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인 소설입니다. 오브리는 상처 입지 않은 것처럼, 애써 태연한 척 고통을 숨기고 마음을 닫아 버리지만,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은 오브리의 마음을 열게 하고, 사랑스런 모습을 되찾게 합니다. 수잰 러프러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집니다. -오드리 콜롬비스(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가)
<사랑해, 오브리>는 깊은 슬픔과 절망, 용기, 솔직함과 재미와 희망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마지막 한 장을 넘긴 다음에 오랫동안 깊이 생각하도록 만드는, 나이에 상관없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제니퍼 홈(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가)
평범했던 열두 살 소녀, 오브리의 성장 이야기
<소개>
안녕, 난 오브리. 열두 살이고, 금붕어 새미랑 단 둘이 살아.
어린아이가 혼자 사는 게 이상하다고? 아니,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
나에겐 집도 있고, 음식도 있고, 새미도 있으니까.
혼자 남겨졌지만, 그게 뭐 어때.
자꾸만 찾아오는 이웃 아줌마만 빼면, 귀찮을 것도 없어.
모든 것이 좋아.
하지만 가끔씩 궁금하고 화가 나.
대체 엄마는 어디로 간 걸까?
왜 나만 남겨두고 떠난 걸까?
“집도 있고 음식도 있고 새로 생긴 가족도 있다. 내가 집안을 꾸려나가는 데 필요한 건 다 있다.
이제부터 나랑 새미랑 단 둘이 사는 것이다. 아무도 없이, 단 둘이.”
갑작스런 사고로 가족을 잃고 홀로 남겨져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열두 살 소녀, 오브리가 고통을 이기고 성장하는 이야기가 담담하게 펼쳐집니다. 깊은 슬픔과 절망에 빠진 오브리가 할머니와 친구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사랑과 우정의 무한한 힘을 느끼게 됩니다.
<내용>
한없이 평범하고 행복했던 오브리네 가족에게 비극이 찾아오고, 열두 살 소녀 오브리는 세상에 홀로 남겨집니다.
아무 일 없다는 듯 치즈 크래커를 먹고, TV를 보며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냉장고 속에 들어 있는 양배추가 시들시들해지듯, 오브리의 마음도 시들해지고 맙니다. 한창 재잘거리던 열두 살 소녀의 마음속에 이제 남은 건 아빠와 동생에 대한 아픈 기억과 자신을 떠난 엄마에 대한 원망뿐입니다. 할머니와 친구의 사랑에도 좀 채 마음을 열지 못하던 오브리는 서서히 자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세상을 보는 더 큰 눈과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아빠와 동생에 대한 추억이 문득 문득 떠오를 때마다 괴로움에 머리를 흔들던 오브리는 차츰 그 기억을 추억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저 오브리가 불쌍하다 여기던 독자들도 차츰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정도로 자라는 오브리는 보며 성장과 고통, 희망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수잔 라프러
아주 어릴 때부터 이야기책과 사랑에 빠져 늘 이야기책과 함께 지냈습니다. 이야기책이 너무나 좋아, 커서 어른이 되면 아이들이 읽는 이야기책을 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렇게 이야기책을 좋아하던 꼬마는 자신의 바람대로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책이 바로 <사랑해, 오브리>입니다. 지은이는 깊은 슬픔을 이겨내고 다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는 오브리의 이야기가 여러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를 바라며 이 글을 썼습니다. 지은이는 뉴욕시와 보스턴에 있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며 오늘도 이야기책 속에 푹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인 소설입니다. 오브리는 상처 입지 않은 것처럼, 애써 태연한 척 고통을 숨기고 마음을 닫아 버리지만,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은 오브리의 마음을 열게 하고, 사랑스런 모습을 되찾게 합니다. 수잰 러프러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집니다. -오드리 콜롬비스(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가)
<사랑해, 오브리>는 깊은 슬픔과 절망, 용기, 솔직함과 재미와 희망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마지막 한 장을 넘긴 다음에 오랫동안 깊이 생각하도록 만드는, 나이에 상관없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제니퍼 홈(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가)
평범했던 열두 살 소녀, 오브리의 성장 이야기
<소개>
안녕, 난 오브리. 열두 살이고, 금붕어 새미랑 단 둘이 살아.
어린아이가 혼자 사는 게 이상하다고? 아니,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
나에겐 집도 있고, 음식도 있고, 새미도 있으니까.
혼자 남겨졌지만, 그게 뭐 어때.
자꾸만 찾아오는 이웃 아줌마만 빼면, 귀찮을 것도 없어.
모든 것이 좋아.
하지만 가끔씩 궁금하고 화가 나.
대체 엄마는 어디로 간 걸까?
왜 나만 남겨두고 떠난 걸까?
“집도 있고 음식도 있고 새로 생긴 가족도 있다. 내가 집안을 꾸려나가는 데 필요한 건 다 있다.
이제부터 나랑 새미랑 단 둘이 사는 것이다. 아무도 없이, 단 둘이.”
갑작스런 사고로 가족을 잃고 홀로 남겨져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열두 살 소녀, 오브리가 고통을 이기고 성장하는 이야기가 담담하게 펼쳐집니다. 깊은 슬픔과 절망에 빠진 오브리가 할머니와 친구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사랑과 우정의 무한한 힘을 느끼게 됩니다.
<내용>
한없이 평범하고 행복했던 오브리네 가족에게 비극이 찾아오고, 열두 살 소녀 오브리는 세상에 홀로 남겨집니다.
아무 일 없다는 듯 치즈 크래커를 먹고, TV를 보며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냉장고 속에 들어 있는 양배추가 시들시들해지듯, 오브리의 마음도 시들해지고 맙니다. 한창 재잘거리던 열두 살 소녀의 마음속에 이제 남은 건 아빠와 동생에 대한 아픈 기억과 자신을 떠난 엄마에 대한 원망뿐입니다. 할머니와 친구의 사랑에도 좀 채 마음을 열지 못하던 오브리는 서서히 자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세상을 보는 더 큰 눈과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아빠와 동생에 대한 추억이 문득 문득 떠오를 때마다 괴로움에 머리를 흔들던 오브리는 차츰 그 기억을 추억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저 오브리가 불쌍하다 여기던 독자들도 차츰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정도로 자라는 오브리는 보며 성장과 고통, 희망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수잔 라프러
아주 어릴 때부터 이야기책과 사랑에 빠져 늘 이야기책과 함께 지냈습니다. 이야기책이 너무나 좋아, 커서 어른이 되면 아이들이 읽는 이야기책을 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렇게 이야기책을 좋아하던 꼬마는 자신의 바람대로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책이 바로 <사랑해, 오브리>입니다. 지은이는 깊은 슬픔을 이겨내고 다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는 오브리의 이야기가 여러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를 바라며 이 글을 썼습니다. 지은이는 뉴욕시와 보스턴에 있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며 오늘도 이야기책 속에 푹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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