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흔히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역사 교과서나 역사책은 역사 속 ‘승자’ 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지요. 그렇다면 과연 역사는 주인공들만의 이야기일까요?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에서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원고와 피고, 다채로운 증인들의 입을 통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에 소개되는 사건과 내용은 현재 초ㆍ중ㆍ고 사회, 역사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들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이야기로 이해하며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의 저자들은 직접 한국사, 세계사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와 교사로 교과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비판적으로 읽어 내고 있습니다.
한편,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은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독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 줄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 독자들로 하여금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 줄 것입니다.
중세 유럽의 두 강자, 교황과 황제의 치열한 투쟁!
- 세계사 019 왜 하인리히 4세는 카노사에 굴욕을 당했을까?
황제가 교황에게 무릎을 꿇었다고? 그것도 추운 겨울날 맨발로?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하인리히 4세! 그는 자신이 지난 1077년 교황으로부터 카노사에서 받았던 굴욕을 잊지 못해 세계사법정에 소송을 냈습니다. 그때 황제인 자신이 추운 겨울날 맨발로 교황에게 무릎 꿇고 빌었던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후대의 사람들에게 황제권이 교황권에 굴복했던 사건으로 기억되는 게 억울하다고 말합니다. 황제 하인리히 4세는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가 교회 개혁을 빌미로 황제의 권한을 위협하다 결국 자신을 파문하기에 이르렀다고 주장하지요. 대표적인 게 바로 성직자 서임권과 관련한 투쟁이었습니다. 황제는 성직자 서임권이 원래 황제 고유의 권한이었다고 말하고, 교황은 세속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교회를 위해서는 황제로부터 교황이 서임권을 가져와야 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세속적으로 부패한 교회를 개혁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설파하지요. ''카노사의 굴욕''은 황제와 교황이 권력 다툼을 하다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었을까요? 아니면 서양 중세 교회의 개혁을 둘러싼 필연적 사건이었을까요? 황제가 추운 겨울날 맨발로 교황에게 무릎 꿇고 빌었던 내막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이제 세계사법정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어떤 재판이 열릴지 한번 살펴봅시다.
- 외우기에 바빴던 역사 교과서 속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교과서와 다른 관점의 의견도 읽어보며 비판적 사고력을 키운다.
- 서양 중세 시대에서 크리스트교와 교황권이 지녔던 위상과 그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다.
- 다양한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통해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이해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이영재
숭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시카고의 로욜라대학교 대학원을 수학하고 영국 리즈대학교 중세연구소(IMS)에서 포스트 닥터 연수를 했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박사 논문으로는『그레고리우스 7세의 교황주권론 연구(2003)』, 저서로는『중세 문화 이야기(박은구 공역)』『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의 서임권 투쟁에 관하여』『고딕 대성당을 중심으로 한 중세인들의 커뮤니케이션』등이 있다.
저자 이명재
현재 아동잡지에 글을 기고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글을 쓰고 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는 왜 교회를 개혁하려 했을까?
1. 교회의 개혁은 왜 필요했을까?
- 열려라, 지식 창고: 샤를마뉴 황제의 업적
2. 클뤼니 수도원은 어떻게 교회 개혁의 디딤돌이 되었을까?
- 휴정인터뷰 1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1
재판 둘째 날
황제 하인리히 4세는 왜 교황에게 파문당했을까?
1. 황제와 교황은 왜 서로를 내쫓으려 했을까?
2. 교황이 발표한 교회 개혁안은 어떤 내용이었을까?
3. 황제는 왜 카노사에서 교황에게 빌었을까?
- 열려라, 지식 창고: 중세 유럽의 수도원 생활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 휴정인터뷰 2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2
재판 셋째 날
교황과 황제는 왜 싸움을 멈추지 못했을까?
1. 카노사의 굴욕 이후, 상황은 어떻게 되었을까?
- 열려라, 지식 창고: 중세 유럽에서는 어떤 예술 양식이 발전했을까?
2. 교회는 과연 평화를 되찾았을까?
