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린이의 눈높이에 딱 맞는 친환경 도서!
일본 대지진과 미국의 허리케인 등의 기상 이변과 자연 재해가 지구촌 곳곳을 뒤흔들고 있다. 과학자들은 그러한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을 ‘지구 온난화’로 꼽으면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기체(그중에서도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한다고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 왔다. 하지만 온실 기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대뜸 물으면 시원하게 대답할 수 있는 아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제 TV나 신문 등의 매체에 나오는 상품 또는 기업 이미지 광고에서도 ‘지구 온난화’, ‘친환경 제품’, ‘탄소 배출량 제로’와 같은 문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또 대통령은 ‘녹색 성장’을 외치며 재생 에너지 개발을 국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만큼 환경 문제가 먹고 사는 문제만큼이나 중요해진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I need 시리즈 세 번째 책 『나의 탄소 발자국은 몇 kg일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재앙들과 지구 온난화의 원인, 그리고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담아 삼박자를 고루 갖추었다. 그중에서도 작가는 이미 시작된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조곤조곤 이야기해 주는 데 많은 공력을 기울였다.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실천이 중요하다는 진리는 환경 문제에서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이다.
너의 탄소 발자국은 몇 kg일 것 같니?
이 책의 제목은 이 책을 관통하는 질문이다. 즉, 시시때때로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인 셈이다. ‘너의 탄소 발자국은 몇 kg일 것 같니?’ 하고 말이다. 탄소 발자국은 (carbon footprint)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연료, 물건, 식품 등 모든 것이 생겨날 때부터 버려질 때까지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말한다. 그러니까 이 책은 우리가 음식을 먹고, 옷을 입고, 물건을 사는 등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먼저 피부로 느끼도록 해 준다. 어느 분야에서든 문제 해결의 첫걸음은 바로 문제를 의식하는 순간부터이기 때문이다. 문제를 똑바로 알고 나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는 법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방법들은 그리 어려운 일들이 아니다. 승용차 대신에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온수를 많이 쓰는 목욕 대신에 샤워하기, 충동적으로 필요도 없는 물건 사지 않기, 가전제품을 다 쓰고 나면 반드시 플러그 뽑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등……. 우리가 편리함만을 좇아 사는 동안 생명이 살 수 있는 단 하나뿐인 지구는 더 깊이 병들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우리가 그토록 좇던 편리함은 누구를 위한 것이었을까? 바로 지금부터,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환경에 해로운 습관들을 하나씩 바꿔 봐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을 읽고 난 뒤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면, 이 책은 여러 그루의 나무를 희생시키며 세상에 나온 의미와 보람을 찾은 셈이다.
이 책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일어나는 여러 가지 환경 재앙을 비롯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기체와 그중 가장 많은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가 언제 어떻게 발생하는지 각 장 별로 나누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이야기해 준다. 아울러 우리가 이산화탄소를 덜 배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꼼꼼히 짚어 준다.
환경·똑똑똑, 문 앞에 다가온 재앙?
갑작스러운 기상 이변과 자연 재해가 왜 일어나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시작하는 첫 장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온실 기체가 왜 발생하며,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일어나는 기상 이변(태풍과 허리케인, 홍수, 가뭄, 엘리뇨)과 해수면 상승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사람·얕은 발자국 또는 깊은 발자국
2장에서는 탄소 발자국이 점점 더 깊어지는 이유로 두 가지를 꼽고 있다. 첫째, 세계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이고, 둘째는 편리함만을 좇는 우리의 생활 방식이다.
에너지·화석 연료와 대체 에너지원
우리가 쓰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올까? 선진국에서 주로 쓰는 에너지원은 석탄, 석유, 천연가스, 전기이다. 그런데 이 에너지들은 모두 환경에 해롭다. 그 이유에 대해 들려준다.
여행·C를 피하면서 A에서 B로 가는 법
우리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중 많은 양은 교통수단(특히 버스나 승용차, 비행기)을 이용할 때 나온다. 이번 장에서는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탄소 발자국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식품 Ⅰ·식탁 위의 탄소 발자국
우리가 먹는 식품에도 탄소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니까 식품을 기른 장소와 기른 방법, 식품이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 등이 우리의 탄소 발자국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말씀! 그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식품 Ⅱ·문제는 ?자국이 아닌 발굽 자국
우리가 맛있는 소고기 버거를 한 입 베어 먹을 때마다 탄소 발자국은 깊어진다! 2006년, 국제 연합은 지구에서 배출되는 전체 온실 기체 중 18%가 가축에게서 나온다고 발표했다. 그중에서도 온실 기체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가축은 무엇일까?
