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희망의 씨앗 김대중 대통령

▣ 책 소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우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같이 따오르는 나라를 만들 것이다.”

늘 힘없고 외로운 사람들을 따듯한 눈길로 감싸 안으며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평화와 사랑의 대통령 김대중.
그가 지금도 우리 가슴에 기억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김대중은 한？생 민주화를 위해 열정을 불태운 민주 투사였습니다.
그리고 작은 새와 꽃들에게 애정을 쏟고, 답답한 순간에도
농담을 건네며 너털웃음을 짓는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이 책은 숱한 정치 탄압과 회유에도 흔들림 없이 꿋꿋이
한길을 걸어온 김대중의 열정과 용기, 의지를 담았습니다.
뜨겁고 아름답게 살다 간 김대중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내일의 꿈을 키우는 여러분의 앞날에 희망이 담긴
소중한 씨앗 하나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박선욱
1959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실천문학에 시를 발펴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집으로「그때 이후」 「다시 불러보는 벗들」「세상의 출구」가 있으며, 동화「모나리자 누나와 하모니카」, 평전「채광석」「윤이상」그림책「행복한 이티 할아버지」등을 썼습니다.

그림 조혜주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를 졸업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 생각이나 느낌을 이야기하고 싶어 계속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작업한 책으로는 「20년간의 수요일」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첫 번째 물방울
겁쟁이 섬 소년
바다 건너 뭍으로
암흑기의 나날들
한 떨기 꽃을 만나다
정치인의 길
불굴의 도전 정신
공포 정치의 시작
유신 정권의 탄생
죽음을 뚫고
사형수 김대중
독방, 그리고 망명지 미국
행동하는 양심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꿈을 향한 전진
평화의 대통령

사진과 함께 보는 김대중 연보
어려운 용어 설명
인동초의 향기 김대중 어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