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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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소정
출판사항리젬, 발행일:2010/07/27
형태사항p.79 21×26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282638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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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책 소개

520년의 역사를 가진 가야인들! 그들의 화려한 역사를 만나다

우리나라 남쪽지방을 여행하면서 산봉우리에 솟은 고분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것들은왕족의 고분처럼 위엄이 있어 보였지만 역사책에서도 보지 못한 고분이었습니다. ‘도대체 저 고분들은 누구의 것일까?’하는 물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일이 이번 『가야사 이야기』의 시작이자 끝이었습니다.
김해, 고령, 함안 등에 가면 낯선 ‘가야’의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만난 학예사는 가야의 장구한 역사에 대해 힘주어 말했지만 금시초문이었던 나는 한참을 받아 적고 정리해야 어렴풋하게나마 알수 있었습니다.
특히 경상남도 함안군 도항리와 말산리 고분군은 그 크기에 압도되어 오랫동안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이곳에 있는 무덤들은 모두 아라가야 왕들의 무덤인데 100여 기의 대형 고분들이 산봉우리에 줄지어 있었습니다. 어림짐작으로 봐도 높이가 10미터는 될 정도로 거대한 고분이었습니다. 그 아래에는 1,000여 기나 되는 작은 고분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특히 고분에서 발견된 말갑옷과 다섯 사람의 순장 인골은 1,500년 전의 역사를 상상하게 만들었습니다. 화려한 말갑옷의 말과 갑옷을 입고 들판을 호령하던 가야무사들의 위엄이 느껴졌습니다.

글쓴이의 말 중에서

▣ 주요 목차

1. 5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야
수로왕이 가락국을 세웠어요
가야의 여러 나라들이 가락국을 부러워했어요
가야사의 중심이 대가야로 이동했어요
대가야와 신라가 결혼동맹을 맺었어요
아라국은 바다와 육지의 중심지였어요
가야는 왜 멸망했을까요?

2. 가야인의 삶
키가 큰 가야 사람들은 멋쟁이였어요
섬세한 기술로 예쁜 옷을 만들어 입었어요
대롱대롱 옥구슬이 좋아요
구멍이 뚫린 시루에 음식을 쪄 먹었어요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냈어요
일 년에 두 번 제사를 지냈어요
새가 하늘과 땅 사이를 이어줬어요
미늘쇠에도 새를 장식했어요

3. 가야 문화의 우수성
가야는 철기문화로 성장했어요
기마무사가 위풍당당하게 싸웠어요
재미있는 문자를 좀 보세요
지역마다 토기의 모양이 달랐어요

4. 가야의 인물
김무력
문무왕
김유신
우륵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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