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엄지>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주인공 엄지가 가족과 친구와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섬세한 이야기들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열세 살 엄지는 엄마 딸이라서 엄지, 엄마의 손가락들 중 첫 번째라서 엄지다.
그러나 엄지 생각에는 동생 애지가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만 같아 서운하고, 이런 쓸쓸한 마음을 헤아려주는 이는 친구 밍기뉴 뿐.
엄마, 열 손가락 깨물어 아 아픈 손가락이 없다고들 하잖아.
그런데 나는 좀 궁금해.
열 개의 손가락들이 길이나 굵기나 생김새가 각각 다르잖아.
그러니까 깨물었을 때도 각각 아픈 정도가 조금씩 다를 거 같거든.
독서 포인트
- 엄지와 밍기뉴가 만난 사람들은 누구일까?
- 엄지에게 다가온 ‘다음’의 의미는 무엇일까?
- 가만가만 엄지의 마음결을 따라가다 보면, 재미와 더불어 따뜻하고 진한 감동을 만나게 됩니다.
<엄지>는 주인공을 비롯한 인물들의 내면세계를 절묘하게 그렸고, 문체면에서는 신선하면서도 간결하다. 또한 톡톡 튀는 문장 표현 때문에 독자를 흥미 있게 이야기 속으로 끌고 간다. - 강정규, 김영훈 심사위원_심사평 中에서-
제19회 MBC창작동화대상 소개
(재)금성문화재단과 (주)문화방송은 한국 아동 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밝혀 나가고자 < MBC창작동화대상 >을 제정하여,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상상력과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 줄 알토란 같은 동화들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제19회 < MBC창작동화대상 >은 2010년 1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금성출판사와 문화방송 홈페이지, 방송을 통해 응모 광고를 냈으며,
2011년 1월 5일 접수 마감한 결과 장편 94편, 중편 97편, 단편 456편 총 647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예심과 본심 심사 결과,
당선은 장편 부문에서 한영미 씨의 <나뭇잎 성의 성주>,
중편 부문에서 김리하 씨의 <내가 바로 그 개예요>,
단편 부문에서 김혜영 씨의 <코뿔소>가 선정되었으며,
가작은 장편 부문에서 김진희 씨의 <엄지>,
단편 부문에서 김현욱 씨의 <박 중령을 지켜라>가 선정되었습니다.
중편 부문 가작은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 작가 소개
저자 김진희
김진희 작가는 1968년 진해에서 태어났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동서커피문학상, 생각과 느낌 신인상, 신영사이버문학상을 받았고, 작품으로는 장편 소설 <오르골>, <햇빛 아래 그가 있다>, <포옹>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동화와 청소년소설을 쓰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과 어른이 모두 함께 읽을 수 있는 작품을 쓰는 것이 꿈입니다.
<엄지>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주인공 엄지가 가족과 친구와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섬세한 이야기들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열세 살 엄지는 엄마 딸이라서 엄지, 엄마의 손가락들 중 첫 번째라서 엄지다.
그러나 엄지 생각에는 동생 애지가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만 같아 서운하고, 이런 쓸쓸한 마음을 헤아려주는 이는 친구 밍기뉴 뿐.
엄마, 열 손가락 깨물어 아 아픈 손가락이 없다고들 하잖아.
그런데 나는 좀 궁금해.
열 개의 손가락들이 길이나 굵기나 생김새가 각각 다르잖아.
그러니까 깨물었을 때도 각각 아픈 정도가 조금씩 다를 거 같거든.
독서 포인트
- 엄지와 밍기뉴가 만난 사람들은 누구일까?
- 엄지에게 다가온 ‘다음’의 의미는 무엇일까?
- 가만가만 엄지의 마음결을 따라가다 보면, 재미와 더불어 따뜻하고 진한 감동을 만나게 됩니다.
<엄지>는 주인공을 비롯한 인물들의 내면세계를 절묘하게 그렸고, 문체면에서는 신선하면서도 간결하다. 또한 톡톡 튀는 문장 표현 때문에 독자를 흥미 있게 이야기 속으로 끌고 간다. - 강정규, 김영훈 심사위원_심사평 中에서-
제19회 MBC창작동화대상 소개
(재)금성문화재단과 (주)문화방송은 한국 아동 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밝혀 나가고자 < MBC창작동화대상 >을 제정하여,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상상력과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 줄 알토란 같은 동화들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제19회 < MBC창작동화대상 >은 2010년 1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금성출판사와 문화방송 홈페이지, 방송을 통해 응모 광고를 냈으며,
2011년 1월 5일 접수 마감한 결과 장편 94편, 중편 97편, 단편 456편 총 647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예심과 본심 심사 결과,
당선은 장편 부문에서 한영미 씨의 <나뭇잎 성의 성주>,
중편 부문에서 김리하 씨의 <내가 바로 그 개예요>,
단편 부문에서 김혜영 씨의 <코뿔소>가 선정되었으며,
가작은 장편 부문에서 김진희 씨의 <엄지>,
단편 부문에서 김현욱 씨의 <박 중령을 지켜라>가 선정되었습니다.
중편 부문 가작은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 작가 소개
저자 김진희
김진희 작가는 1968년 진해에서 태어났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동서커피문학상, 생각과 느낌 신인상, 신영사이버문학상을 받았고, 작품으로는 장편 소설 <오르골>, <햇빛 아래 그가 있다>, <포옹>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동화와 청소년소설을 쓰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과 어른이 모두 함께 읽을 수 있는 작품을 쓰는 것이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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