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흔히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역사 교과서나 역사책은 역사 속 ‘승자’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지요. 그렇다면 과연 역사는 주인공들만의 이야기일까요?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에서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원고와 피고, 다채로운 증인들의 입을 통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에 소개되는 사건과 내용은 현재 초ㆍ중ㆍ고 사회, 역사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들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이야기로 이해하며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의 저자들은 한국사, 세계사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와 교사로, 교과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비판적으로 읽어 내고 있습니다.
한편,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은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독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 줄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 독자들에게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 줄 것입니다.
시대를 앞서 간 개혁가, 조광조! 과연 그는 어떤 개혁 정책을 주장했을까?
-한국사법정 030『왜 조광조는 훈구 세력을 몰아내려 했을까?』
조선 전기, 사림 세력의 한 사람이었던 조광조가 한국사법정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가 소송을 건 사람은 바로 훈구 세력 중의 한 인물인 남곤인데요. 1506년 중종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중종은 연산군 시절의 그릇된 정치를 바로잡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사림 세력을 등용해서 훈구 세력을 견제하기도 하였습니다. 조광조를 비롯한 사림 세력은 훈구 세력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개혁 정책을 실시합니다. 과거 시험을 치르지 않고 추천을 통해 인재를 뽑는 ‘현량과’를 시행하고, 미신을 타파하는 데 앞장서고 ‘향약’을 널리 보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각종 개혁 정책들은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1519년(중종 14년) 남곤, 홍경주, 심정 등의 훈구파에 의해 조광조 등의 사림 세력들이 화를 입은 기묘사화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림 세력들은 유배를 가게 되고,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중종의 개혁 파트너라고도 할 수 있는 조광조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조광조를 비롯한 사림 세력들은 왜 조정에서 쫓겨나게 되었을까요? 이에 조광조는 모든 것이 훈구 세력의 모함이라며 한국사법정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과연 조광조의 주장은 받아들여질까요? 조선 전기, 서로 다른 사상과 정치 이념으로 팽팽하게 맞섰던 사림 세력과 훈구 세력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봅시다.
이 책의 장점 및 특징
- 조선 중기 조광조를 비롯한 사림 세력이 어떻게 조정으로 진출하게 됐는지 그 배경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 조선 왕실에서 치열한 권력 다툼을 벌였던 사림 세력과 훈구 세력이 무엇을 주장했는지 다양한 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흥미롭게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잘 알려 줍니다.
-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이야기를 흥미로운 재판 형식으로 재구성함으로써 교과서 학습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 작가 소개
저자 이근호
국민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 연구 교수를 비롯하여 동덕여자대학교, 을지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등에서 강의해 왔다. 주로 조선 시대 정치 사상사 부분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이야기 조선왕조사』『청소년을 위한 한국사 사전』『어린이 우리 역사 바로 알기』『교실 밖의 한국사』등 여러 편의 역사서를 다양한 시각으로 집필했다.
그림 박준우
어릴 때부터 화가나 만화가를 꿈꿨던 작가로, 『33명의 칠레 광부들』『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지능적이고 매혹적인 동물들의 생존 게임』『자유의 노래』등 다양한 교양 만화를 그렸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왜 중종은 조광조를 주목했을까?
(1) 조광조는 어떻게 성장했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사육신의 절창
(2) 중종은 왜 조광조를 등용했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인왕산 치마 바위
- 휴정 인터뷰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재판 둘째 날 조광조의 개혁 정책
(1) 왜 조광조는 현량과를 주장했을까?
(2) 왜 조광조는 향약을 보급했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지방 자치의 무대, 유향소
- 휴정 인터뷰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재판 셋째 날 사림 세력과 훈구 세력의 다툼
(1) 기묘사화의 발생 배경은 무엇일까?
(2) 기묘사화 이후의 조선 사회는 어떻게 변화했을까?
