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숲에 사는 친구들이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초대장
한두 번만 만나면 금방 친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숲이다. 우리들 안에 숨어 있는 유전자가 숲에 가면 덥석 숲의 손을 잡기 때문이다. 숲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숲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어린이들을 숲으로 안내하기 위해 저자가 보내는 초대장이다.
시인이자 동화작가의 눈과 마음으로 만나는 숲
오랜 기간 시와 동화를 써온 저자는 누구보다도 숲을 가까이 접하면서 마음으로 느끼고 다가갔다. 저자는 탱자나무 가지에 매달린 나비고치를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지켜보았고, 나비고치가 다른 곤충들의 먹이가 된 것을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했다. 관찰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깨우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미덕이다. 이 책에는 그런 미덕을 지닌 저자의 시선과 마음 씀씀이가 곳곳에 살아 숨쉰다.
작은, 아주 작은 것들까지 들여다보다
이 책에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사진들이 많다. 도토리에서 돋아난 새싹, 거미줄에 매달린 방아깨비, 자기 허물을 먹는 배짱이, 꽃가루 목욕 중인 꿀벌, 똥 누는 애벌레, 아주 작아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주름조개풀꽃…. 어찌 이런 곳에까지 시선이 미쳤을까 싶은 진귀한 장면들을 책에서 만나 보자.
기획 의도
저자는 오래 전에 운동 부족이라는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숲 산책을 시작했다. 맨 처음, 숲길을 걸으며 마주치는 사람들은 숲 산책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을 보며 저자는 자신의 몸이 아닌 저 깊은 곳의 자신을 만났다.
그러다가 들꽃을 만났다. 들꽃을 만나기 위해 앉았다가 자신보다 먼저 꽃을 찾아온 방문객이 곤충이라는 것을 알았고, 곤충과 꽃(식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람쥐와 새들에게도 꽃(식물)의 존재는 절대적이었다.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숲이었다. 날마다 만나는 가족이나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온 것처럼, 날마다 만나는 숲이라는 커다란 존재의 거죽만 보고 살았다는 걸 깨달았다. 숲에는 앞에서 만난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었다. 경이로운 발견이었다. 어린아이가 처음으로 세상을 배우는 것처럼 새로웠다.
저자는 처음처럼 보고 처음으로 느낀 것처럼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비록 어른의 체험이지만 어린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공부만 하는 어린이들에게, 공부란 교실 밖에서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다.
저자는 어린이들이 좀 더 많은 시간을 숲과 만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에 멀고 이름난 숲보다 바로 우리 곁에 있는 숲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을 숲으로 안내하되 참견하지 않고 지켜보려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어린이들 스스로 숲에 다가앉는 길을 찾아낼 수 있고 스스로 찾은 길은 앎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숲에서 만난 꽃이나 곤충들의 삶이 그러했던 것처럼.
▣ 작가 소개
글 : 장영복
충북 청원에서 자고 자랐다. 느지막이 찾은 꿈이 글쓰기여서 더욱 소중하게 가꾸고 있다. 2004년 〈아동문학평론〉동시 부문 신인상을 받고 등단하였으며, 2010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다. 동화집 『한 판 붙을래?』, 『아깨비의 노래』 등을 펴냈다.
▣ 주요 목차
숲을 읽기 전에 _ 삶으로 말하는 숲
이야기 하나 _ 숲을 읽어요
이야기 둘 _ 오랜 꽃 친구
이야기 셋 _ 꽃밭 꽃밭 꽃밭, 풀밭 풀밭 풀밭
이야기 넷 _ 도랑길을 오며가며
이야기 다섯 _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산
이야기 여섯 _ 장마철의 전설
이야기 일곱 _ 8월의 숲
이야기 여덟 _ 호랑나비는 편식쟁이
이야기 아홉 _ 다람쥐도 가을을 탈까요
이야기 열 _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이야기 열하나 _ 누가 고치를 먹었을까
이야기 열둘 _ 독후감
덧붙임
참고한 책
숲에 사는 친구들이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초대장
한두 번만 만나면 금방 친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숲이다. 우리들 안에 숨어 있는 유전자가 숲에 가면 덥석 숲의 손을 잡기 때문이다. 숲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숲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어린이들을 숲으로 안내하기 위해 저자가 보내는 초대장이다.
