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과 마음을 지휘하는 놀라운 뇌 여행

▣ 출판사서평

가장 깊고 어두운 곳까지 놀라운 뇌의 능력을 파헤치는 환상적인 여행!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복잡한 기관인 만큼 어른이든 아이든 의학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 녹록하지 않은 신체 기관이에요. 더구나 여전히 많은 부분이 비밀에 싸여 있어서 가까이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었지요. 그러나 이제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든 뇌에 관해 어느 정도는 전문가가 될 수 있어요.

『내 몸과 마음을 지휘하는 놀라운 뇌 여행』은 보통 지식책들에 비해 면수가 적고 그림이 많지만, 그 어떤 책보다 뇌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풍부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뇌의 구조와 기능은 물론이고, 머리 속에서 벌어지는 온갖 놀라운 일들을 쉽고 간결한 용어로 흥미롭게 설명해 놓아서 누구나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지요. 그 밖에도 뇌를 더 똑똑하게 만들 수 있는지, 뇌가 클수록 머리가 좋은지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흥미로운 정보도 얻을 수 있답니다. 이 책을 끝까지 샅샅이 확인해 보면 뇌가 하는 굉장한 일들의 거의 대부분을 지루하지 않고 쉽게 알 수 있어요. 우리의 뇌가 놀라울 만큼 무궁무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요. 우리 몸속 가장 신비한 뇌의 비밀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집대성해 놓은 아주 특별한 책 『내 몸과 마음을 지휘하는 놀라운 뇌 여행』. 이 책을 읽으며 미처 몰랐던 내 몸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 : 댄 그린
Dan Green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자연과학 석사를 마친 언론인이자 과학 도서 작가이다.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이먼 바셔의 『재미있는 주기율표』를 편집했다. 우리나라에는 ‘재미있는 과학’ 시리즈, 『호기심 덩어리 천재 과학자들』『가장 높고 가장 깊은 곳까지 놀라운 지구 여행』 등이 소개되었다. 

 그림 : 숀 심스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영국의 ‘BBC’ 방송사와 미국의 ‘디스커버리 채널’, 영국 신문사 ‘선데이 타임즈’와 함께 일했습니다.  

역자 : 김현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와 영어를, 성균관대학교에서 번역을 공부하였습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며 책에 대한 애정과 안목을 키웠습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외국 도서의 재미와 참맛을 국내외 어린이 독자들에게 전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세상을 돌고 도는 놀라운 물의 여행』, 『내 똥은 어디로 갔을까?』, 『아이스크림의 지구사』, 『내 꿈이 최고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