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사과나무

자칫하면 무심코 지나쳐 버릴 수 있는 10분이지만, 그 짧은 10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10분이 모여 100분, 100분이 모여 1,000분이라는 시간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여 1,000분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되면,?어느새 동화 100편을 읽고 훌륭한 애독자로 거듭난?자기 자신과 마주하게 될?것입니다.
‘티끌 모아 태산’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처럼 하루에 10분씩 투자하여 마침내 지혜로운 어린이로 거듭나는 커다란 변화가 있기를 바라며, 저희는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총 41편의 동화와 동시가 어우러진 《생각하는 사과나무》를 하루 10분씩만 시간을 내어 읽어 보세요. 아이는 생각하는 힘과 이해하는 힘이 좋아져 문제 해결 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질 것입니다. 또한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문제를 푸는, 능력까지 어느새 성장하여 어린이 여러분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큰 힘을 보태어 줄 것입니다.

 

글 : 남미영

글을 쓰신 남미영 선생님은 동화 작가이자 문학박사입니다. 선생님은 숙명 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 국어교육연구실에서 초·중·고 국어 교육과정, 국어 교과서 연구개발 책임자로 일했습니다.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첫발을 내디뎠고, 《아기 송아지》로 해송 문학상을, 《소년병과 들국화》로 소천 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 문화관광부, 문예진흥원 우수 도서 선정 위원으로 오랫동안 일하고 계십니다. 대표 도서는 유아 동화 《꾸러기 곰돌이》와 , ‘너무나 소중한 가족 영이네 집 시리즈(전 4권)’이 있습니다. 또한 독서 지도 교육서《엄마가 어떻게 독서 지도를 할까》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독서 기술》등으로 독서 교육의 길잡이 역할까지 훌륭하게 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클애들교육’ 부설 연구소인 한국독서교육개발원원장으로서 독서 교육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온라인 한국독서교육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상상력, 창의력, 지혜에 관한 열한 가지 이야기
- 소의 임자는 누구일까?
- 철조망을 만든 목동
- 지혜로운 아이 이항복
- 할아버지 손이 더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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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님의 등불
- 코끼리 몸무게 재기
- 목동과 임금님의 지혜 겨루기
- 웬일일까?
- 파리
- 무슨 빛이지?
용기, 노력, 책임감에 관한 열 가지 이야기
- 볍씨 한 톨로 왕비 뽑기
- 삼 년 고개
- 고기잡이 소년과 둠디둠둠 도깨비
- 당나귀를 메고 간 아버지와 아들
- 밤새 키가 두 뼘이나 자란 위위
- 아주아주 작은 모자
- 아버지의 유산
- 바다가 한데 모여
- 작은 일꾼
- 나비와 벌
동정심, 우정, 사랑에 관한 열 가지 이야기
- 진짜 엄마와 가짜 엄마
- 바보네 당나귀
- 단지 속의 땅콩은 어떻게 꺼내나요?
- 여덟 모난 구슬에 실을 꿴 아가씨
- 공주의 초대
- 꽃을 좋아하는 소
- 안드레야, 어디 가니?
- 멧돼지와 개구리의 달리기 경주
- 앓는 나귀
- 나무의 소원
예의, 정직, 절약에 관한 열 가지 이야기
- 누렁소와 검정소
- 찍 서방과 쥐 양반
-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석
- 하느님은 영리하시기도 하지
- 싫어, 싫어!
- 엄지 공주의 아침 산책
- 욕심쟁이 영감님과 돈 자루
- 채송화가 된 보석
- 우리 옆집
- 나의 독서 타입은