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책 소개
프랑스의 대도시 파리에 사는 아나톨은 부모님과 함께 몽골 여행을 가게 된다. 하지만 아나톨은 몽골에 가는 것이 싫었다. 미국의 카우보이를 더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긴 비행 끝에 도착한 몽골. 엄마의 친구인 샤가 아저씨의 안내를 받아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지나 유목민들이 살고 있는 대초원으로 갔다. 그곳에서 진짜 카우보이처럼 말을 타는 자기 또래의 여자 아이, 샤르네와 친해지게 된다. 아나톨은 사르네에게 말을 타는 방법을 배우고 유목 생활에 적응하며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즐겁게 지낸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고 아나톨은 자신이 몽골 유목민의 생활에 흠뻑 빠져있음을 느낀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파리로 돌아온 아나톨. 파리의 높은 건물들과 복잡함을 새삼 깨닫고 자신도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각각의 문제를 가진 주인공들이 낯선 타국에 머무르며 그들만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감하면서 자기 문제도 해결하고 돌아오게 되는 뜻 깊은 여행 이야기.
▣ 작가 소개
글 : 아르망디 페나 (Armandine Penna)
저널리스트 겸 사진작가인 아르망딘 페나는 어릴 때부터 여행에 심취했다. 대학생이 된 그녀는 유목민들을 만나고 이들의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어느 여름 세 친구와 함께 몽골 고비사막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저널리스트가 되어 모로코에서 수 년 동안 일하고 나서 일 년간 세계 일주를 하며 마지막 코스로 몽골 땅을 다시 밟게 되었다. 이번에는 삽화가 아이디 자크무와 함께 겨울 초원에서 유목민들과 두 번째로 만난 그녀는 이제 자신이 작가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여행담을 들려주기 위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그림 : 아이디 자크무 (Heidi Jacqemoud)
2005년 스트라스부르에서 장식미술 커뮤니케이션 부문(삽화 전공)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리옹에 거주하며, 프리랜서 삽화가로 아동 및 성인도서, 만화책, 신문 등의 삽화를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는 서커스(Ma Mere est un Cirque)』, 『나의 큰 라루스 괴물과 용(Mon Grand Larousse MONSTRES et DRAGONS)』 등이 있다.
역자 : 장유경,이승환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출신으로 불어권 아동도서 번역 및 불어교재 편찬 집단인 아떼(ATEE)를 만들어 공동 작업을 하고 있다. 『베네치아에서 건진 희망』, 『톰 소여의 모험』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프랑스어-한국어 소사전』을 공동 저작했다.
프랑스의 대도시 파리에 사는 아나톨은 부모님과 함께 몽골 여행을 가게 된다. 하지만 아나톨은 몽골에 가는 것이 싫었다. 미국의 카우보이를 더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긴 비행 끝에 도착한 몽골. 엄마의 친구인 샤가 아저씨의 안내를 받아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지나 유목민들이 살고 있는 대초원으로 갔다. 그곳에서 진짜 카우보이처럼 말을 타는 자기 또래의 여자 아이, 샤르네와 친해지게 된다. 아나톨은 사르네에게 말을 타는 방법을 배우고 유목 생활에 적응하며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즐겁게 지낸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고 아나톨은 자신이 몽골 유목민의 생활에 흠뻑 빠져있음을 느낀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파리로 돌아온 아나톨. 파리의 높은 건물들과 복잡함을 새삼 깨닫고 자신도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각각의 문제를 가진 주인공들이 낯선 타국에 머무르며 그들만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감하면서 자기 문제도 해결하고 돌아오게 되는 뜻 깊은 여행 이야기.
▣ 작가 소개
글 : 아르망디 페나 (Armandine Penna)
저널리스트 겸 사진작가인 아르망딘 페나는 어릴 때부터 여행에 심취했다. 대학생이 된 그녀는 유목민들을 만나고 이들의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어느 여름 세 친구와 함께 몽골 고비사막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저널리스트가 되어 모로코에서 수 년 동안 일하고 나서 일 년간 세계 일주를 하며 마지막 코스로 몽골 땅을 다시 밟게 되었다. 이번에는 삽화가 아이디 자크무와 함께 겨울 초원에서 유목민들과 두 번째로 만난 그녀는 이제 자신이 작가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여행담을 들려주기 위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그림 : 아이디 자크무 (Heidi Jacqemoud)
2005년 스트라스부르에서 장식미술 커뮤니케이션 부문(삽화 전공)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리옹에 거주하며, 프리랜서 삽화가로 아동 및 성인도서, 만화책, 신문 등의 삽화를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는 서커스(Ma Mere est un Cirque)』, 『나의 큰 라루스 괴물과 용(Mon Grand Larousse MONSTRES et DRAGONS)』 등이 있다.
역자 : 장유경,이승환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출신으로 불어권 아동도서 번역 및 불어교재 편찬 집단인 아떼(ATEE)를 만들어 공동 작업을 하고 있다. 『베네치아에서 건진 희망』, 『톰 소여의 모험』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프랑스어-한국어 소사전』을 공동 저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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