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책 소개
왕조시대에 국새는 바로 국가이자 임금이었다!
옛날부터 도장은 개개인의 인격과 신분, 그리고 권위를 상징하는 물건이었습니다. 관청에는 관인이 있고 회사에는 직인이 있습니다. 도장은 사람 간의 신의와 열 마디 약속보다 더 효력을 갖는 귀중한 물건입니다.
나라에도 국가의 권위와 통치권자를 상징하는 도장, 즉 국새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새의 역사는 고조선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삼국유사」첫 장에 “하늘에서 천부인 세 개를 받아 국가를 열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국새의 역사와 그 상징성을 말해주는 부분입니다.
‘천부인’은 하늘의 뜻과 권위를 상징하며, 이를 받았다는 건 하늘의 결재를 받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국새는 나라의 권위를 상징했으므로 새로운 국왕의 즉위식은 바로 선왕이 쓰던 국새를 물려받는 데서 시작했습니다. 이 처럼 국새는 바로 나라와 왕의 권위를 상징했으므로 이를 둘러싸고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조선시대 왕들의 기록을 담은 「조선왕조실록」에도 국새가 곧 국가 주권의 상징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 책은, 언제 처음으로 국새가 만들어졌는지, 국새가 없으면 왕이 되지 못하는지, 영화나 소설에서 보듯이 국새가 역사를 바꿔놓을 정도로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국새는 어떤 사람이 어떻게 만드는지 등 국새와 관련한 이야기를 어른들의 시선이 아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가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 작가 소개
최모림
1968년 남쪽 작은 항구 도시인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였다.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신문에 소설을 연재하는 등 작품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사보 기자를 하다가 지금은 인터넷 신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고, 함께 사는 세상을 이끌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우정
중앙일보사에 근무했으며, 현재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 및 카투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신동아’‘시사저널’‘중앙일보 비즈넷타임스’‘변협신문’‘소비자시대’‘통일한국’‘빛과 소금’‘코리아플러스’등의 간행물에 만평 및 저널 일러스트를 게재하고 있다. 볼보코리아 만화, 사랑의 교회 큐티사이트 만화, 광림교회(뉴스레터) 큐티 만화 등에 작품을 게재하고 있다.
▣ 주요 목차
- 작가의 말
옛날 왕들은 약속을 어떻게 했을까
국새의 역사는 우리나라의 역사
국새를 손에 넣는 사람이 임금
국새를 위조하면 참형에 처하는 중죄에 해당
잃어버린 국새를 찾아서
맨 처음 국새는 어떤 모양이었을까?
조선시대의 국새는 왜 거북 모양을 하고 있을까?
고종, 처음으로 ''새(璽)''자가 들어간 국새를 만들다
사라진 대한민국 첫 국새를 찾아라
국새는 아직도 대통령의 머리맡에 두고 있나?
미국에도 국새가 있을까?
최고의 종합예술, 국새
다시 국새에 새겨진 ''큰 약속''을 읽는다
왕조시대에 국새는 바로 국가이자 임금이었다!
옛날부터 도장은 개개인의 인격과 신분, 그리고 권위를 상징하는 물건이었습니다. 관청에는 관인이 있고 회사에는 직인이 있습니다. 도장은 사람 간의 신의와 열 마디 약속보다 더 효력을 갖는 귀중한 물건입니다.
나라에도 국가의 권위와 통치권자를 상징하는 도장, 즉 국새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새의 역사는 고조선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삼국유사」첫 장에 “하늘에서 천부인 세 개를 받아 국가를 열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국새의 역사와 그 상징성을 말해주는 부분입니다.
‘천부인’은 하늘의 뜻과 권위를 상징하며, 이를 받았다는 건 하늘의 결재를 받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국새는 나라의 권위를 상징했으므로 새로운 국왕의 즉위식은 바로 선왕이 쓰던 국새를 물려받는 데서 시작했습니다. 이 처럼 국새는 바로 나라와 왕의 권위를 상징했으므로 이를 둘러싸고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조선시대 왕들의 기록을 담은 「조선왕조실록」에도 국새가 곧 국가 주권의 상징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 책은, 언제 처음으로 국새가 만들어졌는지, 국새가 없으면 왕이 되지 못하는지, 영화나 소설에서 보듯이 국새가 역사를 바꿔놓을 정도로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국새는 어떤 사람이 어떻게 만드는지 등 국새와 관련한 이야기를 어른들의 시선이 아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가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 작가 소개
최모림
1968년 남쪽 작은 항구 도시인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였다.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신문에 소설을 연재하는 등 작품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사보 기자를 하다가 지금은 인터넷 신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고, 함께 사는 세상을 이끌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우정
중앙일보사에 근무했으며, 현재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 및 카투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신동아’‘시사저널’‘중앙일보 비즈넷타임스’‘변협신문’‘소비자시대’‘통일한국’‘빛과 소금’‘코리아플러스’등의 간행물에 만평 및 저널 일러스트를 게재하고 있다. 볼보코리아 만화, 사랑의 교회 큐티사이트 만화, 광림교회(뉴스레터) 큐티 만화 등에 작품을 게재하고 있다.
▣ 주요 목차
- 작가의 말
옛날 왕들은 약속을 어떻게 했을까
국새의 역사는 우리나라의 역사
국새를 손에 넣는 사람이 임금
국새를 위조하면 참형에 처하는 중죄에 해당
잃어버린 국새를 찾아서
맨 처음 국새는 어떤 모양이었을까?
조선시대의 국새는 왜 거북 모양을 하고 있을까?
고종, 처음으로 ''새(璽)''자가 들어간 국새를 만들다
사라진 대한민국 첫 국새를 찾아라
국새는 아직도 대통령의 머리맡에 두고 있나?
미국에도 국새가 있을까?
최고의 종합예술, 국새
다시 국새에 새겨진 ''큰 약속''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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