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사람들은 무엇을 했나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어떤 일을 했나요?”
우리가 숨 쉬고 생활하는 지구가 위기에 처했어요!
미국의 전 부통령 앨 고어는 그의 전작 《어린이를 위한 불편한 진실》에서 지구 온난화의 실상을 파헤치고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웠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린이를 위한 우리의 선택》을 통해서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우리의 용기 있는 결단과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합니다. 그는 지구 온난화라는 위기는 우리가 지금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역설합니다.
우리의 선택으로 환경을 살리고 지구를 지켜요!
우리는 가끔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갔으면 하고 바랄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뱉었던 말을 주워 담거나, 잘못한 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그렇게 하지 말 걸 하고 후회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자연의 혜택은 영원할 것이라 믿고, 자원을 무분별하게 낭비하고, 자연을 무자비하게 파괴했던 우리의 과거가 우리의 오늘을 황폐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시간을 되돌릴 수 없듯이 파괴된 지구 환경도 예전과 똑같은 상태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현재를 변화시킴으로써 미래를 만들어갈 능력이 있습니다. 지금 지구와 환경을 위해 우리가 변한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열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우리의 선택》은 지구 온난화의 위기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올바른 17가지 선택을 조목조목 상세하게 보여줍니다. 화석연료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의 가능성과 실효성, 이산화탄소 배출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에너지 절약 방법, 인구 증가나 탄소세에 대한 사고방식의 전환 등 우리가 직면한 환경 이슈에 대해 우리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이야기합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하나. 화석 연료인 석탄이나 석유의 사용을 줄이고, 화석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 에너지원을 찾아야 합니다. 태양 에너지, 풍력, 지열 등의 재생 에너지원 개발이야말로 지구의 환경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둘. 기업들이 수익을 위해 만들어내는 상품에 탄소세를 물리게 합니다. 상품이 만들어질 때,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 기체가 발생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지구에게 아무런 비용도 지불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온실 기체를 뿜어낸 기업들에게 정부는 탄소세를 의무적으로 적용시켜야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화석 연료의 사용보다는 먼 미래를 위해 재생 에너지원을 기업들이 앞다투어 찾게 될 테니까요.
셋. 아무도 모르게 새어 나가는 에너지를 잡아야 합니다. 오래되고 구식인 예전의 에너지 시스템들 때문에 많은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또한 효율적이지 못한 에너지 사용 때문에도 많은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들을 새롭게 구축하는데 지금 당장은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조금 앞선 미래에는 이 새로운 시스템 때문에 새로운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넷. 지구의 환경을 살리는 것은 한 나라, 한 사람의 힘으로만 되는 것은 아니에요. 전 세계 모든 나라와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하지요. 또 개인이 아무리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에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환경을 살리는 데 앞장 서야 한답니다.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 시작해야 해요!
지구에 닥친 위기를 해결할 방법은 바로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런 해결 방법이 있음에도 우리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시급한 뉴스에도 무관심을 보이고, 무엇을 실천할지 모르는 무지 때문에 지구가 점점 병들고 있는 것이지요. 지금 내 앞에 닥친 일은 아니지만, 조금 뒤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서두르지 않으면 늦게 됩니다. 지구를 위해 무엇이든 하고 싶지만 할 수 없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으나 지금도 늦지 않았음을 ≪어린이를 위한 우리의 선택≫에서 앨 고어는 말합니다. 이 책을 읽는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하고, 미래의 후손들이 좋은 환경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제는 우리가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앨 고어
1948년 미국 워싱턴에서 태어나,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법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1960년에 보도요원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으며, 테네시안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대학 시절 은사인 로저 레벨 교수의 영향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이후 줄곧 환경운동에 앞장서 왔다. 1976년 처음으로 민주당 테네시주의회 하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이후 네 차례 하원의원을 지냈으며, 하원의원 시절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환경 청문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1984년에 테네시주 상원의원에 당선되었고, 1993년 제45대 미국 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후에도 리우회의 등 국제 환경 관련 회의를 주도하고 『위기에 처한 지구』라는 환경 책을 펴내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2000년 대선에서 낙선한 뒤로는 환경 운동에 더욱 전념하고 있다. 세계 각지를 돌며 1000회에 걸쳐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슬라이드 쇼를 상연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시청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논픽션 위성방송 ''커런트 TV''의 회장으로 있으며, 미들 테네시 주립대학교 객원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불편한 진실』, 『유비쿼터스의 최전선』, 『위기의 지구』등이 있다.
