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책콩 어린이 시리즈 11권인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는 꿈을 맡아 주는 ‘꿈 은행’을 무대로 꿈을 먹고 사는 맥 아저씨와 순수한 마을 사람들, 그리고 마음에 상처를 품고 사는 악마의 부하인 ‘검정 망토 사나이’가 펼쳐가는 따스한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의 나쁜 꿈을 먹고 사는 맥 아저씨가 꿈 은행을 열었습니다. 꿈 은행장인 맥 아저씨가 나쁜 꿈을 대신 먹어 주고 좋은 꿈은 더 좋게 만들어 주어서 마을 사람들은 점점 더 행복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마을에는 딱 한 명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늘 검은색 옷만 입고 다니는 ‘검정 망토 사나이’입니다. 악마의 부하인 검정 망토 사나이는 마음이 아픈 사람을 찾아 자기 동료로 삼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이 마을에는 그런 사람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잠자리 선생님, 파마 아가씨, 소나무 할아버지, 키다리 우편집배원 아저씨, 꽃집 메구 씨,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는 모나……. 모두들 행복하기만 합니다. 과연 검정 망토 사나이는 이 마을에서 자기 동료를 찾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 꿈 은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좋은 꿈은 맡아 주고, 나쁜 꿈은 없애 주는
신기한 꿈 은행이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꿈꾸지 못하는 아이들은 언제라도 찾아오세요.
꿈 은행이 여러분의 꿈을 쑥쑥 키워드립니다.
꿈꾸는 행복을 찾게 해 주는 따스한 이야기!
책콩 어린이 시리즈 11권인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는 꿈을 맡아 주는 ‘꿈 은행’을 무대로 꿈을 먹고 사는 맥 아저씨와 순수한 마을 사람들, 그리고 마음에 상처를 품고 사는 악마의 부하인 ‘검정 망토 사나이’가 펼쳐가는 따스한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의 나쁜 꿈을 먹고 사는 맥 아저씨가 꿈 은행을 열었습니다. 꿈 은행장인 맥 아저씨가 나쁜 꿈을 대신 먹어 주고 좋은 꿈은 더 좋게 만들어 주어서 마을 사람들은 점점 더 행복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마을에는 딱 한 명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늘 검은색 옷만 입고 다니는 ‘검정 망토 사나이’입니다. 악마의 부하인 검정 망토 사나이는 마음이 아픈 사람을 찾아 자기 동료로 삼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이 마을에는 그런 사람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잠자리 선생님, 파마 아가씨, 소나무 할아버지, 키다리 우편집배원 아저씨, 꽃집 메구 씨,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는 모나……. 모두들 행복하기만 합니다. 과연 검정 망토 사나이는 이 마을에서 자기 동료를 찾을 수 있을까요?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는 이제 더 이상 꿈꾸지 못하는, 꿈이 없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찾아 쑥쑥 키워 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더 이상 꿈꾸지 못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젯밤에 얼마나 기분 좋은 꿈을 꾸었는지 느긋하게 음미할 시간도 없이 허겁지겁 하루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학교에, 학원에, 숙제에 쫓겨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이런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는 더 이상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다는 꿈이 없습니다. 맥 아저씨가 사람들의 아주 작은 꿈에 조금씩 이자를 붙여 커다란 꿈으로 만들 듯, 이제 우리 아이들에겐 모두의 꿈을 소중하게 다루고, 간직하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꿈 은행장이 필요합니다. 꿈꾸지 못하는 아이들에겐 꿈꿀 시간을 주고, 꿈이 없는 아이들의 마음에는 작은 꿈 씨앗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우리 동네에도 이런 꿈 은행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좋은 꿈을 맡아 주고 이자를 붙여 주기도 하는 꿈 은행, 나쁜 꿈을 싹 잊게 만들어 주는 꿈 은행. 상상만으로도 무척 신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세상 그 어디에도 꿈 은행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꿈 은행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지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씩 다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꿈꾸기만 하면 언제나 꿈 은행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모두들 꿈속에서 꿈 은행을 만나 자신이 꿈꾸는 모든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 소개
저자 고마쓰바라 히로코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나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영미문학과를 졸었했습니다. 『나의 아침ぼくの朝』으로 제13회 오가와 미메이 문학상을 받았으며, 아동문학지 <네버랜드>에 어린이 독서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저자 기타미 요코
1957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미술대학을 졸업했습니다. 1994년부터 매년 개인전을 여는 한편 그림책, 동화, 잡지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히틀러의 딸』,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가 있습니다.
