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기적인 고양이가 사랑을 알게 되기까지
요즘 스스로 ‘따’를 자처하는 ‘외톨이’가 늘어나고 있다. 스따(스스로 왕따), 아웃사이더, 히키코모리 등 이름도 다양하다. 과보호, 조기 유학, 학업 스트레스, 게임 중독 등 온갖 사회 문제들이 아이들을 외톨이로 만들었다. 어려서부터 경쟁을 부추기는 환경에 놓이다 보니,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아이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떠돌이는 홀로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사는, 자기밖에 모르는 자유로운 고양이다. 목줄에 묶인 개들의 신세를 경멸하며, 자기에게 처음으로 손을 내밀어 준 영숙이에게도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다. 이렇게 누구에게도 길들여지지 않으려던 야생 고양이 떠돌이에게도 가족이 생긴다. 영숙이, 강아지 단비와 한집에서 살게 되면서 서로 부대낄 수밖에 없는 생활은 까칠한 떠돌이를 점점 변화시킨다.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서서히 변하던 떠돌이는 얄밉기만 했던 단비의 짧은 다리에 신경이 쓰이고, 갑작스러운 영숙이의 부재에 목줄에 매여 혼자 굶고 있는 단비를 걱정하게 된다. “네가 생각한 것보다 너는 훨씬 강하단다.” 엄마가 남긴 말에 용기를 얻은 떠돌이는 쓰러지기 직전의 단비를 구한다. 강하다는 것은, 누군가를 책임지고 지켜주는 거라는 걸 깨닫게 된 것이다.
이기적인 고양이 떠돌이는 이제 사랑을 받는 법도, 사랑을 주는 법도 알게 되었다. 누구나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고, 이기심을 버리고 남을 배려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자기만 알고, 자기 편한 대로만 생각하며 살던 떠돌이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과 닮았다. 진심을 보일 줄 몰라 스스로 외톨이가 되어 버린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작가는 결코 가볍지 않은 이 주제를 발랄한 문장과 개성적인 인물들로 재치 있게 그려냈다. 술술 읽히는 소소한 사건들에 공감하다 보면, 세상과 단절된 자기의 벽을 깨뜨리고 더불어 사는 삶이 무엇인지 마음속에 남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홍은경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단편 소설 『누구세요?』로 계간지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길-아름다운 동행’으로 가작 입선했다. 지은 책으로 동인지 「고양이는 부르지 않을 때 온다」와 장편 동화 「황금똥을 누는 아이」가 있다.
그림 : 오치근
오치근은 1971년 지리산이 품은 남원 운봉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한 후, 백석 시인의 12편 동화시를 만나면서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하동의 악양에 살면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산골총각』『오징어와 검복』이 있습니다.
이기적인 고양이가 사랑을 알게 되기까지
요즘 스스로 ‘따’를 자처하는 ‘외톨이’가 늘어나고 있다. 스따(스스로 왕따), 아웃사이더, 히키코모리 등 이름도 다양하다. 과보호, 조기 유학, 학업 스트레스, 게임 중독 등 온갖 사회 문제들이 아이들을 외톨이로 만들었다. 어려서부터 경쟁을 부추기는 환경에 놓이다 보니,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아이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떠돌이는 홀로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사는, 자기밖에 모르는 자유로운 고양이다. 목줄에 묶인 개들의 신세를 경멸하며, 자기에게 처음으로 손을 내밀어 준 영숙이에게도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다. 이렇게 누구에게도 길들여지지 않으려던 야생 고양이 떠돌이에게도 가족이 생긴다. 영숙이, 강아지 단비와 한집에서 살게 되면서 서로 부대낄 수밖에 없는 생활은 까칠한 떠돌이를 점점 변화시킨다.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서서히 변하던 떠돌이는 얄밉기만 했던 단비의 짧은 다리에 신경이 쓰이고, 갑작스러운 영숙이의 부재에 목줄에 매여 혼자 굶고 있는 단비를 걱정하게 된다. “네가 생각한 것보다 너는 훨씬 강하단다.” 엄마가 남긴 말에 용기를 얻은 떠돌이는 쓰러지기 직전의 단비를 구한다. 강하다는 것은, 누군가를 책임지고 지켜주는 거라는 걸 깨닫게 된 것이다.
이기적인 고양이 떠돌이는 이제 사랑을 받는 법도, 사랑을 주는 법도 알게 되었다. 누구나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고, 이기심을 버리고 남을 배려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자기만 알고, 자기 편한 대로만 생각하며 살던 떠돌이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과 닮았다. 진심을 보일 줄 몰라 스스로 외톨이가 되어 버린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작가는 결코 가볍지 않은 이 주제를 발랄한 문장과 개성적인 인물들로 재치 있게 그려냈다. 술술 읽히는 소소한 사건들에 공감하다 보면, 세상과 단절된 자기의 벽을 깨뜨리고 더불어 사는 삶이 무엇인지 마음속에 남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홍은경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단편 소설 『누구세요?』로 계간지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길-아름다운 동행’으로 가작 입선했다. 지은 책으로 동인지 「고양이는 부르지 않을 때 온다」와 장편 동화 「황금똥을 누는 아이」가 있다.
그림 : 오치근
오치근은 1971년 지리산이 품은 남원 운봉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한 후, 백석 시인의 12편 동화시를 만나면서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하동의 악양에 살면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산골총각』『오징어와 검복』이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