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어린이를 위한 종합선물세트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난이 독립심을 키워주는 선물’이 되었듯이, 아이들이 스스로 알게 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장점은 아이들에게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선물’이 될 것이다. 작가는 책을 읽는 아이들이 자신과 비슷한 나이와 성격의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탓하던 동규는 ‘노력’이라는 선물을 찾았고, 회장 지이는 모든 사람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정의감’을 발견했다. 그리고 말을 더듬는 재욱이는 ‘경청’을, 장난꾸러기 창아는 역경을 이겨내는 ‘용기’를 찾아 자신의 선물로 만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알게 되고 어떤 배울 점을 갖고 있는지를 아이들의 시각에서 찾고 생각하게 한다. 그렇기에 아이들이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오랫동안 기억하게 된다. 책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작가의 숨겨진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담아 놓았다. 그것은 지금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정치에 대한 올바른 생각과 정의이다. 아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책 속 하나의 줄거리로 함께 녹아 있기에, 이 책은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종합선물세트’인 것이다.
작가 소개
글 : 홍승록
출판 전문가로서 출판의 모든 분야에 능숙하다. 출판의 각기 다른 분야를 완벽히 이해하기 위해서 일부러 보직을 바꿔서 일하기도 했다. 국내 유수의 출판사에서 근무하는 동안 좋은 책을 많이 만들어 낸 기획자이자 마케터로 활동하였다. 작가와 삽화가로도 활약하며 ‘출판에 대한 모든 것’을 실제 경험하고 실행했다. 지금은 출판을 비롯한 국내 콘텐츠 발전을 위해 연구하며 우수한 저작물을 만들고 있다.
그림 : 박경민
대학교에서 시각정보디자인을 전공한 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공부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얻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린 책으로는 《빨간오리와 종알대장》 《이상한 금요일》《대통령님! 무슨 일 하세요?》 등이 있다.
목 차
천재를 뛰어넘은 노력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는 정의감
먼저 들어주는 경청
역경을 이겨내는 용기
나와 다른 사람도 함께하는 포용력
모두 하나가 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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