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판소리의 역사와 이론, 역사 속 명창들이 이야기로 되살아나다
《판소리 소리판》은 제6회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기획 부문 수상작으로, 판소리의 역사와 이론, 역사 속 판소리 명창들의 삶을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냈다. 판소리 광대가 되려고 양반이라는 신분을 벗어던진 명창, 일제 강점기 나라와 소리를 잃고 떠돌다 생을 마친 명창들 이야기는 가슴을 뭉클하게 하면서도 우리를 신명나는 판소리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또한 작가 정혜원은 2005년 한국방송이 주최하는 제1회 귀명창대회에서 장원상을 받아 우리 나라 첫 귀명창이 되었다.
작가의 판소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치밀한 자료 조사와 연구가 이 책을 객관적이고 사실성을 담보한 어린이 논픽션의 본보기가 되게 하였다. 더구나 작가는 판소리의 역사와 명창들의 삶, 그리고 판소리 이론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빼어난 솜씨를 발휘하였다.
귀명창으로서 판소리에 대한 뛰어난 식견과 이야기꾼으로서 탄탄한 글쓰기를 바탕으로 판소리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과 정보를 간결하면서도 알차게 담아내고 있다.
《판소리 소리판 _ 귀명창이 들려주는 우리 소리 이야기》
- 풍부한 자료에 기초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이야기
귀명창으로서 저자는 다양한 판소리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였으며, 어린시절부터 해 온 판소리 공부와 풍부한 자료 조사를 통해 판소리
의 역사과 명창, 판소리 이론에 대한 정보를 객관적이고 사실감 있게 《판소리 소리판》에 담아내고 있다.
- 판소리의 이론과 명창들을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승화
귀명창으로서뿐만 아니라, 작가로서 지은이는 판소리을 이어온 명창들과 판소리의 이론과
역사 등을 재미있고 감동있게 이야기로 풀어낸 이야기꾼이다.
- 어린이 논픽션책의 본보기
《판소리 소리판》은 담고 있는 정보에 깊이가 있으면서도 이 정보를 이야기로 잘 승화하
여 어린이 논픽션의 본보기라 할 만하며, 또한 논픽션의 문학성을 잘 살려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일방적인 정보 전달만 있거나 지나치게 이야기로 꾸미려는 욕심에
알맹이가 사라져 버린 요즘의 어린이 논픽션 책의 한계를 한 단계 높여줄 책이라 할 수
있다.
- 귀명창으로서 저자의 판소리 사랑
문장 하나 하나, 이야기 한편 한편에서 귀명창으로서 저자의 판소리 사랑을 온전하게 느
낄 수 있다.
[추천평]
판소리에 대한 글쓴이의 애정과 체험, 결코 녹록치 않았을 발품이 엿보입니다. 판소리 명창과 이론을 이야기로 풀어 가는 솜씨도 뛰어납니다. 판소리 광대가 되려고 양반이라는 신분을 벗어던진 명창, 일제 강점기 나라와 소리를 잃고 떠돌다가 생을 마친 명창 등 여러 명창들의 삶과 판소리에 얽힌 이야기는 읽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독자들은 절로 신명나는 판소리 세계로 빠져들 수 있을 듯합니다.
- 김순한(심사위원, 어린이책 작가)
귀명창 소리를 듣는 작가인 만큼 논픽션 작업의 기본이랄 수 있는 조사와 취재, 자료 파악의 깊이가 남달랐습니다. 덕분에 인물과 사건을 결합해 판소리에 관한 중요한 사실들을 잘 전달했고 결국 ‘판소리 사랑’이라는 말하고 싶은 바를 전했습니다. 작품을 읽는 내내 저도 판소리를 들으러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니 성공에 가깝습니다.
