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밥도둑

▣ 책 소개

“엄마, 꽃밥이다. 꽃밥 묵어라.”
남도가 울면서 말했다.
우리들은 꽃밥을 만들어 남도 어머니의 꽃밥 제사상을 차렸다.
그리고 남도 어머니를 좋은 곳으로 보내 달라고 기도를 올렸다.

▣ 작가 소개

백금남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15회 삼성문학상을 받아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제1회 KBS문학상도 받았고, 올해의 논픽션상도 받았다. 이번에 내는 「꽃밥 도둑」은 땡땡이 동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다듬고 다듬어서 만든 작품이다.


서하늘

홍익대 판화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순수 미술에 전념해 왔다. 개인전 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공모전 우수상 입상, 미술대학 출강 등을 하며 그림으로 하는 예술에 매달려 왔다. 현재는 현대판화가협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미래의 어린이를 위한 좋은 동화책과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 주요 목차

1. 돈을 훔친 아이
2. 망정이가 오던 날
3. 나 울보 아냐!
4. 또 돈이 없어졌어요
5.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6. 우리들의 럭키
7. 럭키가 동생이래요
8. 럭키가 땡땡이 동산을 내려갔어요
9. ‘등’을 제일 잘 만드는 할머니
10. 남도 엄마를 살려주세요
11. 귀신을 보았어요
12. 세상에서 제일 큰 등불
13. 꽃밥 도둑
14. 엄마, 꽃밥이다
15. 돌아온 럭키
16. 희망을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