시인이자 동화작가의 눈과 마음으로 만나는 숲
오랜 기간 시와 동화를 써온 저자는 누구보다도 숲을 가까이 접하면서 마음으로 느끼고 다가갔다. 저자는 탱자나무 가지에 매달린 나비고치를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지켜보았고, 나비고치가 다른 곤충들의 먹이가 된 것을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했다. 관찰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깨우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미덕이다. 이 책에는 그런 미덕을 지닌 저자의 시선과 마음 씀씀이가 곳곳에 살아 숨쉰다.
작은, 아주 작은 것들까지 들여다보다
이 책에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사진들이 많다. 도토리에서 돋아난 새싹, 거미줄에 매달린 방아깨비, 자기 허물을 먹는 배짱이, 꽃가루 목욕 중인 꿀벌, 똥 누는 애벌레, 아주 작아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주름조개풀꽃…. 어찌 이런 곳에까지 시선이 미쳤을까 싶은 진귀한 장면들을 책에서 만나 보자.
기획 의도
저자는 오래 전에 운동 부족이라는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숲 산책을 시작했다. 맨 처음, 숲길을 걸으며 마주치는 사람들은 숲 산책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을 보며 저자는 자신의 몸이 아닌 저 깊은 곳의 자신을 만났다.
그러다가 들꽃을 만났다. 들꽃을 만나기 위해 앉았다가 자신보다 먼저 꽃을 찾아온 방문객이 곤충이라는 것을 알았고, 곤충과 꽃(식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람쥐와 새들에게도 꽃(식물)의 존재는 절대적이었다.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숲이었다. 날마다 만나는 가족이나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온 것처럼, 날마다 만나는 숲이라는 커다란 존재의 거죽만 보고 살았다는 걸 깨달았다. 숲에는 앞에서 만난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었다. 경이로운 발견이었다. 어린아이가 처음으로 세상을 배우는 것처럼 새로웠다.
저자는 처음처럼 보고 처음으로 느낀 것처럼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비록 어른의 체험이지만 어린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공부만 하는 어린이들에게, 공부란 교실 밖에서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다.
저자는 어린이들이 좀 더 많은 시간을 숲과 만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에 멀고 이름난 숲보다 바로 우리 곁에 있는 숲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을 숲으로 안내하되 참견하지 않고 지켜보려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어린이들 스스로 숲에 다가앉는 길을 찾아낼 수 있고 스스로 찾은 길은 앎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숲에서 만난 꽃이나 곤충들의 삶이 그러했던 것처럼.
▣ 작가 소개
글 : 장영복
충북 청원에서 자고 자랐다. 느지막이 찾은 꿈이 글쓰기여서 더욱 소중하게 가꾸고 있다. 2004년 〈아동문학평론〉동시 부문 신인상을 받고 등단하였으며, 2010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다. 동화집 『한 판 붙을래?』, 『아깨비의 노래』 등을 펴냈다.
▣ 주요 목차
숲을 읽기 전에 _ 삶으로 말하는 숲
이야기 하나 _ 숲을 읽어요
이야기 둘 _ 오랜 꽃 친구
이야기 셋 _ 꽃밭 꽃밭 꽃밭, 풀밭 풀밭 풀밭
이야기 넷 _ 도랑길을 오며가며
이야기 다섯 _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산
이야기 여섯 _ 장마철의 전설
이야기 일곱 _ 8월의 숲
이야기 여덟 _ 호랑나비는 편식쟁이
이야기 아홉 _ 다람쥐도 가을을 탈까요
이야기 열 _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이야기 열하나 _ 누가 고치를 먹었을까
이야기 열둘 _ 독후감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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