- 이성실(심사위원, 어린이책 작가)
▣ 작가 소개
저자 정혜원
대학과 대학원에서 오랫동안 문학을 공부하다가, 어느 날 문득 판소리에 푹 빠졌습니다. 2005년 KBS ‘흥겨운 한마당’에서 주최하는 ‘제1회 귀명창대회’에서 장원상을 받은 뒤 ‘나라음악큰잔치’와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판소리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판소리 소리판》은 판소리 사랑의 결실이며 제6회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의 영예를 안겨준 소중한 작품입니다. 지금은 우리의 전통과 역사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을 생각에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자 정승희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방송영화를 공부했습니다. <빛과 동전> <정글> 등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 상영했습니다. 어릴 때는 눈에 보이는 거라면 뭐든지 그리고 싶어했지만, 어른이 된 다음엔 눈에 보이지 않는 이야기를 그리는 게 더 좋습니다. 권정생 동화 ≪사과나무 밭 달님≫, ≪랑랑별 때때롱≫, 임길택 동시집 ≪나 혼자 자라겠어요≫, 또 ≪야호! 난장판이다≫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소화기관≫ ≪책 빌리러 왔어요≫ ≪세 번째 바람을 타고≫ ≪오렌지별에서 온 아이≫ ≪울보대장≫ ≪하시구 막힌 날≫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 사랑한다 판소리
1장. 백성의 마음을 담는 새로운 그릇 _ 판소리의 시작
[판소리는 처음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2장. 낮에는 낮새 울고 밤에는 밤새 울고 _ 득음
[명창들은 정말 똥물을 마셨을까?]
3장. 앉은뱅이 소리꾼의 한을 싣다 _ 진양조
[판소리에서 장단은 왜 필요할까?]
4장. 귀신에게 울음소리를 배우다 _ 귀곡성
[동편제와 서편제는 어떻게 다를까?]
5장. 세상 모든 곳이 소리꾼의 무대 _ 소리판
[정말 소리가 십 리 밖까지 들렸을까?]
6장. 판소리로 세상을 바로 잡다 _ 판소리 다섯 바탕
[최고의 귀명창은 누구일까?]
지도로 보는 판소리 축제
판소리의 역사와 이론, 역사 속 명창들이 이야기로 되살아나다
《판소리 소리판》은 제6회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기획 부문 수상작으로, 판소리의 역사와 이론, 역사 속 판소리 명창들의 삶을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냈다. 판소리 광대가 되려고 양반이라는 신분을 벗어던진 명창, 일제 강점기 나라와 소리를 잃고 떠돌다 생을 마친 명창들 이야기는 가슴을 뭉클하게 하면서도 우리를 신명나는 판소리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또한 작가 정혜원은 2005년 한국방송이 주최하는 제1회 귀명창대회에서 장원상을 받아 우리 나라 첫 귀명창이 되었다.
작가의 판소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치밀한 자료 조사와 연구가 이 책을 객관적이고 사실성을 담보한 어린이 논픽션의 본보기가 되게 하였다. 더구나 작가는 판소리의 역사와 명창들의 삶, 그리고 판소리 이론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빼어난 솜씨를 발휘하였다.
귀명창으로서 판소리에 대한 뛰어난 식견과 이야기꾼으로서 탄탄한 글쓰기를 바탕으로 판소리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과 정보를 간결하면서도 알차게 담아내고 있다.
《판소리 소리판 _ 귀명창이 들려주는 우리 소리 이야기》
- 풍부한 자료에 기초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이야기
귀명창으로서 저자는 다양한 판소리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였으며, 어린시절부터 해 온 판소리 공부와 풍부한 자료 조사를 통해 판소리
의 역사과 명창, 판소리 이론에 대한 정보를 객관적이고 사실감 있게 《판소리 소리판》에 담아내고 있다.
- 판소리의 이론과 명창들을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승화
귀명창으로서뿐만 아니라, 작가로서 지은이는 판소리을 이어온 명창들과 판소리의 이론과
역사 등을 재미있고 감동있게 이야기로 풀어낸 이야기꾼이다.