가정·줄줄 새 나가는 집 안의 에너지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조명 기구 스위치 내리기, 목욕 대신 샤워하기, 더러워진 옷만 빨래하기, 빨래는 밖에서 말리기, 냉난방 에너지 아끼기 등 가정에서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탄소 발자국을 확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쇼핑·쇼핑백에 담긴 탄소 발자국
직접 백화점에 가서 물건을 사는 것보다 온라인 쇼핑이 환경에 더 좋을까? 탄소 발자국이 얕은 제품은 어떤 것일까? 최신 유행을 따르면 환경에 좋을까 나쁠까? 환경에 해를 입히지 않으면서 멋쟁이가 되는 법은 없을까? 이러한 질문에 지혜로운 답을 들려준다.
퀴즈·나는 환경 우등생일까, 낙제생일까?
몇 가지 퀴즈를 풀어 보면 자신이 환경을 잘 보호하는 우등생인지, 아니면 환경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낙제생인지 알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 폴 메이슨
어린이를 위한 지식정보책을 주로 쓰고 있는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대학 때 인류학을 공부했으며, 지금까지 스포츠, 지리학, 여행 등을 주제로 한 어린이 책을 여러 권 썼습니다. 그는 운동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이기도 한데, 특히 서핑과 산악자전거, 스노보드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림 : 마이크 고든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난 마이크 고든은 현재 캘리포니아 주에서 네 아이를 기르며 상상력이 넘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가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왜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할까요?』『왜 나누어야 하나요?』『공룡은 왜 사라졌을까?』등이 있습니다.
역자 :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한 뒤 지금은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 파라독스』『화학이 화끈화끈』『더 빨리, 더 멀리, 더 높이』『지구를 상상하다』『지구의 미래를 부탁해』『우리 별 이름은 지구』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2001년에는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받았습니다.
▣ 주요 목차
환경·똑똑똑, 문 앞에 다가온 재앙?
사람·얕은 발자국 또는 깊은 발자국
에너지·화석 연료와 대체 에너지원
여행·C를 피하면서 A에서 B로 가는 법
식품 Ⅰ·식탁 위의 탄소 발자국
식품 Ⅱ·문제는 발자국이 아닌 발굽 자국?
가정·줄줄 새 나가는 집 안의 에너지
쇼핑·쇼핑백에 담긴 탄소 발자국
퀴즈·나는 환경 우등생일까, 낙제생일까?
찾아보기·단어 풀이·참고 사이트·교과 내용
어린이의 눈높이에 딱 맞는 친환경 도서!
일본 대지진과 미국의 허리케인 등의 기상 이변과 자연 재해가 지구촌 곳곳을 뒤흔들고 있다. 과학자들은 그러한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을 ‘지구 온난화’로 꼽으면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기체(그중에서도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한다고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 왔다. 하지만 온실 기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대뜸 물으면 시원하게 대답할 수 있는 아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제 TV나 신문 등의 매체에 나오는 상품 또는 기업 이미지 광고에서도 ‘지구 온난화’, ‘친환경 제품’, ‘탄소 배출량 제로’와 같은 문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또 대통령은 ‘녹색 성장’을 외치며 재생 에너지 개발을 국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만큼 환경 문제가 먹고 사는 문제만큼이나 중요해진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I need 시리즈 세 번째 책 『나의 탄소 발자국은 몇 kg일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재앙들과 지구 온난화의 원인, 그리고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담아 삼박자를 고루 갖추었다. 그중에서도 작가는 이미 시작된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조곤조곤 이야기해 주는 데 많은 공력을 기울였다.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실천이 중요하다는 진리는 환경 문제에서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이다.
너의 탄소 발자국은 몇 kg일 것 같니?
이 책의 제목은 이 책을 관통하는 질문이다. 즉, 시시때때로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인 셈이다. ‘너의 탄소 발자국은 몇 kg일 것 같니?’ 하고 말이다. 탄소 발자국은 (carbon footprint)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연료, 물건, 식품 등 모든 것이 생겨날 때부터 버려질 때까지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말한다. 그러니까 이 책은 우리가 음식을 먹고, 옷을 입고, 물건을 사는 등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먼저 피부로 느끼도록 해 준다. 어느 분야에서든 문제 해결의 첫걸음은 바로 문제를 의식하는 순간부터이기 때문이다. 문제를 똑바로 알고 나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는 법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방법들은 그리 어려운 일들이 아니다. 승용차 대신에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온수를 많이 쓰는 목욕 대신에 샤워하기, 충동적으로 필요도 없는 물건 사지 않기, 가전제품을 다 쓰고 나면 반드시 플러그 뽑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등……. 우리가 편리함만을 좇아 사는 동안 생명이 살 수 있는 단 하나뿐인 지구는 더 깊이 병들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우리가 그토록 좇던 편리함은 누구를 위한 것이었을까? 바로 지금부터,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환경에 해로운 습관들을 하나씩 바꿔 봐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을 읽고 난 뒤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면, 이 책은 여러 그루의 나무를 희생시키며 세상에 나온 의미와 보람을 찾은 셈이다.