역자 김지연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했습니다. KBS 방송아카데미 영상번역 과정과 바른번역 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엄마가 된다는 게 뭘까?』와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가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 맥은 배가 고팠습니다 ...7
2. 앗, 그 꿈은 먹으면 안 돼! ...21
3. 강아지를 찾아라! ...37
4. 검정 망토 사나이 ...57
5. 되돌아간 나쁜 꿈 ...73
6. 지휘자의 꿈 ...89
7. 꿈 은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05
지은이의 말 ...123
옮긴이의 말 ...125
책콩 어린이 시리즈 11권인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는 꿈을 맡아 주는 ‘꿈 은행’을 무대로 꿈을 먹고 사는 맥 아저씨와 순수한 마을 사람들, 그리고 마음에 상처를 품고 사는 악마의 부하인 ‘검정 망토 사나이’가 펼쳐가는 따스한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의 나쁜 꿈을 먹고 사는 맥 아저씨가 꿈 은행을 열었습니다. 꿈 은행장인 맥 아저씨가 나쁜 꿈을 대신 먹어 주고 좋은 꿈은 더 좋게 만들어 주어서 마을 사람들은 점점 더 행복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마을에는 딱 한 명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늘 검은색 옷만 입고 다니는 ‘검정 망토 사나이’입니다. 악마의 부하인 검정 망토 사나이는 마음이 아픈 사람을 찾아 자기 동료로 삼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이 마을에는 그런 사람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잠자리 선생님, 파마 아가씨, 소나무 할아버지, 키다리 우편집배원 아저씨, 꽃집 메구 씨,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는 모나……. 모두들 행복하기만 합니다. 과연 검정 망토 사나이는 이 마을에서 자기 동료를 찾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 꿈 은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좋은 꿈은 맡아 주고, 나쁜 꿈은 없애 주는
신기한 꿈 은행이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꿈꾸지 못하는 아이들은 언제라도 찾아오세요.
꿈 은행이 여러분의 꿈을 쑥쑥 키워드립니다.
꿈꾸는 행복을 찾게 해 주는 따스한 이야기!
책콩 어린이 시리즈 11권인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는 꿈을 맡아 주는 ‘꿈 은행’을 무대로 꿈을 먹고 사는 맥 아저씨와 순수한 마을 사람들, 그리고 마음에 상처를 품고 사는 악마의 부하인 ‘검정 망토 사나이’가 펼쳐가는 따스한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의 나쁜 꿈을 먹고 사는 맥 아저씨가 꿈 은행을 열었습니다. 꿈 은행장인 맥 아저씨가 나쁜 꿈을 대신 먹어 주고 좋은 꿈은 더 좋게 만들어 주어서 마을 사람들은 점점 더 행복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마을에는 딱 한 명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늘 검은색 옷만 입고 다니는 ‘검정 망토 사나이’입니다. 악마의 부하인 검정 망토 사나이는 마음이 아픈 사람을 찾아 자기 동료로 삼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이 마을에는 그런 사람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잠자리 선생님, 파마 아가씨, 소나무 할아버지, 키다리 우편집배원 아저씨, 꽃집 메구 씨,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는 모나……. 모두들 행복하기만 합니다. 과연 검정 망토 사나이는 이 마을에서 자기 동료를 찾을 수 있을까요?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는 이제 더 이상 꿈꾸지 못하는, 꿈이 없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찾아 쑥쑥 키워 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더 이상 꿈꾸지 못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젯밤에 얼마나 기분 좋은 꿈을 꾸었는지 느긋하게 음미할 시간도 없이 허겁지겁 하루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학교에, 학원에, 숙제에 쫓겨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이런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는 더 이상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다는 꿈이 없습니다. 맥 아저씨가 사람들의 아주 작은 꿈에 조금씩 이자를 붙여 커다란 꿈으로 만들 듯, 이제 우리 아이들에겐 모두의 꿈을 소중하게 다루고, 간직하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꿈 은행장이 필요합니다. 꿈꾸지 못하는 아이들에겐 꿈꿀 시간을 주고, 꿈이 없는 아이들의 마음에는 작은 꿈 씨앗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우리 동네에도 이런 꿈 은행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좋은 꿈을 맡아 주고 이자를 붙여 주기도 하는 꿈 은행, 나쁜 꿈을 싹 잊게 만들어 주는 꿈 은행. 상상만으로도 무척 신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세상 그 어디에도 꿈 은행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꿈 은행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지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씩 다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꿈꾸기만 하면 언제나 꿈 은행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모두들 꿈속에서 꿈 은행을 만나 자신이 꿈꾸는 모든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 소개
저자 고마쓰바라 히로코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나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영미문학과를 졸었했습니다. 『나의 아침ぼくの朝』으로 제13회 오가와 미메이 문학상을 받았으며, 아동문학지 <네버랜드>에 어린이 독서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저자 기타미 요코
1957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미술대학을 졸업했습니다. 1994년부터 매년 개인전을 여는 한편 그림책, 동화, 잡지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히틀러의 딸』,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가 있습니다.
역자 김지연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했습니다. KBS 방송아카데미 영상번역 과정과 바른번역 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엄마가 된다는 게 뭘까?』와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가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 맥은 배가 고팠습니다 ...7
2. 앗, 그 꿈은 먹으면 안 돼! ...21
3. 강아지를 찾아라! ...37
4. 검정 망토 사나이 ...57
5. 되돌아간 나쁜 꿈 ...73
6. 지휘자의 꿈 ...89
7. 꿈 은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05
지은이의 말 ...123
옮긴이의 말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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