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왕비의 보석 목걸이』는 김종상 선생님이 지금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불교 경전인 『본생경』에서 9편의 이야기를 가려 뽑아 새롭게 재창작한 것이다. 즉 사랑ㆍ의리ㆍ보은ㆍ자비ㆍ용서ㆍ성실ㆍ격려ㆍ욕심ㆍ지혜 등의 가치 덕목에 맞춰 어린이들에게 교훈과 재미를 주는 이야기들이다.
『본생경』은 부처님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 즉 전생의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부처님은 왕자인 석가모니로 태어나기 전에 부자ㆍ임금ㆍ신하ㆍ서민 등의 인간뿐만 아니라 코끼리ㆍ원숭이ㆍ사자ㆍ호랑이ㆍ토끼ㆍ물고기 등의 동물로 살며 윤회를 거듭했다고 한다. 그렇게 긴 세월 동안 얼마나 많은 선행과 덕을 쌓아 석가모니 부처님으로 태어날 수 있었는지 보여 주는 책이 바로 『본생경』이다.
이 책에 실린 첫 번째 이야기는 「사슴 임금」이다. 녹나라 사슴 임금은 호나라 호랑이들에게 사슴들이 마구 잡아먹히자, 호랑이 대왕을 만나 한 가지 제의를 한다. 사슴들이 너무 많이 잡혀 갔다며 며칠에 한 마리씩 사슴을 호랑이 대왕에게 갖다 바치겠다는 것이다. 호랑이 대왕이 양보하여 사흘에 한 마리씩 사슴을 바치기로 정한다. 그런데 몇 달 뒤 사슴 임금은 임신한 사슴이 호랑이 밥이 될 차례가 되자, 스스로 호랑이 대왕을 찾아간다. 그리고는 임신한 사슴 대신 호랑이 대왕의 밥상에 오르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호랑이 대왕은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는 사슴 임금의 그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그래서 앞으로는 사슴을 자기에게 보내지 말라고 말하며, 사슴 임금을 궁궐 밖까지 나와서 배웅한다.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사랑이다. 백성을 대신하여 죽겠다고 나설 만큼 백성을 사랑하는 임금의 이야기는 진정한 사랑은 자기희생임을 알려 준다.
두 번째 작품 「경호원 거위」에서는 사냥꾼의 덫에 걸린 임금 거위와 경호원 거위를 통해 의리란 무엇인지 극명하게 보여 준다. 경호원 거위는 사냥꾼이 달려와도 도망치지 않고 덫에 걸린 임금 거위를 지킨다. 그 모습을 보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낀 사냥꾼은 임금 거위를 놓아 주고, 다시는 사냥을 하지 않겠다며 덫을 부숴버린다. 그 밖에 자연과도 모든 것을 나눠 가져야 하는 것을 깨달은 스님 이야기 「용왕의 나들이」, 모든 동물에게 은혜를 베푸는 수달 이야기 「수달 임금님」, 자라를 구해 주고 착하게 살아 재상이 된 장자 이야기 「재상이 된 장자」, 세상을 떠돌며 좋은 이름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러 다니는 머슴 이야기 「이름 탓이 아니다」, 황소에게 말 한 마디 잘하고 못해 천국과 지옥을 오르내린 농부 이야기 「말 한 마디」, 욕심 많은 장사꾼과 정직한 장사꾼 이야기 「두 장사꾼」, 왕비의 보석 목걸이를 훔쳐간 범인을 지혜롭게 잡은 신하 이야기 「왕비의 보석 목걸이」 등에서는 보은ㆍ자비ㆍ용서ㆍ성실ㆍ격려ㆍ욕심ㆍ지혜에 대해 배우게 해 준다.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 가운데는 우리 옛이야기에 수용된 이야기도 있다. 또한 『본생경』의 이야기들 중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우리 옛이야기에 편입되어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유치원이나 학교가 없었던 옛날에는 할머니나 어머니가 해 주는 이런 옛이야기에서 아이들은 즐거움을 얻고 꿈의 날개를 펼쳤으며, 아름다운 이상과 훌륭한 삶의 지혜를 가꾸었다. 그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이런 옛이야기를 서로 나누면서 여러 가지로 힘든 생활 속에서도 즐거움과 위안을 얻었을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들이 독자들을 즐겁게 해 주고, 꿈을 키우고 지혜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작가 소개
글 : 김종상
1935년 경북 안동 서후에서 태어나 풍산 죽전에서 자랐습니다. 1958년 새교실 ‘지우문예’ 소년소설 「부처손」입선, 196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시 「산 위에서 보면」 이 당선되었습니다. 대한민국 5ㆍ5문화상, 세종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장, 국제펜클럽한국본부 부이사장, 한국불교아동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한국불교청소년문화진흥회 부이사장, 새문학신문 주필, 한인현글짓기장학상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림 : 장미애
동국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교과서 동화』 『당나귀 알을 산 사람』 『꼬마 토끼야 걱정하지 마』『나도 예쁜 무늬가 있었으면』 『아름다운 소리 세상』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 (사랑) 사슴 임금
2. (의리) 경호원 거위
3. (보은) 용왕의 나들이
4. (자비) 수달 임금님
5. (용서) 재상이 된 장자
6. (성실) 이름 탓이 아니다
7. (격려) 말 한마디
8. (욕심) 두 장사꾼
9. (지혜) 왕비의 보석 목걸이
글쓴이의 말
『왕비의 보석 목걸이』는 김종상 선생님이 지금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불교 경전인 『본생경』에서 9편의 이야기를 가려 뽑아 새롭게 재창작한 것이다. 즉 사랑ㆍ의리ㆍ보은ㆍ자비ㆍ용서ㆍ성실ㆍ격려ㆍ욕심ㆍ지혜 등의 가치 덕목에 맞춰 어린이들에게 교훈과 재미를 주는 이야기들이다.
