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시커 2

▣ 출판사서평

올여름에는 세서미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요!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소녀 세서미 브라운. 어느 날 우연히 옷가게 앞에서 친구 매디를 기다리다가 카리스마 왕국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카리스마 왕국은 현명한 참 여왕이 다스리는 아름다운 나라였어요. 13개의 참이 달린 은팔찌가 사라져 카리스마 곳곳으로 뿔뿔이 흩어지기 전까지는요. 그후 카리스마에서는 홍수가 나거나 기온이 올라가는 등 이상한 일이 끊이지 않고 일어났어요. 세서미는 자신이 카리스마 왕국으로 오게 된 이유가 참을 찾기 위해서라고 확신하고 기꺼이 참시커가 되어 참을 하나씩 하나씩 찾아 나갑니다.
현실과 또 다른 세계를 넘나든다는 일은 굉장한 모험입니다. 세서미는 마법사 조르건과 참 여왕의 못된 언니 모브레시아 공주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고 용기있게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 우정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참을 손에 넣습니다.
총 13권인 참시커 시리즈는 남을 돕는 것이 얼마나 용기있는 일이며, 자연이나 동물을 잘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 줍니다. 세서미 같은 따뜻한 마음과 용기가 있다면 여러분도 참시커가 될 수 있어요!

평범한 소녀 세서미는 옷가게 앞에서 단짝 디를 기다리다가 카리스마 왕국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팔찌를 만든 버스미스가 걸어 놓은 마법의 힘이 세서미를 카리스마왕국으로 부른 거예요. 세서미는 기꺼이 카리스마 여기저기로 뿔뿔이 흩어진 참을 찾는 참시커가 됩니다. 과연 세서미는 카리스마와 현실을 넘나들며 13개의 참을 다 찾아낼 수 있을까요

▣ 작가 소개

저자 에이미 트리
두 딸의 엄마인 에이미 트리는 예술가인 남편과 잉글랜드 콘월에 살고 있어요. 잡지 속에서 우연히 한 소녀의 사진을 보고 참을 찾는 용감한 주인공 세서미 브라운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글.작가 일은 힘들지만 그만큼 즐거움이 크다고 해요.
그림 그웬 밀워드
그웬 밀워드는 에든버러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으며, 지금은 삽화가 및 아동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첫 번째 작품 은 2007년에 출간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로 북트러스트 얼리이어스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역자 김영선
서울대학 영어교육과와 코넬대학 언어학과에서 공부하고, 지금은 대학 강의와 번역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특히 클래식 완역을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 번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웨이사이드 학교 별난 아이들> <유령이 된 할아버지>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정말 못 말리는 웩>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