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제대로! 쉽고! 재미있게! 우리 고전 문학 읽기
송언 선생님이 챙겨 주신 저학년 책가방고전
『송언 선생님이 챙겨 주신 저학년 책가방고전』은 어린이가 우리 전통의 숨결이 담긴 고전을 통해 새로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현재 우리 어린이들은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시리즈』 등 서양의 고전 문학과 판타지에 너무도 익숙합니다. 그에 반해 우리 고전 문학은 서양 고전 문학의 명성에 가려 제대로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요. 그러나 우리 고전 문학 속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서양의 판타지에는 없는 한국의 멋과 얼이 가득한 보물 창고지요. 『송언 선생님이 챙겨 주신 저학년 책가방고전』은 바로 이 보물 창고에서 꺼낸 멋진 이야기들로 가득한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 전통의 가치관과 재미를 어린이가 직접 맛보면서 우리 문학의 뿌리에 다가가게 해 줄 거예요.
이 책의 또 다른 큰 특징은 우리 고전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신 조현설 교수님의 풀이가 곁들여져 있다는 점입니다. 교수님은 우리 고전 작품들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작품의 주제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각도로 풀이해 주셨어요. 교수님의 풀이 덕분에 단지 작품을 읽고 감동하는 차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우리 고전을 더 넓고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지요.
저자인 송언 선생님은 평생을 교단에서 아이들과 함께 눈을 맞추며 살아오셨습니다. 교단에서의 경험을 살려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구수한 입담으로 글을 써 주셨지요. 송언 선생님의 마법 같은 입담에 어린이들은 자기도 모르게 우리 고전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될 거예요. 자, 그럼 『송언 선생님이 챙겨 주신 저학년 책가방고전』으로 제대로! 쉽게! 재미있게! 우리 고전 문학 속으로 풍덩 빠져 보세요!
구수한 입담,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우리 고전 읽는 재미가 두 배!
시중에 수많은 고전집들이 나와 있지만 『송언 선생님이 챙겨 주신 저학년 책가방고전』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일단 이 책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고전을 어린이가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동화 작가로, 또 학교 선생님으로 한평생을 지내 오신 송언 선생님 특유의 노련한 이야기 구성과 입말체 문장이 글 전체에 녹아 있어, 눈으로 읽어도, 소리 내어 읽어도 책 읽는 재미가 절로 샘솟지요. 거기에 김용철 화백의 담백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이 어린이들의 상상의 세계를 확장시킴과 동시에 심청이 살던 시대를 시각적으로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 작가 소개
글 : 송언
본명:송춘섭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78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소설 쓰는 일은 접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동화 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멋지다 썩은 떡』『김 구천구백이』『바리 왕자』『사라진 세 악동』『슬픈 종소리』, 『돈 잔치 소동』 등의 동화와 『다자구야 들자구야 할머니』『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등의 옛이야기와 『고구려』 『아, 발해』 등의 역사이야기를 집필했다.
그림 : 김용철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어린 시절 산길, 들길, 물길 따라 신 나게 놀고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옛이야기를 들으며 그림을 그렸다. 그렇게 상상의 나래를 펼친 덕에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다. 쓰고 그린 책에 『뒤집힌 호랑이』, 『꿈꾸는 징검돌』, 『우렁각시』, 『 화가 박수근 이야기』 등이 있고, 그린 책에 『훨훨 간다』, 『 낮에 나온 반달』, 『길 아저씨 손 아저씨』, 『이상한 나뭇잎』 등이 있다.
