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제와 오늘, 내일이 통하는 한국사 이야기
과거와 현재가 통하는 통 큰 한국사, 『통통 한국사』 시리즈는 큰 줄기를 잡아가는 역사 이야기 시리즈로 전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두 번째 권인 『통통 한국사』 2권에서는 후삼국이 성립되고 고려가 세워진 때부터 고려가 멸망하기까지 다루고 있다. 과거의 이야기인 역사를 오늘의 이야기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통통 한국사』의 가장 큰 특징이다.
11살부터 시작하는 역사 줄기 잡기!
11살, 12살 즈음의 아이들 머릿속에는 여기저기서 읽은 위인전의 인물들과 조각난 역사상식들이 뒤엉켜있다. 사극에 나오는 인물들의 뒷이야기를 훤히 알고 있기도 하고, 각종 유래들을 줄줄 말하기도 하지만, 정작 그런 역사 이야기들이 어디에 놓여지는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마치 맞추지 못한 퍼즐 조각처럼 말이다. 그래서 이야기로서의 역사의 줄기를 잡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흐름을 잘 알고 역사를 읽을 때 굳이 외우지 않고도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어렵고 힘든 공부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흐름이 있는 옛날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깨칠 수 있게 돕고 있다.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고려의 지혜와 기상!
『통통 한국사』 2권은 고려의 성립부터 멸망까지 다루고 있다. 신라가 쇠망하기 시작하자 각지에서는 호족과 장군이라 칭하는 사람들이 일어난다. 이들 중 세력이 컸던 궁예의 후고구려, 견훤의 후백제가 나라를 세우면서 후삼국 시대가 시작되었다. 궁예 밑에서 힘을 기르던 왕건이 호족의 힘을 얻어 후삼국을 통일하고 고려를 세운다.
이후 고려는 호족을 틀어쥐고 왕권을 강화해가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치며 나라의 기틀을 강화해간다. 고려는 이후 주변 나라는 물론 멀리 서역과의 교류를 통해 고려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고 금속활자, 고려청자 등 화려한 문화를 발전시켜간다. 『통통 한국사』 2권에서 수많은 외침을 막아낸 고려의 힘과 지혜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역사 동화와 함께 읽는 한국사 입문서!
『통통 한국사』는 역사 저술가 안길정 씨와 동화 작가 이상미 씨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어린이들에게 다가서는 한국사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 역사의 본령에 다가서는 깊이 있는 역사 이해와 지루하지 않은 역사 이야기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것!
세세한 역사 상식 쌓기가 아니라 과거의 수많은 사건 중 왜 이 사건이 우리에게 역사로 기억되어야 하는지, 과거라는 역사가 오늘날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남아있는지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통 한국사』의 주요 목표이다.
자칫 역사를 무겁게 느끼게 하는 이런 목표를 쉽고 재미있게 달성한 것도 『통통 한국사』의 내세울 만한 점이다. 역사란 어렵고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쉽게 읽히는 문체와 살아있는 이야기를 배치했다. 또 역사의 현장을 담은 생생한 사진과 역사 속 주인공이 등장하는 역사 동화로 몸으로 얻는 직접 체험과 동화를 통해 얻는 간접 체험의 효과를 살렸다. 어린이들이 역사 속에 들어가 마치 그 시대를 눈으로 보고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게 한 것. 죽어버린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살아있는 그 뭉클하고 꿈틀거리는 역사의 뛰는 심장을 담아내고 있다.
▣ 작가 소개
글 : 안길정
역사 저술가이다. 1956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났으며, 1986년 전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출판계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다.''한국의 역사''와 ''세계의 역사'' 등 어린이 교양도서를 기획, 편집하였으며, ''근본주의자를 위한 수칙'' ''한국전쟁'' ''성서입문'' 등을 번역하였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조선 후기사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관아를 통해서 본 조선시대 생활사』,『한양의 풍경』,『정약용』,『발해의 역사와 문화』등을 썼다. 현재 18세기 한강변에서 활동한 상인들의 일대기를 쓰고 있다.
그림 : 유남영
만화를 전공하고 캐릭터 디자이너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아하, 세계엔 이런 사건이 있었군요』『어린이 생각 계획표』『빠삐루빠의 역사탐험』『초등한국사 생생교과서』, 『리틀배틀 5 세계지리 (2)』 ,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 이야기』 등 많은 책에 멋진 그림을 그렸다. 유남영 선생님의 또 다른 그림은 www.watangca.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글 : 이상미
한양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었다. 딸 태은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을 쓰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은이의 사진첩』,『달이 따라오네?』,『재미있는 곤충의 세계로 풍덩』,『무슨 소리일까?』 등이 있다.