역 : 이충호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교양 과학 도서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세계를 변화시킨 12명의 과학자』로 우수과학도서(한국과학문화재단) 번역상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대한출판문화협회) 번역상을 수상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레일 위의 역사 기차』, 『네 발에서 두 발로 인류의 조상』, 『화학이 화끈화끈』, 『드넓은 우주』, 『세계를 변화시킨 12명의 과학자』, 『와인 전쟁』, 『혜성, 유성, 소행성』, 『지식 교과서 인체』, 『지구를 상상하다』, 『동물 체험관』, 『심플 사이언스』 들이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 지구를 위한 우리의 선택
책을 시작하며
첫 번째 선택 | 올라가는 것은 반드시 내려와야 해요
두 번째 선택 | 우리는 ‘무탄소’에너지가 필요해요
세 번째 선택 | 태양 에너지를 사용해야 해요
네 번째 선택 | 바람의 힘을 이용해요
다섯 번째 선택 | 땅속의 열을 끌어내요
여섯 번째 선택 | 연료를 직접 재배할 수 있을까요?
일곱 번째 선택 | 이산화탄소를 붙들 수는 없을까요?
여덟 번째 선택 | 원자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아홉 번째 선택 | 지구의 허파, 숲을 구해요
열 번째 선택 | 탄소를 흙 속으로 돌려보내야 해요
열한 번째 선택 | 인구 증가 속도를 감소시켜야 해요
열두 번째 선택 | 에너지를 절약해 지구를 구해요
열세 번째 선택 | 전기 초고속도로가 필요해요
열네 번째 선택 |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해요
열다섯 번째 선택 | 탄소의 실제 비용을 따져 봐야 해요
열여섯 번째 선택 | 서로 힘을 합쳐 행동해야 해요
열일곱 번째 선택 | 정보의 힘으로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어요
책을 마치며
감사의 말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사람들은 무엇을 했나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어떤 일을 했나요?”
우리가 숨 쉬고 생활하는 지구가 위기에 처했어요!
미국의 전 부통령 앨 고어는 그의 전작 《어린이를 위한 불편한 진실》에서 지구 온난화의 실상을 파헤치고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웠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린이를 위한 우리의 선택》을 통해서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우리의 용기 있는 결단과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합니다. 그는 지구 온난화라는 위기는 우리가 지금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역설합니다.
우리의 선택으로 환경을 살리고 지구를 지켜요!
우리는 가끔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갔으면 하고 바랄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뱉었던 말을 주워 담거나, 잘못한 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그렇게 하지 말 걸 하고 후회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자연의 혜택은 영원할 것이라 믿고, 자원을 무분별하게 낭비하고, 자연을 무자비하게 파괴했던 우리의 과거가 우리의 오늘을 황폐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시간을 되돌릴 수 없듯이 파괴된 지구 환경도 예전과 똑같은 상태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현재를 변화시킴으로써 미래를 만들어갈 능력이 있습니다. 지금 지구와 환경을 위해 우리가 변한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열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우리의 선택》은 지구 온난화의 위기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올바른 17가지 선택을 조목조목 상세하게 보여줍니다. 화석연료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의 가능성과 실효성, 이산화탄소 배출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에너지 절약 방법, 인구 증가나 탄소세에 대한 사고방식의 전환 등 우리가 직면한 환경 이슈에 대해 우리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이야기합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하나. 화석 연료인 석탄이나 석유의 사용을 줄이고, 화석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 에너지원을 찾아야 합니다. 태양 에너지, 풍력, 지열 등의 재생 에너지원 개발이야말로 지구의 환경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둘. 기업들이 수익을 위해 만들어내는 상품에 탄소세를 물리게 합니다. 상품이 만들어질 때,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 기체가 발생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지구에게 아무런 비용도 지불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온실 기체를 뿜어낸 기업들에게 정부는 탄소세를 의무적으로 적용시켜야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화석 연료의 사용보다는 먼 미래를 위해 재생 에너지원을 기업들이 앞다투어 찾게 될 테니까요.
