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밤이 싫은 외양간 올빼미 플랍
플랍은 보송보송한 깃털과 땡글땡글한 눈을 가진 아기 외양간 올빼미다. 완벽해 보이는 플랍에게 딱 한 가지 문제가 있으니, 그건 바로 밤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밤마다 엄마 아빠는 사냥을 나가고 낮에 잠을 자지만, 밤이 되면 플랍은 둥지와 나뭇가지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 밤에 사냥하고 활동을 해야 하는 올빼미이지만 플랍은 자신은 밤새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엄마는 플랍에게 땅에 내려가 친구들이 생각하는 밤에 대해 물어보게 한다.
플랍, 밤하늘을 나는 진짜 밤새가 되다!
플랍이 만난 친구들이 생각하는 밤은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깜깜하기만 했던 밤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신나기도 하고, 매혹적이며 근사하게 변한다. 플랍은 불꽃놀이를 보고, 친구들과 캠프파이어를 하고,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찰한다. 경험하지 않고 생각만 했던 밤은 두려움이었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며 본 밤은 플랍이 밤새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지금까지 바라본 것과는 다른 시선으로 밤을 바라보고 즐기면서 플랍은 밤의 새로운 모습을 본다.
“밤이 무섭다니 말이 돼? 넌 그냥 무섭다는 생각을 할 뿐이야. 밤은 아름다워. 이 밤을 마음껏 즐겨 봐. 주위를 둘러보라고. 정말 아름답지 않니?”
직접 밤을 경험하기 전까지 플랍은 밤이 무섭다는 생각만 했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주는 먹이만 먹으면서 진짜 밤의 모습을 보려고 하지 않았다. 친구들은 플랍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 생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플랍은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 고양이 오리온과 함께 밤을 보면서 진정한 밤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밤하늘을 날 수 있게 된다.
두려움을 버리고 얻은 용기와 세상의 아름다움
경험하지 않고 생각만 하는 두려움은 더 크게 다가온다. 플랍은 두려움의 대상인 밤을 직접 경험하면서 생각이 전부가 아니란 것을 느낀다. 누구나 플랍처럼 두려움의 대상이 있을 것이다. 밤을 두려워하기도 하며,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할 수도 있다. 두려움을 이기고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플랍의 모습은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노력하고 변해야 한다는 사실을 전해준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플랍을 통해 두려움을 즐기고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며 동시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진짜 모습을 발견하게 한다. 생각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더 넓은 세상이 펼쳐져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 질 톰린슨
오페라 가수를 꿈꾸며 공부했으나 갑자기 찾아온 질병으로 에너지를 쏟아 부을 새 분야를 개척하기 시작했다. 암탉을 소재로 한 『절대 포기 못 해』를 쓰고 난 뒤, 각기 다른 어린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를 발표했다. 질 톰린슨의 따뜻하고 교훈적인 동물 이야기들은 수십 년 동안 아이들에게 기쁨과 감동, 용기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그림 : 김문주
한국화를 전공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좋은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누구 집이 가장 멋질까』, 『3학년이 알아야 할 과학이야기』, 『시튼 동물기』, 『원시인들은 공룡 고기를 먹었나요』등이 있다.
역자 : 강성순
불어불문학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유령 도서관』, 『왕의 쇼핑』, 『뒤죽박죽 틸리와 깔끔쟁이 리지』, 『단짝 친구 없이는 못살아』, 『디어 존』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밤은 신 나요
밤은 친절해요
밤은 재미있어요
밤은 필요해요
밤은 매혹적이에요
밤은 근사해요
밤은 아름다워요
밤이 싫은 외양간 올빼미 플랍
플랍은 보송보송한 깃털과 땡글땡글한 눈을 가진 아기 외양간 올빼미다. 완벽해 보이는 플랍에게 딱 한 가지 문제가 있으니, 그건 바로 밤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밤마다 엄마 아빠는 사냥을 나가고 낮에 잠을 자지만, 밤이 되면 플랍은 둥지와 나뭇가지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 밤에 사냥하고 활동을 해야 하는 올빼미이지만 플랍은 자신은 밤새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엄마는 플랍에게 땅에 내려가 친구들이 생각하는 밤에 대해 물어보게 한다.
플랍, 밤하늘을 나는 진짜 밤새가 되다!
플랍이 만난 친구들이 생각하는 밤은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깜깜하기만 했던 밤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신나기도 하고, 매혹적이며 근사하게 변한다. 플랍은 불꽃놀이를 보고, 친구들과 캠프파이어를 하고,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찰한다. 경험하지 않고 생각만 했던 밤은 두려움이었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며 본 밤은 플랍이 밤새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지금까지 바라본 것과는 다른 시선으로 밤을 바라보고 즐기면서 플랍은 밤의 새로운 모습을 본다.
“밤이 무섭다니 말이 돼? 넌 그냥 무섭다는 생각을 할 뿐이야. 밤은 아름다워. 이 밤을 마음껏 즐겨 봐. 주위를 둘러보라고. 정말 아름답지 않니?”
직접 밤을 경험하기 전까지 플랍은 밤이 무섭다는 생각만 했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주는 먹이만 먹으면서 진짜 밤의 모습을 보려고 하지 않았다. 친구들은 플랍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 생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플랍은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 고양이 오리온과 함께 밤을 보면서 진정한 밤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밤하늘을 날 수 있게 된다.
두려움을 버리고 얻은 용기와 세상의 아름다움
경험하지 않고 생각만 하는 두려움은 더 크게 다가온다. 플랍은 두려움의 대상인 밤을 직접 경험하면서 생각이 전부가 아니란 것을 느낀다. 누구나 플랍처럼 두려움의 대상이 있을 것이다. 밤을 두려워하기도 하며,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할 수도 있다. 두려움을 이기고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플랍의 모습은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노력하고 변해야 한다는 사실을 전해준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플랍을 통해 두려움을 즐기고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며 동시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진짜 모습을 발견하게 한다. 생각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더 넓은 세상이 펼쳐져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 질 톰린슨
오페라 가수를 꿈꾸며 공부했으나 갑자기 찾아온 질병으로 에너지를 쏟아 부을 새 분야를 개척하기 시작했다. 암탉을 소재로 한 『절대 포기 못 해』를 쓰고 난 뒤, 각기 다른 어린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를 발표했다. 질 톰린슨의 따뜻하고 교훈적인 동물 이야기들은 수십 년 동안 아이들에게 기쁨과 감동, 용기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그림 : 김문주
한국화를 전공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좋은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누구 집이 가장 멋질까』, 『3학년이 알아야 할 과학이야기』, 『시튼 동물기』, 『원시인들은 공룡 고기를 먹었나요』등이 있다.
역자 : 강성순
불어불문학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유령 도서관』, 『왕의 쇼핑』, 『뒤죽박죽 틸리와 깔끔쟁이 리지』, 『단짝 친구 없이는 못살아』, 『디어 존』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밤은 신 나요
밤은 친절해요
밤은 재미있어요
밤은 필요해요
밤은 매혹적이에요
밤은 근사해요
밤은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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