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고객평점
저자신현수
출판사항논장, 발행일:2017/04/20
형태사항p.189 B5판:25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414278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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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강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을까?
우리는 강에서 무엇을 얻었을까?
모든 생명의 원천인 강의 이로움과 고마움을
 생태, 역사, 문화, 환경, 과학, 예술 여섯 주제로 두루 살펴본 종합 지식 교양서.
탄탄 상식, 만화, 퀴즈, 인터뷰 등 다채로운 형식을 활용해
 사회, 과학, 세계지리, 국어, 미술, 음악 등 교과 분야의 지식을 흥미진진하게 만난다.
책을 읽으며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과
 자연과의 공존, 나아가 국가 사이의 평화까지 생각해 보자!

■ 강을 통해 만나는 세상의 모든 지식
‘강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넓은 세상 보고 싶어 바다로 간다~♪’
작은 물줄기들이 흘러 흘러 드넓은 바다로 나아간다. 강물이 도달한 넓은 세상은 어디일까?
흘러가는 강물에 담긴 생명의 탄생과 역사를 길어 올린 《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는 ‘강’이라는 주제를 통해 넓은 세상의 모든 지식을 두루 담아낸 종합 지식 교양서이다. 강이 주는 이로움과 고마움, 그리고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할 방향을 생태, 과학, 역사, 지리, 환경, 수학,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하며 막힘없이 인류 문명의 역사를 풀어 나간다.
여전히 우리는 강에서 물을 얻고, 전기를 만들고, 문학과 예술을 길어 올린다. 강의 역사는 생명의 역사 곧 우리 모두의 역사이다.

■ 교과를 두루 가로지르는 통합 지식 교양서
 약 45억 년 전 지구의 탄생과 함께 생겨난 강. 까마득한 지구의 역사에 대면 인간의 역사는 찰나에 불과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우리는 강가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삶을 일구고, 문명을 쌓아올렸다. 인류의 모든 시간이 강과 함께 흘러왔다. 이렇게 흘러온 역사를 《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한 권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아리수, 한수, 열수, 북독, 사리진 등 시대마다 나라마다 다른 한강의 이름을 보면 우리 민족에게 한강의 역사적 의미가 얼마나 중요했는지 알 수 있다. 이집트에서는 나일 강이 흘러넘칠 때마다 밭들의 경계가 사라져 매번 새로 측량을 하면서 기하학(기하학(geometry)의 ‘geo’는 땅, ‘metry’는 측량을 뜻한다)이 발달하고, 나일 강의 범람과 농사의 관계를 연구하면서 수학과 천문학이 발달했다. 인도 사람들은 갠지스 강을 신성하게 여겨 몸을 씻고, 죽은 이를 떠내려 보내지만 그래서 강은 오염되고 갠지스 강돌고래는 멸종 위기에 놓이게 된다. 인류의 역사와 지리와 생태와 수학이 이렇게 강을 통해 이어진다. 강으로 만난 모든 이야기가 역사, 과학, 수학, 국어, 미술, 음악, 세계지리 등 교과를 두루 아우르며 씨실과 날실처럼 연결되어 사고를 입체적으로 확장시킨다.

** 강은 생태계의 보물창고
 강에 삶의 터전을 두고 사는 건 인간만이 아니다. 물고기와 새, 곤충과 식물이 각기 다른 형태로 강에 자리를 잡고 서로 먹고 먹히는 가운데 인간도 함께 부대끼어 살아간다. 오염된 4급수의 물에서는 그 어떤 물고기도 살 수 없다. 그런 강에서는 인간 또한 살지 못한다. 강을 인간 편의대로 오염시키고, 인공적으로 재단하는 순간 인간의 삶도 함께 파괴된다. 다른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인간도 강의 이로움에 기대 살아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삶과 더불어 흐르는 강
 나일 강, 요르단 강, 티그리스 강, 유프라테스 강, 갠지스 강, 메콩 강…… 이 여섯 강의 공통점은? 모두 물 분쟁에 휘말린 강이다. 자유롭게 흐르는 강은 국경을 모르지만 강이 주는 이로움을 독차지하려는 인간의 욕심은 분쟁을 일으킨다. 한강을 두고 다툰 삼국 시대처럼 강을 차지하려는 쟁탈전은 지금도 여전히 곳곳에서 끊임없이 벌어진다.
물 부족이 심각해지는 오늘날, 강을 둘러싼 분쟁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계의 삶과 문화를 병렬하여 보여 주는 이유이다. 한 나라, 한 민족의 바탕에 있는 문화와 역사를 알게 된다면 보다 서로를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 이기심보다 더불어 사는 공존의 지혜를 찾자.

