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재밌어지는 3학년 맞춤경제

▣ 출판사서평

경제 개념,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사회가 재밌어지는 3학년 맞춤경제』는 초등교과 과정 사회 과목에서 다루고 있는 ‘경제’ 개념을 초등학교 3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사회 과목 선행 학습서입니다. 흔히들 경제는 신문과 텔레비전 뉴스에서만 나오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워요. 경제는 어른들만 알고 있는 딱딱하고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에요. 우리가 공부를 하고, 책을 사 보는 것,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모든 것이 경제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생활 속 경제 개념뿐 아니라 ‘국가 간 무역 분쟁’이나 ‘외화’, ‘환율’ 등 세계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경제 개념까지 폭넓은 주제를 미리 학습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저자는 ‘경제’ 개념을 크게 네 단원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 경제가 보여요」에서는 우리 생활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경제의 개념을, 「돈을 알면 경제가 보여요」에서는 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통되는지도 알아보고, 돈을 알뜰하게 사용하는 용돈기입장 작성법도 알아봅니다.「시장에 가면 경제가 보여요」에서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운용되는 수요와 공급 법칙의 비밀도 알아보고, 밤새 문을 여는 편의점의 경제 비밀도 알아봅니다. 마지막으로 「세계를 보면 경제가 보여요」에서는 서로 영향을 받는 세계 경제의 원리나 나라끼리 다툼이 생겼을 때 이를 해결해 주는 국제기구, 외국 여행을 할 때 만나게 되는 경제 용어들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손혜령
건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0년 넘게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논술, NIE, 독서, 사회, 역사 학습물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생각을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일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여긴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사회가 재밌어지는 1학년 맞춤사회』, 『사회가 재밌어지는 2학년 맞춤사회』, 『사회가 재밌어지는 3학년 맞춤사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종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복식디자인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여성복 디자이너를 해왔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알게 된 그림책이 너무 좋아 지금은 그림책 세상에 푹 빠져 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가슴 따뜻해지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큰 소망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조선시대 장터에 가다』, 『조선역사 속 숨은 영웅들』, 『딸꾹질 멈추게 해줘』, 『말보다 실천』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우리 생활 속에 경제가 보여요
경제활동이란?
경제는 누가 움직일까?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걸 포기해야 돼
주식을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세금은 국회에서 법으로 정해
왜 실업이 문제가 될까?
직업이 점점 다양해져
기부도 경제 활동이야!

돈을 알면 경제가 보여요
화폐는 나라의 얼굴
돈의 흐름을 알면 경제를 알 수 있어
저축에도 기회비용이 있어
신용카드는 잘 쓰면 약, 못 쓰면 독
‘한국은행’은 은행의 은행
가난한 사람에게만 돈을 빌려 준다고?
나라가 빚을 지고 있다고?
물가가 왜 자꾸 오를까?
계획을 세워 용돈을 사용해야 돼

시장에 가면 경제가 보여요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
직거래와 로컬 푸드
돈을 벌려면 생산성을 높여야 해
미래의 첨단 산업은?
디지털 산업이 뜬다
백화점 세일은 손해일까, 이익일까?
편의점이 밤새 문을 여는 까닭은?
외국 기업들이 몰려와
독점과 특허, 뭐가 다를까?

세계를 보면 경제가 보여요
왜 우리나라는 수출에 힘쓰지?
세계 경제는 서로 영향을 미쳐
무역 다툼이 생기면 누가 해결해 주지?
환율이 오르면 물가가 안정된다고?
왜 공정 무역이 중요할까?
짝퉁이 왜 나쁠까?
나라마다 성적표가 있어
우리나라는 부자 나라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