- 휴정 인터뷰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찾아보기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흔히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역사 교과서나 역사책은 역사 속 ‘승자’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지요. 그렇다면 과연 역사는 주인공들만의 이야기일까요?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에서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원고와 피고, 다채로운 증인들의 입을 통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에 소개되는 사건과 내용은 현재 초ㆍ중ㆍ고 사회, 역사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들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이야기로 이해하며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의 저자들은 한국사, 세계사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와 교사로, 교과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비판적으로 읽어 내고 있습니다.
한편,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은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독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 줄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 독자들에게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 줄 것입니다.
시대를 앞서 간 개혁가, 조광조! 과연 그는 어떤 개혁 정책을 주장했을까?
-한국사법정 030『왜 조광조는 훈구 세력을 몰아내려 했을까?』
조선 전기, 사림 세력의 한 사람이었던 조광조가 한국사법정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가 소송을 건 사람은 바로 훈구 세력 중의 한 인물인 남곤인데요. 1506년 중종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중종은 연산군 시절의 그릇된 정치를 바로잡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사림 세력을 등용해서 훈구 세력을 견제하기도 하였습니다. 조광조를 비롯한 사림 세력은 훈구 세력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개혁 정책을 실시합니다. 과거 시험을 치르지 않고 추천을 통해 인재를 뽑는 ‘현량과’를 시행하고, 미신을 타파하는 데 앞장서고 ‘향약’을 널리 보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각종 개혁 정책들은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1519년(중종 14년) 남곤, 홍경주, 심정 등의 훈구파에 의해 조광조 등의 사림 세력들이 화를 입은 기묘사화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림 세력들은 유배를 가게 되고,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중종의 개혁 파트너라고도 할 수 있는 조광조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조광조를 비롯한 사림 세력들은 왜 조정에서 쫓겨나게 되었을까요? 이에 조광조는 모든 것이 훈구 세력의 모함이라며 한국사법정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과연 조광조의 주장은 받아들여질까요? 조선 전기, 서로 다른 사상과 정치 이념으로 팽팽하게 맞섰던 사림 세력과 훈구 세력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봅시다.
이 책의 장점 및 특징
- 조선 중기 조광조를 비롯한 사림 세력이 어떻게 조정으로 진출하게 됐는지 그 배경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 조선 왕실에서 치열한 권력 다툼을 벌였던 사림 세력과 훈구 세력이 무엇을 주장했는지 다양한 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흥미롭게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잘 알려 줍니다.
-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이야기를 흥미로운 재판 형식으로 재구성함으로써 교과서 학습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 작가 소개
저자 이근호
국민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 연구 교수를 비롯하여 동덕여자대학교, 을지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등에서 강의해 왔다. 주로 조선 시대 정치 사상사 부분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이야기 조선왕조사』『청소년을 위한 한국사 사전』『어린이 우리 역사 바로 알기』『교실 밖의 한국사』등 여러 편의 역사서를 다양한 시각으로 집필했다.
그림 박준우
어릴 때부터 화가나 만화가를 꿈꿨던 작가로, 『33명의 칠레 광부들』『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지능적이고 매혹적인 동물들의 생존 게임』『자유의 노래』등 다양한 교양 만화를 그렸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왜 중종은 조광조를 주목했을까?
(1) 조광조는 어떻게 성장했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사육신의 절창
(2) 중종은 왜 조광조를 등용했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인왕산 치마 바위
- 휴정 인터뷰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재판 둘째 날 조광조의 개혁 정책
(1) 왜 조광조는 현량과를 주장했을까?
(2) 왜 조광조는 향약을 보급했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지방 자치의 무대, 유향소
- 휴정 인터뷰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재판 셋째 날 사림 세력과 훈구 세력의 다툼
(1) 기묘사화의 발생 배경은 무엇일까?
(2) 기묘사화 이후의 조선 사회는 어떻게 변화했을까?
- 휴정 인터뷰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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