신의 장애에 대해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 장애는 조지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고, 또 난쟁이라고 해서 조지가 별다른 아이일 것도 없기 때문이다. 조지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신기한 눈으로 뚫어져라 쳐다보지만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자신이 평범하기 짝이 없다는 것을 조지는 안다. 물론 같은 반의 심술쟁이 제니처럼 조지를 난쟁이라고 놀리는 못된 아이도 있지만, 조지는 단짝 친구 앤디와 신 나게 뛰어놀고, 엄마의 피아노 레슨을 듣는 여학생 앨리슨을 짝사랑하는 평범한 열 살 소년이다.
그렇게 평화롭던 조지의 일상은 갑작스런 사건들로 꼬이기 시작한다. 우선 엄마가 아기를 가졌다. 태어날 아기는 조지 같은 난쟁이가 아닐 테고 그럼 언젠가는 조지보다 훨씬 더 키가 클 것이다. 그리고 음악가인 부모님처럼 악기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정상적인 아이로 자랄 것이다. 조지는 쑥쑥 자라는 동생과 비교될 거라는 예감과 그 동생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영영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울적하다. 또, 단짝 앤디도 새로운 친구 러스를 사귀면서 조지의 자리는 안팎으로 위협받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심술쟁이 제니 때문에 학교 연극에서 난쟁이인 조지가 미국 역사상 최장신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 역을 연기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을 맞는다. 인생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조지에게 뜻밖의 도움의 손길이 다가온다.
일련의 사건들 속에서 조지는 좌절을 맛보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또 받기도 하며 또래의 여느 아이와 다름없이 성장한다. 몸의 성장은 거의 멈췄지만 마음은 계속해서 자라는 것이다. 조지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장애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지도 않지만 또 대단히 다른 것도 아니라고 느끼게 한다. 남과 다르다는 것, 더 나아가 장애에 대한 낙관적이고 섬세한 시선으로 성장 장애인 조지의 이야기를 담담하고 따스하게 그려 낸 이 작품은 독자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길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리사 그래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지금은 뉴욕시에 살고 있으며, 뉴욕 맨해튼에 있는 뉴스쿨 대학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첫 작품인 이 책 ≪작은 거인 조지 워싱턴 비숍≫은 미국 아홉 개 주에서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두 번째 작품으로 ≪버니타 월플라워의 삶과 죄≫가 있습니다.
역자 지혜연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건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스파이더위크 가의 비밀≫ ≪마틸다≫ 등이 있습니다.
난쟁이 조지, 키는 멈춰 버렸지만 마음은 커 가는 아이
남과 다르다는 것은 굉장히 특별한 일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상당히 불편한 일이기도 하다. 남다르기 때문에 끊임없이 타인의 시선을 받아야 할 뿐 아니라 평범하지 못하기 때문에 겪는 불편도 만만치 않다. 특히 그 남다름이 장애라면 더더욱 큰 불편을 초래하기 마련이다.
조지는 4학년이지만 키가 106센티미터밖에 안 되는 난쟁이다. 또래의 친구들에 비해 두어 뼘은 더 작은 조지는 단순히 키만 작은 게 아니라 척추와 관절 등에도 문제가 있는 성장 장애인이다. 그렇지만 조지는 자신의 장애에 대해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 장애는 조지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고, 또 난쟁이라고 해서 조지가 별다른 아이일 것도 없기 때문이다. 조지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신기한 눈으로 뚫어져라 쳐다보지만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자신이 평범하기 짝이 없다는 것을 조지는 안다. 물론 같은 반의 심술쟁이 제니처럼 조지를 난쟁이라고 놀리는 못된 아이도 있지만, 조지는 단짝 친구 앤디와 신 나게 뛰어놀고, 엄마의 피아노 레슨을 듣는 여학생 앨리슨을 짝사랑하는 평범한 열 살 소년이다.
그렇게 평화롭던 조지의 일상은 갑작스런 사건들로 꼬이기 시작한다. 우선 엄마가 아기를 가졌다. 태어날 아기는 조지 같은 난쟁이가 아닐 테고 그럼 언젠가는 조지보다 훨씬 더 키가 클 것이다. 그리고 음악가인 부모님처럼 악기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정상적인 아이로 자랄 것이다. 조지는 쑥쑥 자라는 동생과 비교될 거라는 예감과 그 동생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영영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울적하다. 또, 단짝 앤디도 새로운 친구 러스를 사귀면서 조지의 자리는 안팎으로 위협받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심술쟁이 제니 때문에 학교 연극에서 난쟁이인 조지가 미국 역사상 최장신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 역을 연기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을 맞는다. 인생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조지에게 뜻밖의 도움의 손길이 다가온다.
일련의 사건들 속에서 조지는 좌절을 맛보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또 받기도 하며 또래의 여느 아이와 다름없이 성장한다. 몸의 성장은 거의 멈췄지만 마음은 계속해서 자라는 것이다. 조지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장애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지도 않지만 또 대단히 다른 것도 아니라고 느끼게 한다. 남과 다르다는 것, 더 나아가 장애에 대한 낙관적이고 섬세한 시선으로 성장 장애인 조지의 이야기를 담담하고 따스하게 그려 낸 이 작품은 독자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길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리사 그래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지금은 뉴욕시에 살고 있으며, 뉴욕 맨해튼에 있는 뉴스쿨 대학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첫 작품인 이 책 ≪작은 거인 조지 워싱턴 비숍≫은 미국 아홉 개 주에서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두 번째 작품으로 ≪버니타 월플라워의 삶과 죄≫가 있습니다.
역자 지혜연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건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스파이더위크 가의 비밀≫ ≪마틸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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