해제 : 조현설
있습니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했던 고모부 덕분에 이야기에 쏙 빠져 사는 아이가 되었고, 어른이 되어서는 옛날이야기 연구를 아예 직업으로 삼게 되었답니다. 시를 좋아해서 가끔 시도 씁니다. 그동안 쓴 어린이 책으로는 [한겨레 옛이야기-건국신화편] 다섯 권이 있답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심청 태어나다
심 봉사 물에 빠지다
팔려 가는 심청
연꽃 속의 심청
심 봉사 눈을 뜨다
심청전 제대로 알기
제대로! 쉽고! 재미있게! 우리 고전 문학 읽기
송언 선생님이 챙겨 주신 저학년 책가방고전
『송언 선생님이 챙겨 주신 저학년 책가방고전』은 어린이가 우리 전통의 숨결이 담긴 고전을 통해 새로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현재 우리 어린이들은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시리즈』 등 서양의 고전 문학과 판타지에 너무도 익숙합니다. 그에 반해 우리 고전 문학은 서양 고전 문학의 명성에 가려 제대로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요. 그러나 우리 고전 문학 속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서양의 판타지에는 없는 한국의 멋과 얼이 가득한 보물 창고지요. 『송언 선생님이 챙겨 주신 저학년 책가방고전』은 바로 이 보물 창고에서 꺼낸 멋진 이야기들로 가득한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 전통의 가치관과 재미를 어린이가 직접 맛보면서 우리 문학의 뿌리에 다가가게 해 줄 거예요.
이 책의 또 다른 큰 특징은 우리 고전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신 조현설 교수님의 풀이가 곁들여져 있다는 점입니다. 교수님은 우리 고전 작품들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작품의 주제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각도로 풀이해 주셨어요. 교수님의 풀이 덕분에 단지 작품을 읽고 감동하는 차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우리 고전을 더 넓고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지요.
저자인 송언 선생님은 평생을 교단에서 아이들과 함께 눈을 맞추며 살아오셨습니다. 교단에서의 경험을 살려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구수한 입담으로 글을 써 주셨지요. 송언 선생님의 마법 같은 입담에 어린이들은 자기도 모르게 우리 고전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될 거예요. 자, 그럼 『송언 선생님이 챙겨 주신 저학년 책가방고전』으로 제대로! 쉽게! 재미있게! 우리 고전 문학 속으로 풍덩 빠져 보세요!
구수한 입담,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우리 고전 읽는 재미가 두 배!
시중에 수많은 고전집들이 나와 있지만 『송언 선생님이 챙겨 주신 저학년 책가방고전』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일단 이 책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고전을 어린이가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동화 작가로, 또 학교 선생님으로 한평생을 지내 오신 송언 선생님 특유의 노련한 이야기 구성과 입말체 문장이 글 전체에 녹아 있어, 눈으로 읽어도, 소리 내어 읽어도 책 읽는 재미가 절로 샘솟지요. 거기에 김용철 화백의 담백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이 어린이들의 상상의 세계를 확장시킴과 동시에 심청이 살던 시대를 시각적으로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 작가 소개
글 : 송언
본명:송춘섭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78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소설 쓰는 일은 접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동화 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멋지다 썩은 떡』『김 구천구백이』『바리 왕자』『사라진 세 악동』『슬픈 종소리』, 『돈 잔치 소동』 등의 동화와 『다자구야 들자구야 할머니』『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등의 옛이야기와 『고구려』 『아, 발해』 등의 역사이야기를 집필했다.
그림 : 김용철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어린 시절 산길, 들길, 물길 따라 신 나게 놀고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옛이야기를 들으며 그림을 그렸다. 그렇게 상상의 나래를 펼친 덕에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다. 쓰고 그린 책에 『뒤집힌 호랑이』, 『꿈꾸는 징검돌』, 『우렁각시』, 『 화가 박수근 이야기』 등이 있고, 그린 책에 『훨훨 간다』, 『 낮에 나온 반달』, 『길 아저씨 손 아저씨』, 『이상한 나뭇잎』 등이 있다.
해제 : 조현설
있습니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했던 고모부 덕분에 이야기에 쏙 빠져 사는 아이가 되었고, 어른이 되어서는 옛날이야기 연구를 아예 직업으로 삼게 되었답니다. 시를 좋아해서 가끔 시도 씁니다. 그동안 쓴 어린이 책으로는 [한겨레 옛이야기-건국신화편] 다섯 권이 있답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심청 태어나다
심 봉사 물에 빠지다
팔려 가는 심청
연꽃 속의 심청
심 봉사 눈을 뜨다
심청전 제대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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