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만 하다가

▣ 작가 소개

저자 : 엄기원
강원도 강릉 출생. 196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동시)로 등단 이후, 동시집 「아기와 염소」 동화집 「이상한 청진기」를 비롯한 30여 권의 창작집을 출간했으며 계속 문학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국정교과서(초등 국어, 도덕) 집필하고 편찬심의위원(1973~2003)으로 참여했으며, 한국문학상, PEN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고문, 국제PEN 한국본부 자문위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한정동아동문학상 운영위원장, 한국아동문학연구회 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1부. 나도 꽃처럼
봄비/수수꽃다리/다른 까닭/ㄹ/바른 길/사랑/이상한 일/꽃밭에서/
호랑이와 고양이/생긴 대로 사는 나무/나도 꽃처럼

2부. 오월을 꽁꽁
강물/시를 읽으면/꽃나무를 보면서/번개와 천둥/이제 알았다/개구리 소리/
오월을 꽁꽁/바람과 동무하여/때 좀 봐/누에가 한 잠 자고나면/
달빛 없는 어둔 밤/무궁화 삼천리

3부. 강물이 나에게
어머니의 된장찌개/두 이름/여름 바다/무지개/꽃에게/비를 맞으며/
강물이 나에게/참 좋은 가을/독서/고양이 낮잠?2/숲길을 걸으면서

4부. 좋은 세상
잔칫날 아침/좋은 세상/초가을은/강강술래야/몸과 마음/오월/개발 때문에/
나비는 날아서/사라지는 것들/걸레를 빨면서/옛날 얘기 들으면

5부. 가만가만 조용조용
가만가만 조용조용/가을 들길/책이 없다면/개똥참외/만남?2/아침 인사/
가을 나뭇잎/느티나무/바보 흙/추석과 송편/산에 사는 산새는

6부. 다짐만 하다가
다짐만 하다가/고마움/내 일기장 속에는/우리 집 기념일/명함/
시골과 계절/편지를 쓰면서/아버지/발(足)/고추잠자리를 보면/손글씨 편지

7부. 이런 엄마 좀 찾아주세요
친구야 놀자/웃는 얼굴/하늘과 땅/코스모스와 철길/우리나라는/오해/
심심할 때 조용할 때/호주머니 속에는/편지/눈은 겨울마다/이런 엄마 좀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