『본생경』은 부처님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 즉 전생의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부처님은 왕자인 석가모니로 태어나기 전에 부자ㆍ임금ㆍ신하ㆍ서민 등의 인간뿐만 아니라 코끼리ㆍ원숭이ㆍ사자ㆍ호랑이ㆍ토끼ㆍ물고기 등의 동물로 살며 윤회를 거듭했다고 한다. 그렇게 긴 세월 동안 얼마나 많은 선행과 덕을 쌓아 석가모니 부처님으로 태어날 수 있었는지 보여 주는 책이 바로 『본생경』이다.
이 책에 실린 첫 번째 이야기는 「사슴 임금」이다. 녹나라 사슴 임금은 호나라 호랑이들에게 사슴들이 마구 잡아먹히자, 호랑이 대왕을 만나 한 가지 제의를 한다. 사슴들이 너무 많이 잡혀 갔다며 며칠에 한 마리씩 사슴을 호랑이 대왕에게 갖다 바치겠다는 것이다. 호랑이 대왕이 양보하여 사흘에 한 마리씩 사슴을 바치기로 정한다. 그런데 몇 달 뒤 사슴 임금은 임신한 사슴이 호랑이 밥이 될 차례가 되자, 스스로 호랑이 대왕을 찾아간다. 그리고는 임신한 사슴 대신 호랑이 대왕의 밥상에 오르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호랑이 대왕은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는 사슴 임금의 그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그래서 앞으로는 사슴을 자기에게 보내지 말라고 말하며, 사슴 임금을 궁궐 밖까지 나와서 배웅한다.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사랑이다. 백성을 대신하여 죽겠다고 나설 만큼 백성을 사랑하는 임금의 이야기는 진정한 사랑은 자기희생임을 알려 준다.
두 번째 작품 「경호원 거위」에서는 사냥꾼의 덫에 걸린 임금 거위와 경호원 거위를 통해 의리란 무엇인지 극명하게 보여 준다. 경호원 거위는 사냥꾼이 달려와도 도망치지 않고 덫에 걸린 임금 거위를 지킨다. 그 모습을 보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낀 사냥꾼은 임금 거위를 놓아 주고, 다시는 사냥을 하지 않겠다며 덫을 부숴버린다. 그 밖에 자연과도 모든 것을 나눠 가져야 하는 것을 깨달은 스님 이야기 「용왕의 나들이」, 모든 동물에게 은혜를 베푸는 수달 이야기 「수달 임금님」, 자라를 구해 주고 착하게 살아 재상이 된 장자 이야기 「재상이 된 장자」, 세상을 떠돌며 좋은 이름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러 다니는 머슴 이야기 「이름 탓이 아니다」, 황소에게 말 한 마디 잘하고 못해 천국과 지옥을 오르내린 농부 이야기 「말 한 마디」, 욕심 많은 장사꾼과 정직한 장사꾼 이야기 「두 장사꾼」, 왕비의 보석 목걸이를 훔쳐간 범인을 지혜롭게 잡은 신하 이야기 「왕비의 보석 목걸이」 등에서는 보은ㆍ자비ㆍ용서ㆍ성실ㆍ격려ㆍ욕심ㆍ지혜에 대해 배우게 해 준다.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 가운데는 우리 옛이야기에 수용된 이야기도 있다. 또한 『본생경』의 이야기들 중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우리 옛이야기에 편입되어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유치원이나 학교가 없었던 옛날에는 할머니나 어머니가 해 주는 이런 옛이야기에서 아이들은 즐거움을 얻고 꿈의 날개를 펼쳤으며, 아름다운 이상과 훌륭한 삶의 지혜를 가꾸었다. 그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이런 옛이야기를 서로 나누면서 여러 가지로 힘든 생활 속에서도 즐거움과 위안을 얻었을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들이 독자들을 즐겁게 해 주고, 꿈을 키우고 지혜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작가 소개
글 : 김종상
1935년 경북 안동 서후에서 태어나 풍산 죽전에서 자랐습니다. 1958년 새교실 ‘지우문예’ 소년소설 「부처손」입선, 196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시 「산 위에서 보면」 이 당선되었습니다. 대한민국 5ㆍ5문화상, 세종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장, 국제펜클럽한국본부 부이사장, 한국불교아동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한국불교청소년문화진흥회 부이사장, 새문학신문 주필, 한인현글짓기장학상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림 : 장미애
동국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교과서 동화』 『당나귀 알을 산 사람』 『꼬마 토끼야 걱정하지 마』『나도 예쁜 무늬가 있었으면』 『아름다운 소리 세상』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 (사랑) 사슴 임금
2. (의리) 경호원 거위
3. (보은) 용왕의 나들이
4. (자비) 수달 임금님
5. (용서) 재상이 된 장자
6. (성실) 이름 탓이 아니다
7. (격려) 말 한마디
8. (욕심) 두 장사꾼
9. (지혜) 왕비의 보석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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