그림 : 강화경
단국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션 교육기관인 ''입필''에서 공부를 했다. 다수의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독자와 호흡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
어제와 오늘, 내일이 통하는 한국사 이야기
과거와 현재가 통하는 통 큰 한국사, 『통통 한국사』 시리즈는 큰 줄기를 잡아가는 역사 이야기 시리즈로 전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두 번째 권인 『통통 한국사』 2권에서는 후삼국이 성립되고 고려가 세워진 때부터 고려가 멸망하기까지 다루고 있다. 과거의 이야기인 역사를 오늘의 이야기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통통 한국사』의 가장 큰 특징이다.
11살부터 시작하는 역사 줄기 잡기!
11살, 12살 즈음의 아이들 머릿속에는 여기저기서 읽은 위인전의 인물들과 조각난 역사상식들이 뒤엉켜있다. 사극에 나오는 인물들의 뒷이야기를 훤히 알고 있기도 하고, 각종 유래들을 줄줄 말하기도 하지만, 정작 그런 역사 이야기들이 어디에 놓여지는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마치 맞추지 못한 퍼즐 조각처럼 말이다. 그래서 이야기로서의 역사의 줄기를 잡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흐름을 잘 알고 역사를 읽을 때 굳이 외우지 않고도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어렵고 힘든 공부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흐름이 있는 옛날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깨칠 수 있게 돕고 있다.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고려의 지혜와 기상!
『통통 한국사』 2권은 고려의 성립부터 멸망까지 다루고 있다. 신라가 쇠망하기 시작하자 각지에서는 호족과 장군이라 칭하는 사람들이 일어난다. 이들 중 세력이 컸던 궁예의 후고구려, 견훤의 후백제가 나라를 세우면서 후삼국 시대가 시작되었다. 궁예 밑에서 힘을 기르던 왕건이 호족의 힘을 얻어 후삼국을 통일하고 고려를 세운다.
이후 고려는 호족을 틀어쥐고 왕권을 강화해가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치며 나라의 기틀을 강화해간다. 고려는 이후 주변 나라는 물론 멀리 서역과의 교류를 통해 고려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고 금속활자, 고려청자 등 화려한 문화를 발전시켜간다. 『통통 한국사』 2권에서 수많은 외침을 막아낸 고려의 힘과 지혜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역사 동화와 함께 읽는 한국사 입문서!
『통통 한국사』는 역사 저술가 안길정 씨와 동화 작가 이상미 씨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어린이들에게 다가서는 한국사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 역사의 본령에 다가서는 깊이 있는 역사 이해와 지루하지 않은 역사 이야기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것!
세세한 역사 상식 쌓기가 아니라 과거의 수많은 사건 중 왜 이 사건이 우리에게 역사로 기억되어야 하는지, 과거라는 역사가 오늘날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남아있는지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통 한국사』의 주요 목표이다.
자칫 역사를 무겁게 느끼게 하는 이런 목표를 쉽고 재미있게 달성한 것도 『통통 한국사』의 내세울 만한 점이다. 역사란 어렵고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쉽게 읽히는 문체와 살아있는 이야기를 배치했다. 또 역사의 현장을 담은 생생한 사진과 역사 속 주인공이 등장하는 역사 동화로 몸으로 얻는 직접 체험과 동화를 통해 얻는 간접 체험의 효과를 살렸다. 어린이들이 역사 속에 들어가 마치 그 시대를 눈으로 보고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게 한 것. 죽어버린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살아있는 그 뭉클하고 꿈틀거리는 역사의 뛰는 심장을 담아내고 있다.
▣ 작가 소개
글 : 안길정
역사 저술가이다. 1956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났으며, 1986년 전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출판계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다.''한국의 역사''와 ''세계의 역사'' 등 어린이 교양도서를 기획, 편집하였으며, ''근본주의자를 위한 수칙'' ''한국전쟁'' ''성서입문'' 등을 번역하였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조선 후기사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관아를 통해서 본 조선시대 생활사』,『한양의 풍경』,『정약용』,『발해의 역사와 문화』등을 썼다. 현재 18세기 한강변에서 활동한 상인들의 일대기를 쓰고 있다.
그림 : 유남영
만화를 전공하고 캐릭터 디자이너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아하, 세계엔 이런 사건이 있었군요』『어린이 생각 계획표』『빠삐루빠의 역사탐험』『초등한국사 생생교과서』, 『리틀배틀 5 세계지리 (2)』 ,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 이야기』 등 많은 책에 멋진 그림을 그렸다. 유남영 선생님의 또 다른 그림은 www.watangca.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글 : 이상미
한양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었다. 딸 태은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을 쓰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은이의 사진첩』,『달이 따라오네?』,『재미있는 곤충의 세계로 풍덩』,『무슨 소리일까?』 등이 있다.
그림 : 강화경
단국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션 교육기관인 ''입필''에서 공부를 했다. 다수의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독자와 호흡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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