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반말 대왕 범수의 바르고 고운 말 사용을 위한 엄마와 할머니의 유쾌한 작전!
높임말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동화로 쉽게 접근하는 바르고 고운 말 쓰기!
언젠가부터 어린이들의 말은 유행어와 은어로 물들어 있습니다. 또, TV에 나오는 유행어와 인터넷 용어들을 사용하다보니 말이 점점 짧아지는 것도 하나의 현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누구에게든 사용하는 말이 짧아지고, 편한 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요즘 어린이들의 언어생활입니다.
흔히 높임말 교육은 학교 교육에서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높임말의 사용은 사회에 나올 때 필요한 에티켓이기 때문에 가정에서부터 준비되어야 하는 언어습관입니다. 가정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지내는 공간이자 관계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반말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쉽고 익숙합니다. 웃어른이나 부모님께도 함부로 말하는 것이 일쑤입니다.
『아드님, 진지 드세요』는 가정에서 흔히 일어나는 어린이들의 이러한 언어 습관을 담은 창작동화입니다. 가족이라는 친밀감 속에서 묻히기 쉽지만 꼭 배워야 하는 높임말 사용을 엄마와 할머니의 재미있는 작전과 범수가 경험하는 다양한 사건들로 풀었습니다.
짜증 대장, 반말 대왕 범수의 변화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함께 읽는 부모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며, 가족을 유쾌한 대화의 장으로 이끌 것입니다.
스스로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높임말에 관한 이야기!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선생님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생들끼리도 높임말로 대화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다툼을 막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었지만 어린이들의 행동을 관찰한 결과 서로 존중하는 태도가 증가하고 다툼이 줄었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 학교의 일화는 거친 말을 쓰는 어린이들에게 높임말 사용을 스스로 체험하도록 하는 인성교육의 방법으로 좋은 예가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범수는 반말을 하거나, 함부로 말하는 태도 때문에 어른들에게 꾸지람을 듣지만, 반말을 고치고 싶은 생각이 없는 아이입니다. 친구들끼리 있을 때에도 반말을 하면 아이들이 우러러보는 것 같고, 마트에서 반말을 하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 우쭐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마트, 길, 태권도장, 학교에서 반말을 쓰면서 생기는 사건들로 인해 점차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리고 ‘높임말을 써야 하는 상황’과 ‘바른 태도로 말하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은 높임말을 배우는 과정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킥킥 웃음지게 하는 깨달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2학기 바른 생활 2. 바른말 고운 말Ⅰ4학년 1학기 국어(읽기) 4. 이 말이 어울려요
- 동화를 통해 높임말 사용에 관해 배웁니다.
- 말의 중요성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합니다.
- 의사소통을 통해 다른 사람을 이해합니다.
▣ 작가 소개
저자 강민경
항상 가방에 읽을 책 두세 권씩은 챙겨 다닙니다. 책을 읽을 수 없는 목욕탕이나 복잡한 지하철에서는 “수건 널지 마세요.”나 지하철 노선표를 수십 번씩 읽기도 합니다. 어릴 적에는 책을 읽고 모으기만 했는데, 어른이 되어서는 직접 쓰고,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문학을 가르치며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100원이 작다고?』,『내 맘대로 일기』,『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오합지졸 배구단 사자어금니』등과 벼릿줄에서 함께 작업한 『썩었다고? 아냐 아냐!』,『나는야 미생물 요리사』, 『까만 달걀』 등이 있습니다.
그림 이영림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이 그림으로 태어나도록 만드는 이 일을 매우 좋아합니다. 주인공들이 동화 속에서 빛날 때가 제일 기쁩니다.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과정을 마쳤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최기봉을 찾아라!』, 『함께라서 행복해』, 『화장실에서 3년』,『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뿌붕뿡 방귀』,『게으른 게 좋아』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꼬리 없는 말
아드님, 진지 드세요
반말 왕자님
하녀 엄마
싹수 노란 애
굳어 버린 혀
강아지님, 진지 드세요
신 나게 요요요
반말 대왕 범수의 바르고 고운 말 사용을 위한 엄마와 할머니의 유쾌한 작전!