셋. 아무도 모르게 새어 나가는 에너지를 잡아야 합니다. 오래되고 구식인 예전의 에너지 시스템들 때문에 많은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또한 효율적이지 못한 에너지 사용 때문에도 많은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들을 새롭게 구축하는데 지금 당장은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조금 앞선 미래에는 이 새로운 시스템 때문에 새로운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넷. 지구의 환경을 살리는 것은 한 나라, 한 사람의 힘으로만 되는 것은 아니에요. 전 세계 모든 나라와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하지요. 또 개인이 아무리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에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환경을 살리는 데 앞장 서야 한답니다.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 시작해야 해요!
지구에 닥친 위기를 해결할 방법은 바로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런 해결 방법이 있음에도 우리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시급한 뉴스에도 무관심을 보이고, 무엇을 실천할지 모르는 무지 때문에 지구가 점점 병들고 있는 것이지요. 지금 내 앞에 닥친 일은 아니지만, 조금 뒤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서두르지 않으면 늦게 됩니다. 지구를 위해 무엇이든 하고 싶지만 할 수 없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으나 지금도 늦지 않았음을 ≪어린이를 위한 우리의 선택≫에서 앨 고어는 말합니다. 이 책을 읽는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하고, 미래의 후손들이 좋은 환경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제는 우리가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앨 고어
1948년 미국 워싱턴에서 태어나,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법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1960년에 보도요원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으며, 테네시안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대학 시절 은사인 로저 레벨 교수의 영향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이후 줄곧 환경운동에 앞장서 왔다. 1976년 처음으로 민주당 테네시주의회 하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이후 네 차례 하원의원을 지냈으며, 하원의원 시절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환경 청문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1984년에 테네시주 상원의원에 당선되었고, 1993년 제45대 미국 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후에도 리우회의 등 국제 환경 관련 회의를 주도하고 『위기에 처한 지구』라는 환경 책을 펴내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2000년 대선에서 낙선한 뒤로는 환경 운동에 더욱 전념하고 있다. 세계 각지를 돌며 1000회에 걸쳐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슬라이드 쇼를 상연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시청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논픽션 위성방송 ''커런트 TV''의 회장으로 있으며, 미들 테네시 주립대학교 객원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불편한 진실』, 『유비쿼터스의 최전선』, 『위기의 지구』등이 있다.
역 : 이충호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교양 과학 도서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세계를 변화시킨 12명의 과학자』로 우수과학도서(한국과학문화재단) 번역상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대한출판문화협회) 번역상을 수상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레일 위의 역사 기차』, 『네 발에서 두 발로 인류의 조상』, 『화학이 화끈화끈』, 『드넓은 우주』, 『세계를 변화시킨 12명의 과학자』, 『와인 전쟁』, 『혜성, 유성, 소행성』, 『지식 교과서 인체』, 『지구를 상상하다』, 『동물 체험관』, 『심플 사이언스』 들이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 지구를 위한 우리의 선택
책을 시작하며
첫 번째 선택 | 올라가는 것은 반드시 내려와야 해요
두 번째 선택 | 우리는 ‘무탄소’에너지가 필요해요
세 번째 선택 | 태양 에너지를 사용해야 해요
네 번째 선택 | 바람의 힘을 이용해요
다섯 번째 선택 | 땅속의 열을 끌어내요
여섯 번째 선택 | 연료를 직접 재배할 수 있을까요?
일곱 번째 선택 | 이산화탄소를 붙들 수는 없을까요?
여덟 번째 선택 | 원자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아홉 번째 선택 | 지구의 허파, 숲을 구해요
열 번째 선택 | 탄소를 흙 속으로 돌려보내야 해요
열한 번째 선택 | 인구 증가 속도를 감소시켜야 해요
열두 번째 선택 | 에너지를 절약해 지구를 구해요
열세 번째 선택 | 전기 초고속도로가 필요해요
열네 번째 선택 |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해요
열다섯 번째 선택 | 탄소의 실제 비용을 따져 봐야 해요
열여섯 번째 선택 | 서로 힘을 합쳐 행동해야 해요
열일곱 번째 선택 | 정보의 힘으로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어요
책을 마치며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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