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어요
‘벌’에 대해 생각하는 초등 그림책
목욕하다가 방귀 뀌었다고 지하 창고에 갇힌 아이,
욕실 수도꼭지 잠그는 걸 깜박해서 바닥에 넘쳐흐른 물을 조그만 숟가락으로 퍼내는 벌을 받은 아이,
차 안에서 떠들었다고 자동차 지붕으로 쫓겨나 달리는 차에 대롱대롱 매달린 아이.
이 책은 아이들이 저마다 털어놓는 각양각색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에게 혼나거나 벌 받을 때 아이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두려움을 느끼는지 조목조목 그려 내고 있습니다.책 속 과장된 표현과 비현실적인 내용은 벌 받는 아이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일 뿐 실제로 부모님이 아이에게 이렇게 무서운 벌을 줄 리는 없을 것입니다. 화를 내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으로는 아이의 잘못된 언행을 바로잡을 수 없습니다. 벌을 줄 때는 나쁜 감정을 함부로 쏟아내지 말고 서로 간에 지켜야 할 예의와 규칙을 정해 실천해 가야 합니다.
그러려면 부모님이 먼저 자신의 말과 행동을 되돌아보면서 아이의 마음을 잘 읽고 헤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 간에 꾸준히 소통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효과적인 훈육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어른과 아이가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벌이 왜 필요한지 어떤 방식으로 주어져야 하는지 이야기해 보세요. ‘벌’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을 나누면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관계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벌을 받은 아이들의 속마음은?
“어른들도 잘못을 하면 우리처럼 벌 받아야 해요!” 아이들은 벌을 받고 나서 어떤 감정으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잘못을 뉘우치는 아이도 있고, 서러워서 펑펑 우는 아이도 있을 것입니다. 막무가내로 대들거나 떼쓰는 아이도 있겠지요. 과연 아이들의 속마음은 어떨까요? 아이들이 리듬을 살려 외치는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 작가 소개
글 : 미카엘 에스코피에
Michael Escoffier
1970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현재 프랑스 리옹에서 아내, 두 아이와 함께 살며 집필 작업을 하고 있다. 30권 이상의 어린이 책을 쓴 작가로 지금은 어린이 문학책을 집필하고 있다. 그림 작가 크리스 디 지아코모를 만나 처음 그림책을 쓰기 시작했고, 그 이후 수많은 공동 작업을 해 왔다. 작품으로는 『방귀쟁이 파리』 『보물 상자』 『왜 박쥐는 밤에 나가는 것을 좋아할까?』 『왜 제비가 돌아왔다고 봄이 왔다고 할 수는 없을까?』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늑대 잡는 토끼』 『큰 토끼의 비밀』 『양심 팬티』 등이 있다.
역 : 박정연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번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만화와 아동 도서를 해외로, 해외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파이를 잡아라! - 로르와 친구들 1』, 『오페라의 여왕, 마리아 칼라스』, 『아미띠에-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만화단편집』, 『행복의 작은 섬』, 『엄마와 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 「뿔리와 개구쟁이 친구들」 시리즈, 「피토와 제르베」 시리즈 , 『누가 산타에게 선물을 준 걸까?』,『코딱지』,『주의 뽀뽀 상자』,『집 없는 아메드 아저씨』,『피부 색깔 = 꿀색』『복면 쓴 개』, 『방귀』등이 있다.
그림 : 펠릭스 루소
1986년, 파리에서 태어나 대부분의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그곳에서 눈에 띄는 모든 것을 화폭으로 삼아 그림을 그리곤 했어요. 지금은 아동 출판이나 언론과 광고 매체의 일러스트 작업에 전념하고 있어요. 계절은 여름, 음식은 프랑스 디저트인 일 플로탕트 그리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좋아한답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어요
‘벌’에 대해 생각하는 초등 그림책
목욕하다가 방귀 뀌었다고 지하 창고에 갇힌 아이,
욕실 수도꼭지 잠그는 걸 깜박해서 바닥에 넘쳐흐른 물을 조그만 숟가락으로 퍼내는 벌을 받은 아이,
차 안에서 떠들었다고 자동차 지붕으로 쫓겨나 달리는 차에 대롱대롱 매달린 아이.
이 책은 아이들이 저마다 털어놓는 각양각색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에게 혼나거나 벌 받을 때 아이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두려움을 느끼는지 조목조목 그려 내고 있습니다.책 속 과장된 표현과 비현실적인 내용은 벌 받는 아이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일 뿐 실제로 부모님이 아이에게 이렇게 무서운 벌을 줄 리는 없을 것입니다. 화를 내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으로는 아이의 잘못된 언행을 바로잡을 수 없습니다. 벌을 줄 때는 나쁜 감정을 함부로 쏟아내지 말고 서로 간에 지켜야 할 예의와 규칙을 정해 실천해 가야 합니다.
그러려면 부모님이 먼저 자신의 말과 행동을 되돌아보면서 아이의 마음을 잘 읽고 헤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 간에 꾸준히 소통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효과적인 훈육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어른과 아이가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벌이 왜 필요한지 어떤 방식으로 주어져야 하는지 이야기해 보세요. ‘벌’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을 나누면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관계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벌을 받은 아이들의 속마음은?
“어른들도 잘못을 하면 우리처럼 벌 받아야 해요!” 아이들은 벌을 받고 나서 어떤 감정으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잘못을 뉘우치는 아이도 있고, 서러워서 펑펑 우는 아이도 있을 것입니다. 막무가내로 대들거나 떼쓰는 아이도 있겠지요. 과연 아이들의 속마음은 어떨까요? 아이들이 리듬을 살려 외치는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 작가 소개
글 : 미카엘 에스코피에
Michael Escoffier
1970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현재 프랑스 리옹에서 아내, 두 아이와 함께 살며 집필 작업을 하고 있다. 30권 이상의 어린이 책을 쓴 작가로 지금은 어린이 문학책을 집필하고 있다. 그림 작가 크리스 디 지아코모를 만나 처음 그림책을 쓰기 시작했고, 그 이후 수많은 공동 작업을 해 왔다. 작품으로는 『방귀쟁이 파리』 『보물 상자』 『왜 박쥐는 밤에 나가는 것을 좋아할까?』 『왜 제비가 돌아왔다고 봄이 왔다고 할 수는 없을까?』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늑대 잡는 토끼』 『큰 토끼의 비밀』 『양심 팬티』 등이 있다.
역 : 박정연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번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만화와 아동 도서를 해외로, 해외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파이를 잡아라! - 로르와 친구들 1』, 『오페라의 여왕, 마리아 칼라스』, 『아미띠에-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만화단편집』, 『행복의 작은 섬』, 『엄마와 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 「뿔리와 개구쟁이 친구들」 시리즈, 「피토와 제르베」 시리즈 , 『누가 산타에게 선물을 준 걸까?』,『코딱지』,『주의 뽀뽀 상자』,『집 없는 아메드 아저씨』,『피부 색깔 = 꿀색』『복면 쓴 개』, 『방귀』등이 있다.
그림 : 펠릭스 루소
1986년, 파리에서 태어나 대부분의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그곳에서 눈에 띄는 모든 것을 화폭으로 삼아 그림을 그리곤 했어요. 지금은 아동 출판이나 언론과 광고 매체의 일러스트 작업에 전념하고 있어요. 계절은 여름, 음식은 프랑스 디저트인 일 플로탕트 그리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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