- 어린이 논픽션책의 본보기
《판소리 소리판》은 담고 있는 정보에 깊이가 있으면서도 이 정보를 이야기로 잘 승화하
여 어린이 논픽션의 본보기라 할 만하며, 또한 논픽션의 문학성을 잘 살려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일방적인 정보 전달만 있거나 지나치게 이야기로 꾸미려는 욕심에
알맹이가 사라져 버린 요즘의 어린이 논픽션 책의 한계를 한 단계 높여줄 책이라 할 수
있다.
- 귀명창으로서 저자의 판소리 사랑
문장 하나 하나, 이야기 한편 한편에서 귀명창으로서 저자의 판소리 사랑을 온전하게 느
낄 수 있다.
[추천평]
판소리에 대한 글쓴이의 애정과 체험, 결코 녹록치 않았을 발품이 엿보입니다. 판소리 명창과 이론을 이야기로 풀어 가는 솜씨도 뛰어납니다. 판소리 광대가 되려고 양반이라는 신분을 벗어던진 명창, 일제 강점기 나라와 소리를 잃고 떠돌다가 생을 마친 명창 등 여러 명창들의 삶과 판소리에 얽힌 이야기는 읽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독자들은 절로 신명나는 판소리 세계로 빠져들 수 있을 듯합니다.
- 김순한(심사위원, 어린이책 작가)
귀명창 소리를 듣는 작가인 만큼 논픽션 작업의 기본이랄 수 있는 조사와 취재, 자료 파악의 깊이가 남달랐습니다. 덕분에 인물과 사건을 결합해 판소리에 관한 중요한 사실들을 잘 전달했고 결국 ‘판소리 사랑’이라는 말하고 싶은 바를 전했습니다. 작품을 읽는 내내 저도 판소리를 들으러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니 성공에 가깝습니다.
- 이성실(심사위원, 어린이책 작가)
▣ 작가 소개
저자 정혜원
대학과 대학원에서 오랫동안 문학을 공부하다가, 어느 날 문득 판소리에 푹 빠졌습니다. 2005년 KBS ‘흥겨운 한마당’에서 주최하는 ‘제1회 귀명창대회’에서 장원상을 받은 뒤 ‘나라음악큰잔치’와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판소리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판소리 소리판》은 판소리 사랑의 결실이며 제6회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의 영예를 안겨준 소중한 작품입니다. 지금은 우리의 전통과 역사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을 생각에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자 정승희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방송영화를 공부했습니다. <빛과 동전> <정글> 등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 상영했습니다. 어릴 때는 눈에 보이는 거라면 뭐든지 그리고 싶어했지만, 어른이 된 다음엔 눈에 보이지 않는 이야기를 그리는 게 더 좋습니다. 권정생 동화 ≪사과나무 밭 달님≫, ≪랑랑별 때때롱≫, 임길택 동시집 ≪나 혼자 자라겠어요≫, 또 ≪야호! 난장판이다≫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소화기관≫ ≪책 빌리러 왔어요≫ ≪세 번째 바람을 타고≫ ≪오렌지별에서 온 아이≫ ≪울보대장≫ ≪하시구 막힌 날≫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 사랑한다 판소리
1장. 백성의 마음을 담는 새로운 그릇 _ 판소리의 시작
[판소리는 처음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2장. 낮에는 낮새 울고 밤에는 밤새 울고 _ 득음
[명창들은 정말 똥물을 마셨을까?]
3장. 앉은뱅이 소리꾼의 한을 싣다 _ 진양조
[판소리에서 장단은 왜 필요할까?]
4장. 귀신에게 울음소리를 배우다 _ 귀곡성
[동편제와 서편제는 어떻게 다를까?]
5장. 세상 모든 곳이 소리꾼의 무대 _ 소리판
[정말 소리가 십 리 밖까지 들렸을까?]
6장. 판소리로 세상을 바로 잡다 _ 판소리 다섯 바탕
[최고의 귀명창은 누구일까?]
지도로 보는 판소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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