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들이 진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책
: 창작동화와 아들러 심리학의 결합
이 시대의 아이들은 집뿐만 아니라 문 밖에서도 공부, 외모, 부모의 경제력 등으로 평가받고 비교당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 어른들도 남과 비교당하면 스스로를 초라하게 여기고 열등감을 느끼는데, 아직 경험이 적은 아이들에게 사회는 어른이 느끼는 것보다 더 복잡한 실험대가 될 것이다. 사실 그 실험대에는 언제 무엇이 올라올지 모른다. 감당하기 힘겨운 물체를 위험한 기구로 실험해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위험해 보인다고 언제나 부모나 어른이 함께할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 그 실험대는 그 앞에 서 있는 아이의 인생이기 때문이다. 실험대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미움받아도 괜찮아 : 어린이를 위한 용기의 심리학』이 찾아왔다.
『미움받아도 괜찮아』는 폭풍 같은 사회화 과정을 거치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깨닫게 도와주는 안내서다.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생 4학년 예서의 고민과 성장을 다양한 예화로 엮어 ‘용기의 심리학’이라 불리는 ‘아들러 심리학’을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이들이 겪는 일상의 문제를 현실감 있게 풀어냈기에,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많은 이들에게 용기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 『미움받을 용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대화 형식의 풀이는 ‘소통하는 과정’이 아이의 성장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가를 보여준다.
『미움받아도 괜찮아』는 『미움받을 용기』처럼 아이들에게 필요한 아들러 심리학을 예서와 예서 할아버지와의 대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아이들이 쉽게 아들러 심리학을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각 내용 뒤에는 「아들러의 서재에서 더 생각하기」란 코너를 넣어 앞서 본 내용을 다시 한 번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미움받아도 괜찮아』는 창작동화와 심리학 이론이 결합된 형식으로 읽는 재미와 인생의 가치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선사한다. 이 책을 추천한 윤대현 교수는 “아이들과 이 책을 읽다 보면 부모가 먼저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도 이 책을 통해 큰 감동을 얻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스로를 올바르게 사랑하기 위한 아이들의 지침서
: 의존하기보다는 자립할 수 있는 아이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 뭔지 모르겠어요.”
“쟤는 왜 나를 싫어해요?”
“왜 우리 부모님은 내 친구 부모님과 달라요?”
“나는 왜 키가 작을까요?”
“나는 왜 더 예쁘게 생기지 못했을까요?”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못해서 걱정이에요.”
이런 고민들 앞에서 아이들은 쉬운 방법을 택한다. 바로 부모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기대에 의존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은 얼핏 보면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만 같다. 하지만 반복된 의존은 자아를 잃어버리게 하며 삶의 자유의지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놓치게 한다. 『미움받아도 괜찮아』의 주인공인 예서 또한 마찬가지였다. 평범한 초등학생인 예서는 아빠는 1년 동안 인도네시아 주재원으로 파견을 나가고, 승진으로 더 바빠진 엄마는 이전보다 예서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예서네는 혼자된 할아버지 댁으로 이사를 했다. 덕분에 예서는 전학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엄마가 또 오랜 출장길에 올랐다. 예서가 보기에 어른들은 자기 일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듯 보인다. 괜히 심술이 난다. 배가 아프다고 관심도 끌어본다. 하지만 금세 심술부리던 마음이 부끄럽고, 엄마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게 될까 봐 걱정한다.
이런 예서를 옆에서 지켜보던 예서의 할아버지는 예서 엄마가 출장을 간 틈을 통해 예서와 용기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예서와 할아버지는 ‘나’를 제대로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해 ‘나’의 가치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타인과 친구가 되어 사회 구성원으로 공헌해 나가는 과정을 천천히 익혀 간다. 그리고 예서는 점차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런 예서의 마음 여행에 함께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 『미움받아도 괜찮아』를 통해 아이들은 바로 ‘나를 사랑하는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황재연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한때 캐나다에서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아이들을 가르쳤다. 지금도 아이들을 가르치며, 어떤 책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라는 고민에 빠져 산다. 여러 책을 기획하고, 글을 썼으며,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미움받아도 괜찮아』를 통해 어린 친구들이 당당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한다.
그림 : 김완진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Big Bag 섬에 가다』 『딱 하나만 더 읽고!』 『아빠는 잠이 안 와』 『우리 모두 주인공』 『시계 수리공의 보물 이야기』 『꼬마 마술사 뽕야』 『우리 엄마는 언제나 바쁘대요』 등이 있다.
감수자 : 박예진
고려대학교와 볼링그린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우리나라에 아들러 철학을 상담과 교육에 접목해 소개했으며, 현재 한국아들러협회 회장이자 ㈜아들러코리아 대표로 활동 중이다. 상담 센터를 운영하며, 심리 교육과 긍정 훈육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말
감수의 말
책을 읽기 전에
시작하며
1부 혼자 설 수 있는 용기
나만의 안경으로 세상을 본다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
내가 화를 내고 싶어서 화를 낸다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친구를 믿으면 더 행복해져
2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용기
형제?친구
이 세상에 나만 혼자 있다면
인기가 많으면 무조건 좋을까?
남한테 인정받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해
부모?선생님
내가 혼나는 걸 선택했다고?
칭찬은 무조건 좋은 걸까?
나는 나만의 가치가 있어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아, 용기를 내보자
공동체와의 관계
나이가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어
모든 사람과 친해질 수 있을까?