이 책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일어나는 여러 가지 환경 재앙을 비롯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기체와 그중 가장 많은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가 언제 어떻게 발생하는지 각 장 별로 나누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이야기해 준다. 아울러 우리가 이산화탄소를 덜 배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꼼꼼히 짚어 준다.
환경·똑똑똑, 문 앞에 다가온 재앙?
갑작스러운 기상 이변과 자연 재해가 왜 일어나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시작하는 첫 장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온실 기체가 왜 발생하며,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일어나는 기상 이변(태풍과 허리케인, 홍수, 가뭄, 엘리뇨)과 해수면 상승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사람·얕은 발자국 또는 깊은 발자국
2장에서는 탄소 발자국이 점점 더 깊어지는 이유로 두 가지를 꼽고 있다. 첫째, 세계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이고, 둘째는 편리함만을 좇는 우리의 생활 방식이다.
에너지·화석 연료와 대체 에너지원
우리가 쓰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올까? 선진국에서 주로 쓰는 에너지원은 석탄, 석유, 천연가스, 전기이다. 그런데 이 에너지들은 모두 환경에 해롭다. 그 이유에 대해 들려준다.
여행·C를 피하면서 A에서 B로 가는 법
우리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중 많은 양은 교통수단(특히 버스나 승용차, 비행기)을 이용할 때 나온다. 이번 장에서는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탄소 발자국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식품 Ⅰ·식탁 위의 탄소 발자국
우리가 먹는 식품에도 탄소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니까 식품을 기른 장소와 기른 방법, 식품이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 등이 우리의 탄소 발자국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말씀! 그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식품 Ⅱ·문제는 ?자국이 아닌 발굽 자국
우리가 맛있는 소고기 버거를 한 입 베어 먹을 때마다 탄소 발자국은 깊어진다! 2006년, 국제 연합은 지구에서 배출되는 전체 온실 기체 중 18%가 가축에게서 나온다고 발표했다. 그중에서도 온실 기체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가축은 무엇일까?
가정·줄줄 새 나가는 집 안의 에너지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조명 기구 스위치 내리기, 목욕 대신 샤워하기, 더러워진 옷만 빨래하기, 빨래는 밖에서 말리기, 냉난방 에너지 아끼기 등 가정에서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탄소 발자국을 확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쇼핑·쇼핑백에 담긴 탄소 발자국
직접 백화점에 가서 물건을 사는 것보다 온라인 쇼핑이 환경에 더 좋을까? 탄소 발자국이 얕은 제품은 어떤 것일까? 최신 유행을 따르면 환경에 좋을까 나쁠까? 환경에 해를 입히지 않으면서 멋쟁이가 되는 법은 없을까? 이러한 질문에 지혜로운 답을 들려준다.
퀴즈·나는 환경 우등생일까, 낙제생일까?
몇 가지 퀴즈를 풀어 보면 자신이 환경을 잘 보호하는 우등생인지, 아니면 환경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낙제생인지 알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 폴 메이슨
어린이를 위한 지식정보책을 주로 쓰고 있는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대학 때 인류학을 공부했으며, 지금까지 스포츠, 지리학, 여행 등을 주제로 한 어린이 책을 여러 권 썼습니다. 그는 운동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이기도 한데, 특히 서핑과 산악자전거, 스노보드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림 : 마이크 고든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난 마이크 고든은 현재 캘리포니아 주에서 네 아이를 기르며 상상력이 넘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가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왜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할까요?』『왜 나누어야 하나요?』『공룡은 왜 사라졌을까?』등이 있습니다.
역자 :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한 뒤 지금은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 파라독스』『화학이 화끈화끈』『더 빨리, 더 멀리, 더 높이』『지구를 상상하다』『지구의 미래를 부탁해』『우리 별 이름은 지구』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2001년에는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받았습니다.
▣ 주요 목차
환경·똑똑똑, 문 앞에 다가온 재앙?
사람·얕은 발자국 또는 깊은 발자국
에너지·화석 연료와 대체 에너지원
여행·C를 피하면서 A에서 B로 가는 법
식품 Ⅰ·식탁 위의 탄소 발자국
식품 Ⅱ·문제는 발자국이 아닌 발굽 자국?
가정·줄줄 새 나가는 집 안의 에너지
쇼핑·쇼핑백에 담긴 탄소 발자국
퀴즈·나는 환경 우등생일까, 낙제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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