** 지식과 예술이 숨 쉬는 강
 이집트는 강에서 자라는 파피루스를 가공해 종이를 만들고, 수메르 사람들은 갈대 줄기를 꺾어 쐐기 문자를 새겼다. 하나라 우왕은 황허 강을 정비하다 거북의 등딱지에서 ‘마방진’이라는 절묘한 숫자 표를 찾아냈다. 홍수와 가뭄을 미리 예측하려고 애쓰면서 천문학과 수학이 발달했다. 강에서 건진 풍성한 지식과 지혜는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먼저 노래를 만든 뒤에 지도에서 스와니 강을 찾아 제목에 붙인 민요 <스와니 강>. 누구나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그리운 고향의 강을 떠올릴 것이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저승에 갈 때 건너는 다섯 개의 강에 하나하나 특징을 부여했고, 가장 오래된 우리 시문학 <공무도하가>는 ‘임이여, 강을 건너지 마오.’라는 구절로 안타까운 이별을 슬퍼했다. 강에서 탄생한 신화와 전설, 노래, 시, 그림 등에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그대로 녹아 있다.

■ 풍성한 요소와 재미있는 그림
《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는 방대한 지식을 다루는 만큼 지루하지 않게 눈을 사로잡는 재미있는 그림과 요소를 알차게 배치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탄탄 상식, 알쏭달쏭 퀴즈, 역사 만화, 거대 민물고기 사진전, 이집트 소녀의 일기, 강 관광 상품 소개, 갠지스 강돌고래 인터뷰 등 갖가지 정보가 변화하는 강물처럼 쏙쏙 튀어나온다. 사진에 그림을 덧그린 일러스트와 강 박사 같은 캐릭터도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정보를 부드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강을 둘러싼 상식과 이야깃거리는 탄탄 상식과 강 박사가 수시로 팻말을 내밀고 등장해 일러 준다. 또한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흐르는 강을 세계 지도 위에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강에 사는 생물들과 전기를 만드는 댐의 원리, 파피루스 제작 과정 등도 그림으로 명쾌하게 확인할 수 있다.

■ 우리 동네에는 어떤 강이 흐를까?
큰 강이든 작은 강이든 우리가 사는 곳에는 강이 흐른다. 강은 스스로 깨끗해지는 자정 능력이 있지만 갈수록 그 능력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위기에 빠진 강을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책 속에 등장하는 여러 요소에서 힌트를 얻어 우리 동네, 우리 도시에 흐르는 강 이야기를 직접 정리해 보는 건 어떨까? 퀴즈도 좋고, 만화도 좋다. 간단한 강 파일부터 시작해도 충분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매일 마시는 한 잔의 물이, 수도꼭지만 틀면 쏟아지는 물이, 무심하게 지나치던 강과 그 안에 살아 숨 쉬는 생명들이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신현수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국민일보 기자로 일하다가 2001년 ‘샘터상’에 동화가, 2002년 ‘여성동아 장편 소설 공모’에 소설이 당선되며 작가가 되었다. 동화부터 청소년 소설, 지식 정보책까지, 역사, 예술, 과학, 인권, 세계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진지하고도 흡입력 있게 글을 쓴다. 《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에서는 다리를 건널 때마다 넘실대는 한강을 보며 지구의 탄생과 인류의 문명과 역사를 함께한 강물의 이야기를 길어 올려 담았다. 《하람이의 엉뚱한 작전》, 《내 마음의 수호천사》, 《유월의 하모니카》, 《분청, 꿈을 빚다》, 《플라스틱 빔보》 등을 썼다.

그림 : 심가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도자예술과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영국 캠버웰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이야기의 특징을 잘 포착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발랄하게 그려 낸다는 평을 듣는다. 《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에서는 특히 방대한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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