나는 우리 반이 좋아
좀 더 알아보기 : 용기의 심리학자, 아들러
아이들이 진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책
: 창작동화와 아들러 심리학의 결합
이 시대의 아이들은 집뿐만 아니라 문 밖에서도 공부, 외모, 부모의 경제력 등으로 평가받고 비교당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 어른들도 남과 비교당하면 스스로를 초라하게 여기고 열등감을 느끼는데, 아직 경험이 적은 아이들에게 사회는 어른이 느끼는 것보다 더 복잡한 실험대가 될 것이다. 사실 그 실험대에는 언제 무엇이 올라올지 모른다. 감당하기 힘겨운 물체를 위험한 기구로 실험해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위험해 보인다고 언제나 부모나 어른이 함께할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 그 실험대는 그 앞에 서 있는 아이의 인생이기 때문이다. 실험대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미움받아도 괜찮아 : 어린이를 위한 용기의 심리학』이 찾아왔다.
『미움받아도 괜찮아』는 폭풍 같은 사회화 과정을 거치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깨닫게 도와주는 안내서다.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생 4학년 예서의 고민과 성장을 다양한 예화로 엮어 ‘용기의 심리학’이라 불리는 ‘아들러 심리학’을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이들이 겪는 일상의 문제를 현실감 있게 풀어냈기에,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많은 이들에게 용기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 『미움받을 용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대화 형식의 풀이는 ‘소통하는 과정’이 아이의 성장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가를 보여준다.
『미움받아도 괜찮아』는 『미움받을 용기』처럼 아이들에게 필요한 아들러 심리학을 예서와 예서 할아버지와의 대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아이들이 쉽게 아들러 심리학을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각 내용 뒤에는 「아들러의 서재에서 더 생각하기」란 코너를 넣어 앞서 본 내용을 다시 한 번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미움받아도 괜찮아』는 창작동화와 심리학 이론이 결합된 형식으로 읽는 재미와 인생의 가치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선사한다. 이 책을 추천한 윤대현 교수는 “아이들과 이 책을 읽다 보면 부모가 먼저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도 이 책을 통해 큰 감동을 얻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스로를 올바르게 사랑하기 위한 아이들의 지침서
: 의존하기보다는 자립할 수 있는 아이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 뭔지 모르겠어요.”
“쟤는 왜 나를 싫어해요?”
“왜 우리 부모님은 내 친구 부모님과 달라요?”
“나는 왜 키가 작을까요?”
“나는 왜 더 예쁘게 생기지 못했을까요?”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못해서 걱정이에요.”
이런 고민들 앞에서 아이들은 쉬운 방법을 택한다. 바로 부모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기대에 의존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은 얼핏 보면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만 같다. 하지만 반복된 의존은 자아를 잃어버리게 하며 삶의 자유의지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놓치게 한다. 『미움받아도 괜찮아』의 주인공인 예서 또한 마찬가지였다. 평범한 초등학생인 예서는 아빠는 1년 동안 인도네시아 주재원으로 파견을 나가고, 승진으로 더 바빠진 엄마는 이전보다 예서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예서네는 혼자된 할아버지 댁으로 이사를 했다. 덕분에 예서는 전학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엄마가 또 오랜 출장길에 올랐다. 예서가 보기에 어른들은 자기 일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듯 보인다. 괜히 심술이 난다. 배가 아프다고 관심도 끌어본다. 하지만 금세 심술부리던 마음이 부끄럽고, 엄마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게 될까 봐 걱정한다.
이런 예서를 옆에서 지켜보던 예서의 할아버지는 예서 엄마가 출장을 간 틈을 통해 예서와 용기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예서와 할아버지는 ‘나’를 제대로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해 ‘나’의 가치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타인과 친구가 되어 사회 구성원으로 공헌해 나가는 과정을 천천히 익혀 간다. 그리고 예서는 점차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런 예서의 마음 여행에 함께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 『미움받아도 괜찮아』를 통해 아이들은 바로 ‘나를 사랑하는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황재연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한때 캐나다에서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아이들을 가르쳤다. 지금도 아이들을 가르치며, 어떤 책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라는 고민에 빠져 산다. 여러 책을 기획하고, 글을 썼으며,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미움받아도 괜찮아』를 통해 어린 친구들이 당당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한다.
그림 : 김완진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Big Bag 섬에 가다』 『딱 하나만 더 읽고!』 『아빠는 잠이 안 와』 『우리 모두 주인공』 『시계 수리공의 보물 이야기』 『꼬마 마술사 뽕야』 『우리 엄마는 언제나 바쁘대요』 등이 있다.
감수자 : 박예진
고려대학교와 볼링그린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우리나라에 아들러 철학을 상담과 교육에 접목해 소개했으며, 현재 한국아들러협회 회장이자 ㈜아들러코리아 대표로 활동 중이다. 상담 센터를 운영하며, 심리 교육과 긍정 훈육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말
감수의 말
책을 읽기 전에
시작하며
1부 혼자 설 수 있는 용기
나만의 안경으로 세상을 본다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
내가 화를 내고 싶어서 화를 낸다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친구를 믿으면 더 행복해져
2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용기
형제?친구
이 세상에 나만 혼자 있다면
인기가 많으면 무조건 좋을까?
남한테 인정받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해
부모?선생님
내가 혼나는 걸 선택했다고?
칭찬은 무조건 좋은 걸까?
나는 나만의 가치가 있어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아, 용기를 내보자
공동체와의 관계
나이가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어
모든 사람과 친해질 수 있을까?
나는 우리 반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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