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언론이 주목한 자연 관찰 그림책
*세밀화 그림책을 통해 보는 자연은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세밀화 자연 관찰 그림책은 동물과 식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보는 아이들을 자연과 하나가 되게 합니다. -YTN
*어린이용 도감이지만, 어른이 봐도 재미있다. 어느 한 부분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그려 보여 주는 세밀화 덕분에 식물의 생김새와 특징을 알기에 좋다. -한국일보
*정보와 재미, 세밀화의 질까지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할 수 있는 책이다. -국민일보
*저자와 삽화가가 글과 그림으로 생명의 현장을 기록했다. 생생하게 묘사한 세밀화가 이해를 돕는다. -동아일보
*산이나 물가에 갈 때 함께 가져가면 좋은 책. -경향신문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의 좋은 점
1. 초등학교 전 과목 교과 공부에 나오는 동식물 800여 종이 실려 있어요.
2. 동식물들을 오랫동안 관찰한 작가들이 전달하는 풍부한 생태 정보가 담겨 있어요.
3. 두고두고 보는 즐거움이 가득해 좋아하는 자연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요.
4. 주변에서 흔히 보는 동식물들이 실려 있어 가족 나들이나 관찰 학습 갈 때 가져가면 좋아요.
5. 엄마가 이야기해 주듯 편안하고 친절한 말투로 설명해 주는 글이 읽기 좋아요.
6. 아름답고 생생한 세밀화로 그려서 생명체만이 지닌 따뜻한 느낌을 전해 줘요.
7. 각 권마다 주제에 알맞은 자연 관찰 활동을 하도록 길잡이 활동이 부록으로 실려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그 의미에 대하여
누구나 무엇을 좋아하면 행복해집니다. 특히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자연에서 느끼는 따뜻한 감성은 인지 발달의 밑바탕을 이룹니다. 이런 자연을 이해하는 데는 ‘좋아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예요. ‘내가 좋아하는’ 이라는 이름에는 아이들이 동물, 식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자연을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5년 동안 정성껏 만든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에서는 우리 곁에서 흔히 보는 정겨운 동물과 식물 들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자연 관찰 그림책의 매력
섬세한 관찰과 꼼꼼하고 치밀한 취재로 그려진 세밀화에는 수많은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초점을 한 곳에 맞춘 사진과 달리 세밀화는 한 점 한 점 사물의 형태와 색채를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글로 빗대 말하면 조곤조곤 알려주는 친절한 설명문과 비슷합니다. 또 스냅사진보다는 초상화에 가깝습니다. 스냅사진은 그 순간의 기록이지만 초상화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좋은 세밀화는 가장 전형적인 모습을 담으면서도 생명체만이 지닌 따뜻한 느낌을 전해 줍니다.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는 정성을 다해 그린 아름다운 세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 세밀화일 뿐만 아니라, 해당 동식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니고 오랫동안 관찰해 온 작가들의 정성입니다. 작가들이 하나하나 찾아다니면서 몸소 느끼고 알게 된 생생한 정보가 가득 들어 있어 한 점 한 점, 보면 볼수록 풍부하고 깊은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부담 없이 책가방 안에 쏘옥!
정성을 다해 그린 아름다운 세밀화가 가득한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를 더욱 가볍게 만나는 방법!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보급판 출간!
자연 관찰 그림책의 스테디셀러,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가 더욱 가볍고 간편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오롯이 담긴 글, 자연을 대하는 화가의 정성이 담뿍 담긴 그림은 많은 엄마들의 큰 사랑을 받았지요.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를 더욱 간편하게 만나 보세요. 팔랑팔랑 나들이 갈 때에도, 엄마랑 아빠랑 방학 숙제를 하러 갈 때에도, 학교에서 현장학습을 갈 때에도 책가방 안에 부담 없이 쏙 넣어갈 수 있답니다. 얇고 가벼워졌지만 내용은 여전히 알찬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이제는 어디든 함께 챙겨 가세요. 누구보다 친절하고 재미있는 나들이 짝꿍이 되어 줄 거예요.
날마다 먹는 싱싱한 우리 채소
우리 밥상은 밥과 반찬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반찬거리로는 채소를 주로 먹어왔어요. 그래서 세계 어느 나라보다 채소 조리법이 발달했지요. 쌀에서 모자라기 쉬운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채소에서 얻어야 했거든요. 이 책은 날마다 먹는 우리 채소 이야기예요. 철 따라 나는 채소 30여 종에 관한 꼼꼼한 기록이에요.
밥상에서 시작하는 어린이 식물학
무슨 공부나 그렇지만 식물학도 알고 보면 생활 가까이에 있어요. 텃밭을 식물원으로, 부엌을 실험실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날마다 식물학 공부를 하고 있는 셈이에요. 살펴보고, 만져보고, 요리해보고, 먹어보면서 온몸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채소도 워낙은 모두 야생식물이었어요. 인류가 이렇게 공부하고 가꾸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쉽게 채소를 먹을 수 없을 거예요. 밥상에 앉은 우리 어린이들은 모두 미래의 식물학자랍니다.
세밀화로 그린 싱싱한 우리 채소
이 책은 세밀화로 그렸어요. 화가 선생님이 직접 텃밭에 가꾸거나, 시골 장터에서 산 싱싱한 채소들이에요. 또 장바구니 속 채소가 텃밭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자라는지, 우리가 먹는 반찬에는 어떻게 들어가는지, 식물학적 특징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150여 점의 세밀화로 친절하게 그렸어요.
철 따라 달라지는 음식 문화 이야기
채소에는 다 제철이 있어요. 봄에는 새싹이 맛있고, 초여름에는 잎채소가 싱싱해요. 한여름에는 열매채소가 달고, 가을에는 뿌리가 살찌지요. 제철을 알면 채소를 훨씬 맛있고 풍성하게 찾아 먹을 수 있어요. 우리 음식 문화도 제철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어요. 이 책에는 가을 채소 갈무리, 김치를 비롯한 저장법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음식 문화 이야기가 곳곳에 담겨 있어요.
▣ 작가 소개
글 : 남연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농학을 공부하고 귀농통문 편집위원으로 일했어요. 지금은 경기도 양평에서 꽃밭과 텃밭을 가꾸며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 : 이재은
중앙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강원도 홍천과 화천에서 곤충과 가까이 살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폴폴폴 밥 먹자』 『개미』 『반딧불이』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곤충은 아이들이, 도마뱀과 도롱뇽은 남편이 수시로 잡아다 주거나 표본을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뱀 종류는 동네 어른들이 잡아다 주셨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KBS 『인간극장』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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