높임말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동화로 쉽게 접근하는 바르고 고운 말 쓰기!
언젠가부터 어린이들의 말은 유행어와 은어로 물들어 있습니다. 또, TV에 나오는 유행어와 인터넷 용어들을 사용하다보니 말이 점점 짧아지는 것도 하나의 현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누구에게든 사용하는 말이 짧아지고, 편한 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요즘 어린이들의 언어생활입니다.
흔히 높임말 교육은 학교 교육에서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높임말의 사용은 사회에 나올 때 필요한 에티켓이기 때문에 가정에서부터 준비되어야 하는 언어습관입니다. 가정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지내는 공간이자 관계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반말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쉽고 익숙합니다. 웃어른이나 부모님께도 함부로 말하는 것이 일쑤입니다.
『아드님, 진지 드세요』는 가정에서 흔히 일어나는 어린이들의 이러한 언어 습관을 담은 창작동화입니다. 가족이라는 친밀감 속에서 묻히기 쉽지만 꼭 배워야 하는 높임말 사용을 엄마와 할머니의 재미있는 작전과 범수가 경험하는 다양한 사건들로 풀었습니다.
짜증 대장, 반말 대왕 범수의 변화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함께 읽는 부모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며, 가족을 유쾌한 대화의 장으로 이끌 것입니다.
스스로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높임말에 관한 이야기!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선생님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생들끼리도 높임말로 대화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다툼을 막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었지만 어린이들의 행동을 관찰한 결과 서로 존중하는 태도가 증가하고 다툼이 줄었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 학교의 일화는 거친 말을 쓰는 어린이들에게 높임말 사용을 스스로 체험하도록 하는 인성교육의 방법으로 좋은 예가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범수는 반말을 하거나, 함부로 말하는 태도 때문에 어른들에게 꾸지람을 듣지만, 반말을 고치고 싶은 생각이 없는 아이입니다. 친구들끼리 있을 때에도 반말을 하면 아이들이 우러러보는 것 같고, 마트에서 반말을 하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 우쭐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마트, 길, 태권도장, 학교에서 반말을 쓰면서 생기는 사건들로 인해 점차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리고 ‘높임말을 써야 하는 상황’과 ‘바른 태도로 말하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은 높임말을 배우는 과정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킥킥 웃음지게 하는 깨달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2학기 바른 생활 2. 바른말 고운 말Ⅰ4학년 1학기 국어(읽기) 4. 이 말이 어울려요
- 동화를 통해 높임말 사용에 관해 배웁니다.
- 말의 중요성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합니다.
- 의사소통을 통해 다른 사람을 이해합니다.
▣ 작가 소개
저자 강민경
항상 가방에 읽을 책 두세 권씩은 챙겨 다닙니다. 책을 읽을 수 없는 목욕탕이나 복잡한 지하철에서는 “수건 널지 마세요.”나 지하철 노선표를 수십 번씩 읽기도 합니다. 어릴 적에는 책을 읽고 모으기만 했는데, 어른이 되어서는 직접 쓰고,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문학을 가르치며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100원이 작다고?』,『내 맘대로 일기』,『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오합지졸 배구단 사자어금니』등과 벼릿줄에서 함께 작업한 『썩었다고? 아냐 아냐!』,『나는야 미생물 요리사』, 『까만 달걀』 등이 있습니다.
그림 이영림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이 그림으로 태어나도록 만드는 이 일을 매우 좋아합니다. 주인공들이 동화 속에서 빛날 때가 제일 기쁩니다.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과정을 마쳤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최기봉을 찾아라!』, 『함께라서 행복해』, 『화장실에서 3년』,『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뿌붕뿡 방귀』,『게으른 게 좋아』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꼬리 없는 말
아드님, 진지 드세요
반말 왕자님
하녀 엄마
싹수 노란 애
굳어 버린 혀
강아지님, 진지 드세요
신 나게 요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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