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풍부한 사진과 함께 살펴보는 세계 여러 나라의 생일 문화
이 책의 저자들은 어머니와 딸 사이다. 니키 테이트는 몇 년 전에 공동저자인 딸이 열어준 깜짝 생일 파티에 감동해서 딸과 함께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들은 멋진 밤샘 파티를 즐기고 나서 문득 다른 집도 자신들처럼 생일을 보내는지, 과연 옛날 사람들도 생일을 챙겼는지,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생일을 어떻게 보내는지, 누구나 생일을 꼭 챙기는지, 왜 돌이나 성년식처럼 특정한 나이의 생일을 성대하게 치르는지 궁금해졌다. 여러 나라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저자들은 자신들이 보고 느낀 다양한 생일 문화를 사진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저자들은 생일에 관한 자료를 조사하면서 요즘 우리가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생일 풍습이 옛날에 치렀던 의식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를테면 케이크는 고대 그리스 사람들이 숭배했던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에게 바치는 달 모양의 동그란 빵에서 비롯되었고, 은은한 달빛을 표현하기 위해 빵 위에 촛불을 꽂았는데 이것이 생일 촛불의 시작이 되었다. 물론 케이크와 촛불이 개인의 생일상에 오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흘러야 했다.
저자들은 세계 곳곳의 친구들에게 직접 생일 풍습을 물어보면서 케이크와 선물, 놀이 대신 총알개미, 빨간 달걀, 복숭아 모양의 떡, 대문 손잡이 닦기, 말 경주처럼 그 나라만의 독특한 생일 문화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생일 주인공이 아무리 어려도 생일에 친구들과 나눌 간식이나 케이크를 스스로 챙기도록 하는 네덜란드나 생일 선물은 가족이 딱 한 가지만 준비하는 스웨덴의 생일 문화는 어른이 주도해서 파티를 준비하고 아이들에게 과도한 선물을 주는 우리의 생일 문화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색다른 풍습으로 생일 파티를 열어 보는 것은 어떨까?
본문 사이사이에는 생일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생일 속 깨알 정보’가 있다. ‘생일에 하기 딱 좋아’는 생일마다 기록을 남기는 타임캡슐 만들기, 생일 달력 만들기, 선물 돌리기와 당나귀 꼬리 달기 게임을 소개한다. ‘생일에 먹기 딱 좋아’는 우리나라의 생일 음식인 미역국과 함께 독일의 사과 케이크, 인도의 디저트 두드팍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생일에 미역국이나 프랜차이즈 빵집의 케이크 대신 독일의 사과 케이크나 인도의 두드팍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상 위에 올려놓고 새로운 한 살을 기념해 보는 것도 좋겠다.
저자들은 미역국 만드는 법을 자세히 소개할 만큼 한국의 생일 문화를 잘 알고 있다. ‘만 나이’와 별개로 우리나라에만 있는 ‘세는 나이’를 소개하며, 백일과 돌, 환갑, 칠순, 팔순의 의미와 어떻게 잔치를 여는지도 꽤 자세히 다룬다. 우리나라 독자로서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의 생일 문화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엿볼 수 있는 재미가 덤으로 따라온다.
▣ 작가 소개
글 : 니키 테이트
전 세계를 여행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지금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 있는 작은 농장에서 지내고 있다.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을 즐기며, 때때로 농장에서 동물들을 돌본다. 지은 책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에서 올까?》, 《나무는 어떻게 지구를 구할까?》, 《카닐로와의 전쟁》 등이 있다.
역 : 현혜진
서울산업대학교 산업안전공학과와 경희대학교 영어학부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번역테솔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한동안 삼성전자에서 번역 업무를 했고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도덕 지능』『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적 기업으로』『울리지 않고 아이 맡기기』 등이 있다.
글 : 대니 테이트-스트래튼
캐나다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작가,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니키 테이트와 함께 낸 책으로 『다른 나라 아이들은 어떤 집에서 살까?』가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언제부터 생일을 축하했을까?
고대 이집트 시대, 신과 파라오의 생일을 기념하다 | 고대 로마 시대, 보통 사람도 생일을 축하받다 | 고대 그리스 시대, 케이크에 촛불을 켜다 | 중세 시대, 생일잔치가 미신이 되다 | 르네상스 시대, 생일 기록은 여전히 교회에! | 산업혁명 시기, 케이크와 장난감이 대량 생산되다 | 생일은 나이를 한 살 더 먹으니 슬픈 날 아냐? | 역사적인 인물을 기리는 생일 파티
2장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생일을 어떻게 보낼까?
생일을 잊지 않으려면! | 내 생일 파티에 와 줄래? | 언제부터 생일에 케이크를 먹었을까? | 생일 파티에는 무슨 음식이 나올까 | 생일에는 선물 받는 재미가 최고! | 생일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놀이 | 오늘은 내가 주인공! | 교실도 생일 파티장이 된다 | 생일을 더욱 멋지게 만드는 생일 축하 노래 | 야외에서 여는 바비큐 생일 파티-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스티비의 생일 이야기 | 생일에는 떡도
케이크도 다 좋아-아일랜드에 사는 호카 웬의 생일 이야기
3장 왜 생일을 축하하는 걸까?
아가야, 반가워! | 아픈 데 없이 잘 자라라과거와 작별하는 의식 | 아기의 미래를 미리 알 수 있을까? | 아이에서 어른으로 바뀌는 성년 의식 | 어른이 된다는 건 고통스러울 수 있다 | 오늘부터 스물한 살 | 시청 계단을 청소할 나이? | 공경하는 마음을 담은 노인의 생일잔치 | 수영장에서 파티하려고 생일을 여름으로 미뤘어-슬로베니아에 사는 애나의 생일 이야기 | 이런 성년식이라면 어른이 되는 게 기다려질 거야-캐나다에 사는 대니의 생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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