- 휴정인터뷰 3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3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찾아보기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흔히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역사 교과서나 역사책은 역사 속 ‘승자’ 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지요. 그렇다면 과연 역사는 주인공들만의 이야기일까요?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에서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원고와 피고, 다채로운 증인들의 입을 통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에 소개되는 사건과 내용은 현재 초ㆍ중ㆍ고 사회, 역사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들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이야기로 이해하며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의 저자들은 직접 한국사, 세계사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와 교사로 교과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비판적으로 읽어 내고 있습니다.
한편,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은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독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 줄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 독자들로 하여금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 줄 것입니다.
중세 유럽의 두 강자, 교황과 황제의 치열한 투쟁!
- 세계사 019 왜 하인리히 4세는 카노사에 굴욕을 당했을까?
황제가 교황에게 무릎을 꿇었다고? 그것도 추운 겨울날 맨발로?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하인리히 4세! 그는 자신이 지난 1077년 교황으로부터 카노사에서 받았던 굴욕을 잊지 못해 세계사법정에 소송을 냈습니다. 그때 황제인 자신이 추운 겨울날 맨발로 교황에게 무릎 꿇고 빌었던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후대의 사람들에게 황제권이 교황권에 굴복했던 사건으로 기억되는 게 억울하다고 말합니다. 황제 하인리히 4세는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가 교회 개혁을 빌미로 황제의 권한을 위협하다 결국 자신을 파문하기에 이르렀다고 주장하지요. 대표적인 게 바로 성직자 서임권과 관련한 투쟁이었습니다. 황제는 성직자 서임권이 원래 황제 고유의 권한이었다고 말하고, 교황은 세속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교회를 위해서는 황제로부터 교황이 서임권을 가져와야 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세속적으로 부패한 교회를 개혁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설파하지요. ''카노사의 굴욕''은 황제와 교황이 권력 다툼을 하다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었을까요? 아니면 서양 중세 교회의 개혁을 둘러싼 필연적 사건이었을까요? 황제가 추운 겨울날 맨발로 교황에게 무릎 꿇고 빌었던 내막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이제 세계사법정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어떤 재판이 열릴지 한번 살펴봅시다.
- 외우기에 바빴던 역사 교과서 속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교과서와 다른 관점의 의견도 읽어보며 비판적 사고력을 키운다.
- 서양 중세 시대에서 크리스트교와 교황권이 지녔던 위상과 그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다.
- 다양한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통해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이해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이영재
숭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시카고의 로욜라대학교 대학원을 수학하고 영국 리즈대학교 중세연구소(IMS)에서 포스트 닥터 연수를 했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박사 논문으로는『그레고리우스 7세의 교황주권론 연구(2003)』, 저서로는『중세 문화 이야기(박은구 공역)』『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의 서임권 투쟁에 관하여』『고딕 대성당을 중심으로 한 중세인들의 커뮤니케이션』등이 있다.
저자 이명재
현재 아동잡지에 글을 기고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글을 쓰고 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는 왜 교회를 개혁하려 했을까?
1. 교회의 개혁은 왜 필요했을까?
- 열려라, 지식 창고: 샤를마뉴 황제의 업적
2. 클뤼니 수도원은 어떻게 교회 개혁의 디딤돌이 되었을까?
- 휴정인터뷰 1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1
재판 둘째 날
황제 하인리히 4세는 왜 교황에게 파문당했을까?
1. 황제와 교황은 왜 서로를 내쫓으려 했을까?
2. 교황이 발표한 교회 개혁안은 어떤 내용이었을까?
3. 황제는 왜 카노사에서 교황에게 빌었을까?
- 열려라, 지식 창고: 중세 유럽의 수도원 생활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 휴정인터뷰 2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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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과 황제는 왜 싸움을 멈추지 못했을까?
1. 카노사의 굴욕 이후, 상황은 어떻게 되었을까?
- 열려라, 지식 창고: 중세 유럽에서는 어떤 예술 양식이 발전했을까?
2. 교회는 과연 평화를 되찾았을까?
- 휴정인터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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