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베리힐

고객평점
저자메리 앤 호버먼
출판사항문학수첩리틀북스, 발행일:2010/12/23
형태사항p.270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9760992 [소득공제]
판매가격 9,000원   8,1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0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절판도서 및 품절도서 입니다 매장으로 문의바랍니다.
재고 0인 도서는 수량 부족으로 발송지연이 예상되니 주문 전 문의바랍니다.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전미도서상 수상 작가 메리 앤 호버먼 첫 장편 성장동화
대공황 시절, 세 소녀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유쾌한 자전적 이야기

미국 각 서점에서 책장 몇 칸을 채울 만큼 비중 있는 아동문학 작가 메리 앤 호버먼의 첫 장편소설이 나왔다. 우리나라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50년 넘게 시를 썼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40여 권을 지었다. 그녀는 또한 전미도서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미국 시 연구재단으로부터 최고 시인으로 인정받는 계관시인의 칭호를 수여받았을 만큼, 미국 현대 어린이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다.
《스트로베리 힐》은 미국 대공황을 배경으로, 일자리를 잃은 아버지들과 어려워진 가정형편을 아이의 시선에서 그려낸 가슴 따뜻한 성장동화다. 작가 자신이 ‘스트로베리 힐’에서 자란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 작품은 열 살 어린이들에게 가난과 부유함은 간식으로 과자를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와 같은 소소한 차이일 뿐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친구의 단점을 품어주고 장점을 사랑하며, 어려움에 처한 부모를 도울 줄 알고, 이웃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뜻함을 지닌 소녀들의 성장담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얼마든지 행복이 피어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이 책은 메리 앤 호버먼이 지금껏 발표한 수십 권의 책들이 그랬던 것처럼, 시간을 뛰어넘어 어린이 독자들의 섬세한 감수성을 사로잡을 것이다.

사랑스러운 열 살 소녀의 좌충우돌 단짝친구 만들기

“나의 가장 좋은 친구는 누굴까?”

다른 사람의 집에 세 들어 살던 앨리네 식구는 제집을 마련해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된다. 앨리는 처음엔 내켜하지 않았지만, 가는 곳이 ‘스트로베리 힐(딸기 언덕)’이라는 마법 같은 이름이 붙은 동네라는 걸 알고부터 이사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 그리고 이사를 가면서 모든 게 변한다! 새로운 동네에서 앨리가 찾아야 하는 건 딸기만이 아니었다. 앨리는 새 단짝친구를 사귀려고 애를 쓰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면서, 스트로베리 힐을 마음 편한 곳으로 만들어 간다.
처음 앨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옆집 사는 마사다. 앨리와 마사는 단짝친구가 되지만, 마사의 이전 단짝친구인 신시아와의 관계 때문에 앨리는 상처를 입는다. 앨리의 또 다른 친구는 이웃에 사는 미미다. 미미와 앨리는 둘 다 유대교 신자지만, 부모의 이혼을 앞두고 있는 미미는 여러 가지 이유로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한다. 뚱뚱한 체구에 책읽기를 잘하지 못해 유급까지 당한 미미. 앨리는 미미가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안됐다는 마음에 조금씩 미미와 놀기 시작하고, 미미가 가진 의외의 장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세 소녀들은 단짝 친구로서 서로를 향한 우정과 사랑, 때로는 질투를 품기도 하며 조금씩 성장해간다.
새로운 이웃, 학교, 환경 등, 전과 다른 모든 것에 적응하면서 한편으로 단짝친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앨리. 스트로베리 힐이 점점 앨리의 진짜 집으로 거듭하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독자들도 앨리와 더불어 따뜻한 추억을 갖게 된다. 작가는 절제된 스타일로 이야기의 주인공인 열 살 소녀 앨리의 시점과 앨리를 둘러싼 주변 어른들의 시점 사이의 섬세한 균형을 이루며 아이의 사고방식과 내레이션을 매끄럽게 표현해냈다. 메리 앤 호버먼이라는 작가에 대해 잘 모른다 해도, 그녀의 첫 장편동화인 《스트로베리 힐》을 읽는 순간, 그녀만의 매력이 무엇인지 금방 발견하게 될 것이다. 5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랑받아온 작가 메리 앤 호버먼의 그림동화와 시처럼 《스트로베리 힐》 역시 시간을 초월하여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작가의 말
“전 어떻게 글을 쓰는지 배우기도 전에 이미 작가가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네 살 정도 되던 무렵 내가 그토록 좋아하는 이야기들이 하늘의 해나 달처럼 원래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지요. 그때, 나도 어른이 되면 그 사람들처럼 이야기를 써서 책으로 만들어 다른 이들에게 읽게 하겠다고 결심했어요. 하지만 글을 쓰기 위해서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지요. 머릿속으로 이야기와 시, 노래를 당장 만들기 시작했고, 그것들을 남동생에게 들려주었어요. 그리고 수 년 후에 진짜 작가가 되어서, 나는 네 살이었던 시절로 돌아가자고 생각했어요. 어릴 적 바라던 것처럼 내가 쓴 글을 책으로 만들었지만, 아직도 내 머릿속에는 글로 써 내려가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았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나의 어린 시절과 내가 어린 시절 궁금해하고 즐겨 하던 것들에 대한 기억에서 비롯되었어요. 그래서 어린아이였던 나 스스로를 떠올리며 글을 썼지요. 할머니가 된 지금도 거의 반세기 전의 나 자신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만들어요. 아직도 나는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누구였는지, 내가 교실에서 어느 자리에 앉았었는지, 내 친구?이 누구였는지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답니다. 지금 어린 시절에 대해 생각하면 조금 가슴 아프기도 하지만, 그때 난 내가 어린아이라는 사실을 아주 좋아했어요. 그리고 아주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절이 금방 지나갈 것이며 갓 세상을 접한 나날들을 쉽게 잊지 못하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요.” _메리 앤 호버먼

▣ 작가 소개

글 : 메리 앤 호버먼
1930년, 미국 스탠포드에서 태어났다. 동시와 동화로 유명한 아동 작가이자 시인으로 전미도서상 수상작 『나를 위한 집』을 비롯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네가 내게 읽어 주면, 나도 네게 읽어 줄게』 『함께 노래 부르기 이야기 시리즈』 등을 35권 이상 발표했다.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를 좋아해 교내 신문 기자, 교지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1951년 스미스대학교에서 역사학 학사학위를 받았고, 35년 뒤에는 예일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전미도서상, 2003년 미국 영어교사협회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미국 시연구재단으로부터 최고 아동시인으로서 인정받는 계관 시인(Poet Laureate)의 칭호를 수여받았다.

역자 : 강성순
건국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다. 번역 모임 〈든손〉에 몸담았으며, 현재 영어 및 불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유령 도서관』 『애나벨라의 러브러브』 『단짝 친구 없이는 못살아』 『별난 작가 별별 작품』 『디어 존』 『불사신 니콜라스 플라멜』 등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